″탈북청년들, 이제 외국어 고민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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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년들이 외국어를 저렴하게 배울 기회가 마련된다. 우양재단은 외국어 교육기관인 (주)파고다아카데미와 지난 13일 파고다아카데미 강남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년 동안 탈북청년들의 학원비 할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우양재단이 매달 추천한 탈북청년 100명은 파고다 어학원(강남, 종로, 신촌, 부평) 4곳에서 제공하는 모든 과목 중 최대 두 과목의 수강료에 대해 70%의 할인을 지원받는다. 교재비 구매는 별도. 우양재단 후원팀 노희정 부장은 "이번 MOU체결로 탈북청년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며 "탈북청년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남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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