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아 돕는 美입양아 출신 한상만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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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고아 출신으로 미국에 입양돼 성공한 후 북한 고아를 돕는 일로 여생을 사는 인생드라마로 AP통신 등 미 언론의 주목을 받은 한상만(65)씨가 2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인근 패서디나의 집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탈북한 고아도 나 같이 미국에서 좋은 부모 만나 새 인생을 살도록 돕는 것이 내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씨는 딸의 집 3층을 침실 겸 자신이 설립한 `한-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 사무실로 쓰고 있다. 사진은 한 씨가 옛 사진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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