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부정한 8·15행사 건국세력 모독" |
---|
"태극기 부정한 8·15행사 건국세력 모독" 자유민주민족회의 성명 자유민주민족회의(상임대표의장 이철승)는 1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태극기를 부정하고 인공기를 대신한 한반도기를 내건 이번 8·15민족대축제는 애국 건국세력을 공개적으로 모독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들은 “김일성 정권은 6·25전쟁에 대해 사과 인사 한마디 없고, 납북·납치·미귀환 국군포로를 남한으로 돌려 보내지 않고 있다”며 “그런데 노무현 정권이 북한의 대표를 불러 우리 국립묘지를 돌아보게 한 것은 호국영령들을 구둣발로 짓밟는 모욕 행위를 공공연히 하도록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북한은 노무현 정권으로 하여금 한미동맹을 깨고 김정일의 방패가 되게 하는 전술을 펴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그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다./ nk.조선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