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일 공관내 탈북자 내주 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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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중국내 탈북자를 지원하는 한 인권운동가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곧 선양의 일본 총영사관에 남겨진 3명의 탈북자에 대한 출국을 허락해 이들이 5월 첫째주에 일본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인권운동가는 29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보낸 전자우편에서 이들 세 명의 탈북자는 여성과 그의 아들 그리고 다른 여성 한 명이라고 말했지만,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Those who still remain in Shengyang General Consulate of Japan is 3 of all. According to the reliable source they wil be released soon and landed in Japan within first 7 days on May. They are one mother and her son and other woman. All under the protection of General consulate will be finally released and no defectors remain there. 이와 관련해 미국내 탈북자 지원단체 쏠트(PSALT) 의 미셸 김 대표는 중국이 2008년 올림픽 이후 중국으로 향하는 탈북자 수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중국내 외국 공관에 진입해 제3국으로 탈출하려는 탈북자들에게 출국을 허락하지 않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대표는 중국이 일본 정부에 “앞으로는 탈북자를 보호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도록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지만 일본이 이러한 요구에 굴복하지 않고 자유를 찾기 원하는 탈북자에게 계속해서 은신처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나머지 세 명의 탈북자가 중국을 떠나 자유를 찾는다니 정말 기쁩니다. 일본 정부가 중국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길 바랍니다. 중국의 요구는 매우 비인도적인 것입니다. 더 많은 탈북자들이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도와주길 바랍니다. 북한인권위원회(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의 척 다운스(Chuck Downs) 사무총장도 29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내에 있는 외국 공관들은 탈북자가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인도적인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운스 사무총장: 중국에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가진 나라들은 그들의 공관에 진입하는 탈북자들이 망명을 요청하는 난민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지난 2일에는 약 2년 8개월간 선양 일본 총영사관에 머물던 탈북 여성 2명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일본내 한 탈북자는 자유아시아방송에 보낸 전자우편에서 이들은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정착했고 그들에 대한 환영 모임에도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중국이 일본 정부에 “앞으로 탈북자를 보호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해 왔고 일본 정부는 이와 같은 주장에 “유의하겠다”는 문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중국이 이들의 출국을 허용한 데는 지난해 어선충돌 사건 등으로 악화된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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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탈북자들을 위한 "고행의 외교"를 감내한 일본정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도울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