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절 맞아 "최고생산 돌파 투쟁"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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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121번째 노동절(5·1)을 맞아 2012년 강성대국을 향한 노동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1일 '선군조선 근로자들의 영웅적 투쟁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 나가자'란 사설을 통해 "당과 수령의 영도밑에 세기를 주름잡으며 영웅적 투쟁역사를 창조해온 것은 우리 근로자들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부"라며 "2012년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껴야 하며 그러자면 올해의 인민생활향상대진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우리 근로자들이 비상한 각오와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드세차게, 더욱 과감하게 벌려나가야 할 때"라며 "전력, 석탄, 금속공업 노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노동계급은 최고생산년도 수준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이날 기사를 통해 "어버이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민족사적인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하여 과감히 전진하는 오늘의 총진군대오의 혁명적 열의와 기세는 하늘에 닿았다"며 "부강조국건설의 강위력한 전투대오로 자라난 근로자들의 대(大)부대가 있기에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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