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다큐 서울 트레인 국회서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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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다큐 서울 트레인 국회서 상영 재중 탈북자들의 인권실태와 제3국 탈출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서울 트레인(Seoul train)’이 오는 8-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영된다고 ’북한 홀로코스트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길수가족구명운동본부와 미국 디펜스포럼(Defense Forum) 재단이 4일 밝혔다. 미국 ’인사이트 프로덕션(Incite Production)’이 제작한 80분 길이의 ’서울 트레인’(감독 짐 버터워스ㆍ리사 슬리스)은 중국으로 나온 탈북자들의 실상과 2002년 중국 선양(瀋陽)주재 일본총영사관에 진입해 남한땅을 밟은 일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28일 미 상원에서 선보인 데 이어 ’제18회 로스앤젤레스 국제영화제’ 기록영화 경쟁부문에 출품, 오는 5ㆍ7일 할리우드 아크라이트(ArcLight)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일본 대북지원단체가 제작한 30분짜리 다큐 ’북한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빛을’(감독 이시마루 지로)도 소개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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