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군님 태양으로 영생~' 김정일 우상화곡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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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산 밝히는 해 빛처럼 누리에 그 미소 찬란하다'로 시작하는 노래는 최준경 작사, 설태성 작곡으로 총 3절로 구성됐다. 하지만 3절은 2절을 한 번 더 부르도록 했다. 4분의 4박자로 '폭넓고 숭엄한 감정'으로 부를 것을 주문하고 있다. 노래는 '어버이' '태양' 등의 단어로 김정일을 상징하고, "선군의 그 자욱 불멸하다"는 가사로 그의 업적을 함축하면서 "무궁토록 빛을 뿌린다" "우리와 함께 계신다" "영생하신다" "후손만대 길이 빛나리" 등으로 '계승'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20일 노동신문 정론 '영원한 우리의 김정일 동지'를 통해 김정일을 '영원한 태양'이라 칭했고, 이후 그의 시신을 금수산기념궁전에 미라로 영구보존하고 동상 등 우상화물을 건립하겠다고 밝히는 등 우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김정은은 아버지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작업을 통해 권력공백을 메우면서 동시에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특히 김정일 우상화를 충성심의 척도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보급된 노래 등의 경연대회가 적극 조직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은 김일성 사망 직후(1994년)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전정곤 작사, 리경 작곡)라는 노래를 제작, 발표했다. 강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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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국민은 굶어죽어가는대 개혁개방 안한새끼...
햇볕정책으로 지원된돈.. 엘리트계층 기름칠하고 비싼양주 쳐먹은새끼..
니가 신이냐....지금도 김정은 새리 사람 마구죽이고있다.........인간 개백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