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공동제재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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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비례대표에 대한 학력시비 때문 아냐, 신뢰할 수 없는 소설 수준의 기사”
탈북단체들이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대표 이윤걸)에 대해 처음으로 공동제재 조치에 나섰다.
탈북단체들은 “그동안 탈북사회의 단결을 위해 상호존중 원칙을 일관하게 유지해 왔으나 탈북사회에 용납되지 않는 개별적 행동, 특히 탈북단체장을 자처하며 저지르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공동제재 조치를 취해 탈북사회의 건전한 윤리질서를 만든다는데 공감했다”며 공동제재 이유를 밝혔다.
조 후보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준박사'를 받은 것은 한국의 석사와 비슷하기 때문에 최종학력을 박사로 표기해서는 안 되며, 조 후보가 김일성종합대 교원이었으므로 한국에서 교수 직함을 쓰는 것도 경력 위조라고 비난한 것이다.
그러나 탈북단체장들은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에 대해 공동제재 조치를 취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이윤걸 씨의 조명철 비례대표에 대한 학력시비 때문이 아니라며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가 주장하는 기사들이 탈북사회에서는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소설 수준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때문에 탈북단체들은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를 북한 소식지로서의 자격은 물론, 더는 탈북단체로 인정해선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홈페이지에 링크된 관련단체 명부에서 일제히 삭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탈북 단체들인 북한민주화위원회, 숭의동지회, NK지식인연대, 자유북한방송국은 오늘 오전 11시 이전 관련링크에서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를 일제히 내렸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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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명철준박사교수가 국회의원 하는것은 정확한 표현을 쓴다면 국회의원 재목이 아님니다.
피나무로 배를 만드는격이지요.
된것을 이해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