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맞아 현충원 찾은 탈북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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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은 보훈의 달이다. 국립현충원은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김대중 대통령의 묘역과 대한민국을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과 장군들,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일제시기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임시정부 요인들의 고혼이 모셔진 묘역이 있다.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에 입국한 2만 7천명의 탈북민들을 대표하는 탈북단체들이 현충원을 찾았다.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이 안치된 묘역을 돌아보며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귀중한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고귀한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 조국통일과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결의를 다졌다.
2014년 6월 4일 김정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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