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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연산 바지락, 이젠 옛날 얘기

앵커: 한때 남한에서 크게 각광받던 북한의 자연산 바지락이 이제는 북한에서도 거의 씨가 말라 보기 힘들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북한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은 대부분이 중국에서 종패를 들여다 키운 양식 바지락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북한의 바지락 생산지로 유명한 황해도 옹진에서 북한산 바지락을 수입하고 있는 중국 조선족 수산물 업자 김모 씨는 최근 “북한에서도 이젠 자연산 바지락은 거의 구경하기가 어렵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습니다.

북한의 주요 외화벌이 수출품인 자연산 바지락은 오랜 세월 동안 마구잡이 채취로 인해 이제는 씨가 말라 구경하기가 어렵고 요즈음 나오는 북한산 바지락은 중국에서 종패를 들여다 인공 양식으로 생산된 것이라는 얘깁니다.

“북한에서는 바지락 종패를 배양, 생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북한산 바지락을 수입하는 중국업자들이 중국산 종패를 북한 수산사업소에 넘겨주고 북한에서 양식한 바지락을 우선 수입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는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중국에서 북한에 제공하는 바지락 종패는 중국 내에서도 수산물 양식업이 가장 발달한 푸젠성(福建省)에서 생산한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본래 북한의 바지락 최대 생산지는 황해도 옹진 앞바다라고 밝힌 이 수산물 업자는 “요즘 북한에서 들여오는 바지락 종류는 엄밀히 따지면 중국 남방지역의 바지락과 같은 것”이라며 “바지락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북한의 자연산 바지락과는 다른 특징들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자연산 바지락은 표면에 검은 점과 흰 점이 골고루 퍼져있지만 중국(푸젠성) 종패를 양식한 바지락은 그 표면이 희거나 약간 누런빛이 나는 선명한 줄 두세 개가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가 보아야 구분할 수 있지 보통 사람들은 구분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한편 이렇게 중국산 종패를 수입해 북한에서 양식된 바지락은 중국산 바지락으로 둔갑하여 상당량이 남한으로 재수출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뚱강(東港)의 한 수산물 업자는 “북한에서 들여온 바지락은 랴오닝성 등 중국 동북지역에서 생산된 바지락과 섞여 남한에 재수출되고 있다”면서 “5.24 조치로 북한상품이 남한에 들어갈 수가 없다지만 중국산으로 둔갑한 북한산 바지락을 남한에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에선 ‘바스래기’라고 불리는 바지락은 맛이 담백해서 남한은 물론 중국에서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어 아주 인기 높은 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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