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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결의안과 북한인권법안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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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결의안과 북한인권법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각으로 2일 5개국 상임이사국을 포함한 15개 이사국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 결의를 채택했다. UN 북한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
유엔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었다. 결의 된 대북제재 조치들은 곧바로 실행에 옮겨 북한 김정은정권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는데 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한국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로켓발사에 단호한 대응조치로 개성공단을 폐쇄하는 결단을 내렸다. 한편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제재를 위해 필사의 외교노력을 기울려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였다.
이번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안은 지금까지 그 어떤 대북제재보다 강력하고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있는 제재수단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북한의 비정상적인 돈줄을 차단하는데 분명한 전진이 있을 것이다.
김정은정권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북한 주민에 가난과 고통을 들씌우는 무모한 핵개발을 당장 중단하고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대접 받을 수 있는 길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더 이상의 도발은 김정은정권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안겨줄 것이며 결국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늦어지만 11년만에 발의된 북한인권법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 북한인권법은 지난 2005년에 발의 되었지만 북한정권의 눈치보기에 급급한 일부 정치세력의 방해로 지금까지 미루어 왔다.
하지만 북한주민의 고통을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되다는 박근혜대통령의 뜨거운 호소와 국민의 지지와 호응속에 이번 19대국회에서 다행히 통과되었다. 북한주민의 고통의 눈물을 닦아줄 북한인권법 통과는 오랜 기간 북한의 실상과 진실을 알리며 투쟁해온 탈북자들과 국내 대북인권단체들의 작은 열매이기도 하다.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과 북한인권법 통과를 다시 한번 적극 환영하며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이 이루어지는 그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2016년 3월 3일
탈북자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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