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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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다큐멘터리물을 지칭하는 말. 북한의 에서는 「자연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사실, 현상들을 실재한 모습 그대로 찍어 보여주는 영화」라고 정의하고 있다. 북한에서 기록영화는 실재성, 정론성, 시사성을 기본으로 한다고 주장한다. 극영화와는 달리 실재하는 현실의 사건과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실재성이라 말하며, 당 정책의 요구에 맞는 시기에 사건들을 소재로 하는 것을 시사성이라 규정한다. 기록영화는 행사기록영화, 현지보도영화, 시보영화, 역사문헌자료영화, 살림살이 영화 등으로 구분된다. 북한 기록영화의 주제를 살펴보면, 김부자의 찬양 행사 및 행적 미화 변모된 도시, 농촌, 공장 등의 모습과 생산광경 자연, 지리, 사적 등의 선전 및 소개 전쟁기록 한국사회상 왜곡·비방 기타 주요행사 등이다. 이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김일성과 김정일을 찬양하고 미화하는 우상 선전물이다. 북한에서 창작한 대표적 기록영화는 , , , , , , , , (1∼6부) 등을 손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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