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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찾는 분들께..
REPUBLIC OF KOREA 후크선장 4 2350 2007-11-09 15:43:57
저는 탈북인이 아닌 순수토종 이남 사람입니다.
이곳 에서 많은 글을 읽다가 새터민 여러분들께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읍니다. 그래서, 얻어진 결론은 이남 땅에서의 "자립"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읍니다.

대부분의 새터민들께서는 하나원을 나와서 정착을 시작하게 되는데, 너나없이 처음부터 일을 잡지 못하시니 한국사회 적응차원에서 직업학교 또는 그와 비슷한 학원에 다니는 것 같더군요.
하기사, 처음부터 직업을 찿기란 쉽지않으시겠죠.

그런데, 문제는 그 학원 선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북한사회에서는 쉬이 접하지 못했으나 하나원 교육과정을 통해 알게된 컴퓨터 관련한 학원에 많이 다니시는 듯 합니다만, 제 생각은 운전면허 학원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새터민 여러분들이 북한사회에서 상당한 전문 직업(대학교수,의사, 법률가등등)에 종사하셨다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단기간의 기술습득을 남한에 들어와 하였어도 같은 이남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회, 새로운 동네에 정착을 하기위해서는 제일 먼저 사는 곳 주변의 길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직업을 갖든지간에 사는 곳 주변의 길을 우선적으로 알아야 적응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덜할 것입니다.
당장, 싸고 질좋은 옷을 사려해도 어느방향으로 버스를 타고가서 어디쯤에 내려야 큰 시장이 있는지... 또는 몸이 아플때 작은 병이라면 가까운 의원급 병원에 간다지만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어느방향으로 가야 대학병원이 있는지... 얼마나 가야하는지.. 등등, 적응의 가장 기본되는 것은 길이지 않겠읍니까?

그래서, 운전면허(1종을 취득하세요)를 먼저 취득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면허를 취득하고 나면, 1년쯤 지나서 부터는 영업용 택시운전자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됩니다.
그리고, 그 시험에 합격하여 택시운전자 자격증을 따면 취업은 얼마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읍니다. 왜냐하면, 이남 사람들은 벌이도 좋지않고 일이 고된 택시기사 같은 일은 서로 하지않으려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늘 택시회사는 기사를 못구해 안달이 나있지요.

택시업의 벌이는 아무곳에서 택시를 탄 다음 그 기사분에게 물으면 정확하게 알려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택시업을 권하는데에는 벌이 때문에 그런것이 아닙니다.
택시손님들은 10명중 7명은 다른 길은 몰라도 자기가 택시를 타고가는 목적지는 다 알고있다라는 점입니다.
즉, 손님이 타자마자 초보기사라 길을 잘 모른다고 하면 뒷자석에서 좌회전 우회전 하며 가르쳐준다라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6개월 정도만 택시업에 종사하면 서울같은 대도시일지라도 구석구석의 명칭을 포함하여 동네이름 정도는 훤하게 됩니다.
보통 서울택시들의 경우, 하루에 서울시를 네바퀴 이상 돌아다니니, 그일을 6개월 이상하고 나면 거리풍경만 봐도 동네 이름이 저절로 알아지게 된다는 것이죠.
또, 택시업을 하면서 많은 종류의 손님들을 태우게 될테고 그들과 잠시잠깐의 대화이지만, 한국사회를 알아가는데 있어 그만한 스승도 없을 것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택시를 6개월 정도하게 되면 그때쯤이면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아무쪼록, 새터민 여러분들이 고향생각, 떠나온 가족생각을 하루빨리 떨치고 일어나 훌륭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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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사 2007-11-09 16:09:06
    1.운전면허는 필수라는것에는 동의 합니다.
    2.요즘 택시들은 거의 오토차량이고,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도 많아서 초보자도 쉽게 할수는 있습니다만,
    네비게이션 없이 지리도 모르는 택시기사에게 욕지거리 하는 년,놈이
    부지기수고,중간에 그냥 내려 갈아타기도 합니다.
    3.택시회사는 기사를 구하지 못해 안달이 났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만,
    사실 취업난이 심한 요즘 그래도 쉬이 직업으로 선택할수 있는
    그 택시 기사를 남한사람들이 하지 않는 이유는 말그데로
    죽도록 고생만 하고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초보택시 기사의 경우 한달평균 60만원정도 벌어감
    4.택시나 택배로 평생 먹고 살것 아니라면 서울지리 몰라도 됨
    5.한국사회를 알아가고,가장빨리 적응하는법은
    서울지리 하염없이 헤메는것이 아니라,어떤일이건 용기를 내어
    몸소 몸으로 부딪혀 그일을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현명한판단이라 사료됨
    6.사업 실패후 대리운전기사및 택시기사를 몸으로 때우며 느낀바로는
    인생막장까지 간 사람들에게나 권할 직종임
    7.아울러,현재 택시기사(회사)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 현재상황도
    잘알고 있는바,
    탈북자 여러분들에게 택시기사는 절대 하지 말것을 권고함
    8.후크선장님께서는 좋은 의도로 글을 올려주셨으나,암튼 저는 반대드림
    9.취직은 안되고,특별히 할게 없는 분들은 차라리 제게
    밑져야 본전이니 이메일이나 보내보시라 조언해드림
    10.쓸데 없이 참견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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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사 2007-11-09 22:10:23
    택시하여 돈이 안된다는것은 말이 안돼네요
    택시는 사납(하루 일정한 금전을 회사에 납부하는것)만 마치면 나머지 시간에 버는 돈은 자기가 가져감.
    그러니 열심히 일해야 자기몫을 챙길수잇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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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조 2007-11-10 02:32:27
    김상사님 택시운전기사를 해보셨나요?
    아니면.. 남들이 얘기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말씀하시는 건지..
    직접 해보셨다면 생각을 달리하셨을 것입니다.

    택시회사에 사납금을 바치고 나머지 돈을 가져가는건 사실이지만..
    하루 12시간을 택시운전하는데 가스(연료)비를 회사는 25리터 바께 지원 안해줍니다.
    제가 경험해본 결과 25리터의 가스는 7시간 운행하면 바닥이 나더군요.
    나머지 5시간 운행하는 가스(연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대략 2~3만원)

    택시는 시간과의 싸움이여서 대부분의 택시운전기사들은 왼만한 신호등은 다 무시합니다.
    개인택시는 예외죠.
    그러다 보면 감시카메라에 찍히기도 하고 초보운전기사들은 접촉사고를 많이 냅니다.
    속도위반 과태료는 본인이 100퍼센트 부담이구요.
    한 달 100만원 벌기가 정말 힘듭니다.

    택시면허증 시험을 보는 잠실교통회관 가보시면 알 것 입니다.
    택시회사들에서 나와 사람붙잡느라 정신들 없답니다.

    신입이던 경력자던 일단 고용을해서 차키를 주면..
    어떤 일이 생겨도 사납금은 무조건 받아내는 사람들이에요.
    사납금을 벌지못해 본인의 돈을 회사에 바치는 사람들 참 많이 봤어요.

    택시기사일? 하지마세요.
    서울길 익히실 분만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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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사 2007-11-10 13:00:07
    허허..참...
    제가 김중사 닉네임을 쓰니 '김상사' 닉네임이 출현하셨네...
    계급으로는 저보다 상급자시구먼유...군번이 어케되시남요?

    이러다 김이병부터 김장군까지 나오게 생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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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툼 2007-11-10 14:29:43
    택시업은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 방식입니다
    개인택시를 할 경우엔 오후 5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5시에 들어오게 됩니다
    일평균 10~15만원을 벌게 되는데 가스비가 5만원 정도 나갑니다

    한달 기준으로 20일을 일하게 되는데 평균 250정도 수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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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조 2007-11-11 03:10:36
    개인택시만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 방식입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더 일하려고 해도 안됩니다.

    회사택시는 한달에 4번정도 쉽니다.
    그 외에도 불법적으로 하루 24시간 운전하고 24시간 쉬는 분도 있구요
    한달에 250만원정도 회사에 바치는 조건으로 차고지에 들어가지도 않고 옹근 한달을 자가용처럼 빌리는 분들도 여러명 보았습니다.

    개인택시면허 조건에는 영업용택시를 3년동안 운행한 경력이 있어야만 취득할수 있는데 개인택시번호판 매매가격은 7천만원 정도 입니다.

    다시 말하면.. 회사택시경력 3년 + 택시번호판가격(7천만원정도) + (택시자동차) 준비해야만 개인택시를 할 수가 있습니다.

    직업을 찾는 분들에게는 정말 힘든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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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의비 2007-11-11 15:18:08
    개인택시는 벌 많큼 버신다고 하는 것 같은데 따기가 어렵고 회사택시는 기사분들과 대화해 보면 150만원 정도 말씀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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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2007-11-11 16:01:24
    님이 우리 새터민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는 것은 고맙지만...
    직업훈련학교 같은데를 다닌다고 해서,
    남한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물론 모든 것이 북한과 사뭇 다른 이 곳에서 새로이 일어 선다는 것은 힘에 부치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기의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남한사람들과 선의의 경쟁에서 이길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일을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택한 길에 얼마나의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대학진학도 좋고, 회사취직도 좋고, 택시기사도...다 자기가 선택한 일에 성실과 노력을 기울 일 때 꼭 그에 대한 결과가 보여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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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꽃지기 2007-11-13 00:46:52
    저도 남한태생입니다만 여러 직업 중 영업용 택시기사직만큼은 최후의 방법쯤으로 여겼음 합니다.
    현재 택시업의 실상은 초보의 경우 월수입은 위 김중사님과 청조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으며, 경력 있는 택시기사의 경우 월수입은 철의비님 말씀이 맞는 듯 합니다.
    그러나 택시업의 경우 수입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문제인 듯도 합니다. 업의 특성상 제때의 식사도 문제지만 가장 큰 애로는 화장실 이용상 애로인 듯 하더군요. 그로 인해 남성의 경우 상당수가 전립선염 등등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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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사 2007-11-13 07:25:12
    박꽃지김 샘님~
    화장실의 경우 큰건 몰라도 작은건 비단 택시운전기사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의 경우
    2리터짜리 생수병으로 해결할수 있습니다^^여성운전자는 어렵겠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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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크선장 2007-11-14 04:39:43
    제가 쓴 글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면, 이 쯤에서 제가 쓴 글에 대한 사후 서비스를 하겠읍니다.

    먼저, 제 경험담을 하나 말씀드리지요.
    제 개인 사정으로 인해 IMF직후 내내 살아오던 서울살이를 접고 부산이주를 하게된 적이 있었읍니다.
    부산은 제게 낯선 곳이었지요. 당연히, 부산지리를 알 턱이 없던 저는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읍니다.
    평생 해오던 직업이 건설중장비 일이어서 부산에 정착해서도 같은 업종에 쉽게 취업할 수 있었고, 과거의 경력등으로 인해 고용주에게 인정도 손쉽게 받을 수 있었읍니다.
    하지만, 한달을 채우지못하고 사표를 쓰게되더군요. 이유는 부산지리였읍니다.
    서울같으면 마포에서 여의도 가는 방향을 모를 턱이 없겠으나, 말 그대로 부산생활 초심자였던 저는 마포에서 여의도 가는 방향을 묻고다녀야 했으니 일이 될 턱이 없었지요.
    심지어, 다음날 가야할 현장위치를 전날 동료에게 물어봐도 말 속에 등장하는 동네이름은 죄 낯설고, 그 방향이 동서남북 어느쪽인지 몰랐던 겁니다. 최소한 큰 사거리와 큰 고가도로 또는 열차역 위치정도는 알고있어야 이해가 될터인데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었던 것이죠.
    그 답답함은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 말만 같은 한국어를 사용하고 교통표지판은 읽을 수 있었지만 외국에 온 기분이랄까...

    위의 글을 쓰게된 동기도 그때의 막막함을 탈북하신 새터민들께서도 느끼시리라 생각한 것이 계기가 되었읍니다.
    분명 제가 쓴 글에서 보면, 택시업종이 유망하다고 쓰지않았읍니다.
    하지만,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청을 찿지못할 새터민들을 생각해보면 한국인들에게는 수입이 그다지 좋지않을 택시업종이라는 것은 새터민들에게는 어찌보면 돈 이외의 다른 이익을 가져다 줄수 있는 아주 유효한 직업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짧은 기간인 서너달, 또는 6개월 정도기간에 자신이 속한 새삶터의 전체적이고도 세세한 지리를 숙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택시업종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사무노동자처럼 한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근무한다면 지리에 대해서 잘 몰라도 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그것은 절대로 그렇지않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채득한 자기 고장 관련정보는 매우 방대한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우리자신 스스로도 느끼지 못할만큼 살아오면서 배우고 얻었기에 망정이지 정해진 기간안에 삶의 근간을 이루어야 하는 새터민들 입장에서는 참 막막하고도 방대한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진 느낌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자신이 살고있는 고장을 기반으로 짧은기간 택시업종에 종사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 운전면허는 어차피 한국사회에서 무리없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자격요소인만큼 설령 택시업종에 종사를 하기위한 목적이 아니어도 취득해 둘 충분한 가치는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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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눈물 2007-11-22 09:51:26
    고마워요 후크선장님 그래도 우리에게 관심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도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막막할때가분명있어요 하지만 저도 지리를 알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길을 모를때가많거든요 좋은 글 많이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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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공주 2007-12-05 16:15:52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조언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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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 2007-12-16 19:15:53
    무엇보다 새 터민들에대한 관심에 진심으로되는 감사드립니다. 운전면허를 따내고 중기계를 운전하여 성공한 녀성의 글을 읽어보았는데 좋은 조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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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그라미 2008-01-17 12:54:50
    감사합니다...저의 새터민들에게 관심 주시니 기쁘네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복 받으실거에요,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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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우정 2008-01-31 19:51:06
    ㅎㅎㅎㅎㅎ 댓글들이 모두 진지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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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더 2008-10-27 10:50:06
    택시운전업은 지리를 익히기위해서 선택한다는것은 아주무모한선택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우선택시운전자격증은 택시운전을 하려는곳의 지리및문화를 기본적으로 알고있는지를 시험을봐서 자격증을준다는것이고요
    중요한것은 만약어설프게 운전하다고 복잡한도로에서 승객을태우너라 바빠서 인사사고라도 났다하면 탈북하면서가졌던 희망은 그 순간에 사라집니다
    모든것이 물거품입니다 저는 이렇게 하시라고 권하고싶습니다 우선거주하는 가까운 공단을 방문하셔서 단순노무직을 하면서 사회에적응하는 시간도가지고 주위사람들의 말도들어보면서 차즘자기적성에맞는 일자리를 찾아가는것이 좋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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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남꽃제비 ip1 2011-09-29 21:53:45
    제가 일을 사대보험가입 회사에서 일을 한지 일년이 되가고 있는데 지금 임신8개월들어서고 있어요 그런데 취업장려금을 받으려하니깐 일년이 안되서 산전휴가를 받으면 취업장려금을 받을수가 없다네요 이건 만삭이 될때까지 일헐수도 없고 ㅠㅠ 우슨좋은방법이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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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ip2 2011-09-29 23:29:10
    우선 탈북자 맞으시죠. 이런 건 질문방에 올리시면 빠르게 답변 받으실것 같은데.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경우 최장 90일까지 산전휴가가 가능합니다. 이후 1개월 이상 근무시 출산휴가기간을 근무기간으로 인정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으시고 1개월 정도 더 근무하시고 취업장려금을 받으시면 될것 같은데요. 누가 만삭까지 일하라고 하던가요 ? 최장 90일을 쓰실 수 있으니까 임신 8개월 이시면 지금 쓰시면 지금 쓰시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

    최근에 개정된 북한이탈주민에 관련된 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 후 저 탈북자 상담사 뭐 이런 거 아닙니다. 탈북자도 아니고요. 만약에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탈북상담센터 이런곳에 전화를 하세요. 최근에 개정된 법령을 찾아봤으니 내용은 정확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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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ip2 2011-09-29 23:33:56
    제가 이 게시판을 항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제 답변이 이해가 안가시면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여기 근무하는 직원 절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북한이탈주민 24시간 콜센터라고 하던데..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드릴 수 있는 정보가
    여기 밖에 안나오네요. 어떤 탈북자 분들은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인지를 싫어하시는 것 가아서 이 전화번호를 굳이 알려드리기가 주저주저하는데 (저는 남한사람입니다.)

    '24시간 콜센터'(종합상담센터 ☎1577-6635)

    아무튼 이리로 전화하셔셔 상담하시면 더 자세히 알려주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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