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지원

정착지원도우미

상세
새터민이 한국에서 성공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체험담...
Korea Republic of 아바이 0 935 2009-07-14 17:29:25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새터민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해서 몇자 남깁니다.
저는 흥남출신으로서 1.4후퇴때에 월남한 60대후반 남 입니다.
우리가족이 김일성이를 피해서 한국으로 올 때에는 전쟁직후라 지금 보다도 훨씬 어렵고 발 붙이기가 어려운 시대였지요.
그 어려운 와중에도 이북출신 피난민들은 38따라지 억척 또순이 소리를 들어가면서 노력해서 60여년이 지난 현재에는, 저의 세대 이북출신들 경제수준은 남한의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의지할데 없는 이북출신들은 남보다 더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는 처음부터 선택했던 직업이 결정적인 역활을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시와는 훨씬 다른 여건이긴 하겠지만, 저의 주변을 돌아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자영업을 한 사람들입니다.

여기 와서 취업하기 위해서 뒤 늦게 컴퓨터를 배운다, 한자, 영어를 배운다.. 요리학원에 다닌다... 하며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그렇게 노력해서 취업한다고 해도 자리를 잡기란 논녹치 않고 불황이 닥치면 제일먼저 잘리는 비정규직이고, 월급장이란 평생 불안하게 살다가 한참 일할 40대중반이나 잘해야 50나이에 잘리기 마련이지요. 그러니 겨우 가정을 이루어도 가난이 대물림 되는 것이지요.

새터민들이 낫선땅에서 자리잡기 위해 일자리를 찾는다면 기왕이면 그 업종에서 일하면서 한가지를 배워두면 그 직종을 자신이 독립할수 있는 업종을 선택했다가 적당한 시기에는 바로 그 업종으로 독립할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음식점에 취업 하더라도 그 흔한 한식집같은 데 취업하질 마시고..., 기왕이면 그 지역에서 가장 장사 잘되는 집에 취업하여, 그 음식만의 맛과 음식 장사의 비법을 전수받아서 몇년후에는 스스로 창업할수 있는 그런 명가집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

어떤분은 나는 이북의 특산요리를 개발해 이북음식점으로 성공해 보겠다는
포부를 이야기 하는 것을 봤습니만, 이런 발상은 매우 위험합니다. 즉 사업은 취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음식점을 하겠다는 포부가 있다면 먼저, 나의 식성과 상관없이 그 특정지역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음식종류와 맛을 내는 방법 여건 등을 연구,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무슨 장사이던 장사는 장사 나름대로 다 비법이 있습니다.
이런것은 [job on traing]이라 하여 현업을 통해서 만이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가질수 있습니다.

새터민 여러분은 전문적인 직업교육이나 사회교육의 시기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기 어려운 여건입니다.
따라서 job on traing 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믿으시고 처음 직업을 잡으실때에는 가능하면 적은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업종을 찾으셔서 38 억척 또순이성공을 겆우시길 바랍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달동네 2009-07-14 22:37:46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감동만땅 2009-07-29 15:52:29
    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입국한지 5년이 좀 넘었지만 나름대로 정착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말씀 들어보니 많이 부족한 생각을 한것 같아요 미래를 바라보며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데 저는 당장 한치앞만 보고 지금 회사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바이님 2009-08-03 13:14:27
    아바이님..그시대에는 다들 전쟁고아에 힘들고 배고팟던 시절이거든요

    그시대에는 뭐를 해도 성공할 기회가 지금보다 몇백배 확률도 높앗구요 오히려 그때가 헐씬 성공하기에는 좋은시대엿구요 물론 배고품과 물적빈곤은 엄청 심햇지만..

    지금이 어느 시대인대 60년대 경험담을 올리시나요,,,60년대 10년에세월이면 요줌엔 1개월이면 끝납니다 ..인터넷으로,,,

    아바이님 그리고 요줌은 글러벌 시대입니다 컴퓨터 영어 한자는 기본이구요 뭐를해도 기본적으로 가추고가야합니다

    옛날식으로 손님들이나 고객들이 찿아오는게 아니고 지금은 모든것이 찿아가는 시대입니다 ,,,요줌엔 두부류로 종류로 나누어지죠..

    찿아가는업종은 호황이고.

    찿아오는업종은 불황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아바이님에 글을 보면..이북하고 별 연관이 없는거 같은데요,,,
    60대중반이면 전쟁때 5살정도에 어린아이엿을텐데...

    그나이에 시대 배경이 연상될가요??
    혹시 부모님들 이라면 모를까??

    암튼 제 관점으로 봐서는 의문가는점이 많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겸손해요 2009-11-06 01:27:06
    좋은 글에 까 박은 왜 붙여요. 그 때 그 정신으로 살아야 성공할수 있다는 말씀이신것 같은데..."좋은글에 감사합니다."하면 될것을 가지고 꼭 티를내야 직성이 풀리나요.그것이 우리의 한계점인것 같아요.그럼 발전못해요.남에 말을 허심하게 받아들이는 겸손의 자세가 필요해요.안녕!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이전글
[하나교실2기]말하기강좌 2회 - 국립국어원 황연신 강사
다음글
[하나교실2기]말하기강좌 3회 - 국립국어원 황연신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