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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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죽음을 떨쳐버리고 오늘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야말로 감동적인 스토리를 하나씩 안고 있는 탈북 성공자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목숨까지도 버릴 각오로 찾아온 이곳이 과연 여러분들이 기대하던 낙원이거나 약속의 땅인지요? 여러분들이 남한땅에 발을 디디며 성공의 감동을 느끼는 순간, 이곳에서는 이미 여러분들에게 소위 '루저'(패배자)라는 낙인을 찍어두고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고 방황했던 분들은 없는지요? 저는 여러분들의 저쪽에서의 삶과 탈출과정 및 이곳에서의 생활 등에 대해 거의 잘 모릅니다. 다만 가끔씩 방송이나 신문, 인터넷 등에서 정보를 얻어 여러분들의 생활상을 느낄 뿐이죠. 그러면서 제 스스로 차오르는 분노를 느낍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까지 포기하며 찾아온 이 땅에서 여러분들을 기껏 낙오자 취급하다니요. 여러분들은 '성공인'입니다. 낙오자가 아닙니다. '루저'라니요. 여러분들은 전혀 새로운 환경에서 아직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누군가 여러분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각자 자기 생활에 쫒겨 다른 사람을 도와줄 아량을 가진 사람이 적어 여러분들의 고생이 길어지는 것이죠. 저는 실내건축 관련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적응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제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곳을 찾아 출발할 때의 각오로 이곳에서도 살아남을 각오가 되어 있는 분은 연락주십시오. 저와 함께 고생하시며 이곳에서의 성공스토리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tardigrade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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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잘보았어요
그런데 참으로 그쪽은 어눈분인지 몰라도 . 말처럼 쉽워서 너무 좋겠어요.
그렇게 궁정하는 말들도 있지만 실제로 여러분들은 진심으로 북한을 주민을 위한다면은 .
뉴스에서나 점궁정적인 참된사람이 됬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보니 취업하는데서도 어렵네요.
이렇게 위러해준다고 말로만 해준다고 더움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어떻게 말처럼 쉬우신지요.
어설픈 말씀그만하세요.
한국에서 밭아준것은 감사합니다만. 생각도 많이 하세요.
우선 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감사 합니다
그리고 댓글 다신 윗분 말입니다 ...당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고자 이런 글을 남기신 거 같은데 어찌 이런 망발을 하나요?
정말 욕이 나가네요...
돕겠다고 하시는데 꼭 이런식으로 댓글을 달아야 하나요?
설령 말이라도 감사한 맘으로 받아 드리세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