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수기가 우리한테 주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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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님 글을 잘보았어영 그런데 고생은 고생이고 물음을 줄가요 대한민국에 좋은거만 보이는가요 아니면 불쌍한체해서 서푼짜리 동정을 원하세요 현실은 즉 인간생활은 북한이나 남한이나 같아요 소향씨처럼 이런글때문이 북한사람 고용해 일시켜도 중국사람들보다 월급적에 받고 일시키고 있어요 곁에 웃음의 동정이 아니라 한민족으로써 궁지와 자부심으로 열심히살아 돈별려고 하는데 얼마나지 스테레스을 받는지 다모릅니다 여기와서도 당신을 눞혀놓고 먹여줄사람 없어요 북한사람들이 오히려 저가임금으로 일하고 당하고 살아가는 사실모르지요 그러니 글쓰려면 일기장에나 쓰시고 인테넷에 제발 올리지마세요 북한사정은 우리사람은 다알고 있으니 마음놓으시고 북한의 가숨아픈 사연은 가슴에 묻고 새사회에 왔으니 돈이나 별지요 못난 새끼 제부모 병신이라고 나므람해요 글한자 잘못쓰면 사회적 파동 즉 내 형제 있는 고향뿐만 아니라 나라가 문열되 장차 북한에 중국이나 로씨아 신민지가될수가있어요 사사로이 정치에 대해 설명은 하지는 않지만 우리스스로 한국에서 위치을 찿아으면 좋을텐데요 나도 혈연단신으로 이험한사회을 무에서 유을 피동에서 주동에서 살아가고있습니다 그 그러니 뒤로보고 푸념이나 후회하지 말고 앞만보고 뛰여보세요 웃음이 올거에요 보는게 전부가 아닌 사회 찐짜로 살기힘든 사회 처험해보세요 배 부르게 먹고 동정이전부가 아니라는 사회에 대해체험해요 여기서도 돈이없으면 죽어야되요 그렇다고 편견이없는것도 아니지요 서로가 적대 교육을 하므로 북한사람은 당하고 살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또라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긴장이 고조될때마다 새갈론으로 보는 시야도 많이달라져영 제발 악과 자존심은 버리지마시고 구질구질 구차힌 변명을 될수록 하지마세요 ---------------------------------------------------------------------- 이 글은 천지수호인님이 저의 탈북수기에 올린 댓글입니다. 우리 님들도 탈북수기때문에 피해를 보시나요? 저는 한국에서의 삶은 열심히 살면 외면을 안는다고 봅니다. 북한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려고 발버둥을 쳐도 입에 풀칠하기가 바빳죠... 또 농민이라는 근본으로 벗어못나서 한평생을 땅에 머리 틀어박고 일해야 하겟죠... 지금처럼 사무실에 앉아서 컴을 다루고 계산기 두드리게 될줄 상상이나 햇을가요?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자에게 외면하는곳은 북한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서푼짜리 동정의 눈빛으로 보지 않더군요... 저는 제가 다니는 교회와 직원들이 저의 수기를 모두 보았습니다. 더 실감나게 받아들이더군요.. 물론 저도 저의 이미지로 수기를 공개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회사의 경리로 중간관리자로 떳떳하게 살고 잇습니다. 지난 과거를 생각하면서 동정을 바라는게 아니고 이글을 씀으로써 저는 초심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살게 됩니다. 항상 받아주고 키워준 대한민국에 감사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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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돈없으면 죽어야 한다고 씨벌였는데...
북한엔 돈없어도 사는 곳이였는가요?그놈이 탈북자라면 그렇게 돈없이도 살수 있는 좋은 북한 땅을 왜 버리고 왔다는거죠?
진짜로 살기 힘든 사회라구??? 나쁜짐승 같은놈..
그렇게 살기 힘들면 남보고 개소리 말고 다시 북으로 돌아가면 될것 아닌가?
그놈은 진짜 탈북자라면 간첩입니다.
소향님 그놈을 수사의뢰해서 추적해주세요.
잡아서 진짜맛을 좀 보여주고 정체도 까봐야 합니다.
이나라에 와서 이 나라의 국민들과 정부의 도움을 받고 안전하게 사는것을 감사히 여길 대신 이 나라를 헐뜯는 그런 인간은 정체가 다른 놈입니다.
아무 나라나 일하지 않고 사는 나라 있습니까?
정말 나쁜 놈입니다.
그런 인간은 저주를 받을 겁니다.
기구한 운명을 잘 엮어낸 문학적으로도 짜임새가 아주 훌륭하다고감복했었던것 같네요.
그런데 천지수호라는 아주 거창한 가명을 쓰는 인간은 뭔가 확실히부족한듯 합니다. 냉정하고 교만할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도의도 갖추지 못하였군요.
자칭 강의한 의지의 소유자인듯 하나 인정은 없어 보입니다. 불행한 과거를 잊으면 초심도 잊을수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일고의 가치도 없는 횡설수설에 개의치 마시고 언제나 화이팅을 부르며 억세게 사십시요.
수기가 참 좋았었는데.
그 전에는 북한이나 북한 사람은 나하고 아무 관련없다고 생각했었고, 반성도 되었습니다.
남한 사람중에 수기를 읽고 뭐? 월급 덜 주겠다? 이런 희한한 생각에 미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댓글을 다셨다는 천지수호인님처럼 악과 자존심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그리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점점 주변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살아온게 다른 많은 남한친구와 대인관계가 이것을 만들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과 친해지기 위해선 솔직한 것 이상은 없다고 봅니다. 사람 마음은 어차피 똑 같은데, 본심을 숨기고 서로 친해 지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소향님글을 저도 읽어 보았고요..
남한사람의 대다수는 소향님글이나 다른 탈북자수기를 믿지를 못해요
(제 주위만봐도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수기에서 나타나듯이 북한사람들에게는 자존심 상하는일이 있겠죠..
하지만 자존심보다 더 큰문제가 있거든요.
바로 남한사회의 여론..... 여론이라는것이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여론이 북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맟추면 정치인도 그것을 쫓아가게 되어 있어요
어느분의 댓글 하나에 신경쓰시지 마시고 북의 현실을 알리는데 주력하세요
지금처럼 떳떳하게 아름답게 ~~~ 아시죠?
우리의 산진실을 놓고 외면하는 분들도 더러는 있겟지만,,,
그래도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써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수기에 올렸듯이... 우리의 비극으로 종말지었드라면 그냥 우리의 가슴에 아픈상처로 뭍어버렸겟죠...
하지만 지금도 북에서는 우리의 부모형제가 유린당하고 잇는데
부끄럽고 창피하고 지금 살아가는데만 급급해서 그들의 인권을 무시해 버린다면,,, 그네들을 위하여 부르짖을 사람은 과연 누구일가요?
한국태생들이 우리의 아픔을 역이용한다고 생각을 하시죠... 댓글단 분의 말씀을 빌면요... 그러면 우리가 외면을 하는것 또한 이용에 가깝지 않을가요? 사람이 사느라면 좋은점만 있는것이 아니기에... 우리의 아픈상처를 우리가 헤쳐보이는 것입니다.
세상에 고발하는 심정으로 말입니다. 그래도 개선되지않는 북인권실태입니다. 차후로 탈북후 북송되었던 그 지옥같은 생활들을 모두 공개하렵니다.
댓글을 다신님처럼 자기가 살아갈길만 찾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역사의 산 증인으로 남아있을 각오가 더 듭니다.
이글쓰신 님들하고 동감이신 님들은 자기 코 닦기도 힘들겟죠..
한평생 남의 뒤를 쫓아서 발등 떨어진 불만 꺼보세요...
악과자존심 버리지 말라고요...
그 악을 어디에 써야 하죠? 쓸데 못쓰고 우리에게 베푸는 자에게 쓰라는 악이 아닙니다. 악을 선으로 바꿔서 봉사를 해보고 남을 위해서 한번 베풀어 보세요, 주변에 불행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마음 한구석에라도 미안함과 위함이 있다면 그것이 사랑을 나눔이겟죠.
어쩌고 보면 자기의 부모형제, 친지들도 외면하는 사람이 남을 위해서 그럴 마음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사랑은 받은만큼 되돌려주면 더큰사랑이 다가옵니다.
저도 인제 한국생활 만으로 2년차되어옵니다.
하지만 사랑을 받고 이웃에게 돌려주고,,, 많은것을 배워가는 한국사회입니다. 그치만 어찌 사랑만 받아보았겟어요...
북한출신이라는것땜에 배워도 못보았을것이라는 편견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도 가끔씩은 북에서 왓다면 한글 아냐고 묻는 사람도 잇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고의가 아닙니다. 그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북한실태를 알리고... 인제는 팬들이 되었습니다. 삶에서 참된 진실을 찾으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사람 닉네임 막 거론하면서 욕하지 마세요.. ㅜㅜ
진짜 면전에서 욕하는것과 동일한 충격과 상처 받는다구요.. ㅜ
소향님은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사시는것 같든데..ㅠ
왜 그래여..
'내가 아는 소향님은 이런 분이 아닌데...'하면서요. 다행이?한국오셔서 맘먹은 일이 잘 안돼시는지,한국사회를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분의 글을 퍼오신거군요.^^
토박이 한국인으로서 분명한것은 탈북동포들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수기는 그동안의 무관심에 대한 반성과 비록 이제 것 살아왔던 방식이 달라도,함께 어울려 잘 살수있다는 희망을 품게 합니다.
이 먼곳에서도 소향님 등이 올리신 글을 읽고,내가 뭘 할 수있나? 고민도 해보고,비록 액수는 부끄러운 수준이지만,석달에 한번씩 조용히 탈북동포를 돕는 단체에 기부도 하고있습니다.
과장없이 북에서의 삶,한국에서 살아가면서 겪은 이런저런일들을 제가 읽어보지 않았다면,제가 그런 생각을 해낼리가 없었겠죠.
우리사회에 탈북동포,토박이한국인 간에 오해와 편견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조금씩 각자의 자리에서 관심과 서로를 이해할려는 조그만 노력들이 쌓일때 지금보다 더 좋은 사회가 됄거라고 생각합니다.
소향님...오는 8월에는 휴가를 한국에서 보낼거 같아요.
채식주의자시니 고기는 안돼겠고,오징어회에 쏘주한잔 어때요?
제가 쏠께요.^^
노랑우산님, 요즘에 잘 안보여서 많이 서운햇는데 ㅎㅎ혹시 쉼터에 우산님이 요 우산님? ㅋㅋㅋ 휴가 오시면 부산 놀러 오세유 ㅋㅋㅋ
징어회보다 저는 값싼 광어회좋아합니다 ㅋㅋㅋ
오시면 행님이랑 같이 쐬주 하세유ㅠ 저는 콜라로 대리만족 할랍니다.ㅋㅋ
오호~라,소향님은 이미 거기 터 잡으셨고,나는 다른데 사니깐 텃세부리시겠다?ㅋㅋㅋ(농담입니다)
그리고,요즘 쉼터가본적이 없고,불황에 회사에서 살아 남으려니 좀 바빳어요.
도착하면,메신져에 쪽지 남길께요.^^;
하지만 정착수기를 읽어보니, 북한분들은 남한에 대해 훨씬 긍정적이고 애정을 가진것으로 생각되어 영원히 같이 살아야 할 국민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아마 선입견을 해소하는데 도움될걸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