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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모순..
Korea, Republic o 할리우드 0 812 2009-09-12 16:21:54
북한의 진정한 식량위기 해결책은 무었일까?
우선 식량생산기지인 농촌의 문제를 보자.
농민들은 국가토지에서 1년동안 농사를 짓고 국가에서 정한 규칙대로 1년분배를 받아간다.
북한에 이런말이 있다. 한번 농사군의 자식은 영원한 농사군..
그만큼 농민은 한번 농민이 되면 국가에서 승인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자식들까지 농사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법이다.
그래서 추방대상들을 농촌으로 보내서 농사를 짓게 하는게 비일비재하다.
그만큼 농사는 힘들고 제일 비천한 직업으로 되어있다.
문제는 농민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을해서 풍년을 거두어도 국가에서 군량미나 다른 기타 명분으로 다 걷어간다는게 문제이다.
아무리 농사를 잘해야 1년먹을 식량이 차례지면 다행이다. 그렇다고 농사를 않하면 불법으로 처리될것이고 .....
그러나 농민들이 산에 부데기를 일구어 만든 밭들은 매해 풍년이고 농민들은 이것이 없으면 살아갈수가 없는 형편이다.
그러니 산에있는 부데기밭은 풍년이고 기름진 국영토지는 매해 흉년이다.
사람은 자신의 노동력의 대가를 받기를 원한다. 그렇다고 농민들이 파업을 할수도 없다. 왜냐면 말한마디 잘못하면 농사군보다 처지가 더한심한 곳으로 온가족이 가야한다는것을 너무나 잘알고 있기때문이다.
사람은 가족앞에서는 누구나 약해지기 마련이다. 더구나 가족의 운명앞에서는...
결국 북한의 농촌은 이런 모순속에 10년이 넘어도 풍년은 커녕 흉년만 반복한다. 원인은 간단하다. 일한것만큼 주면 농민들도 열심히 일을 할것이고 풍년은 농민들이 이루어낼것이다.
그러나 북한정부는 농민들뿐아니라 노동자들도 일한것만큼의 인권비를 지불하지 않고있다는게 가장큰 문제이다.
왜냐고? 북한에는 일하는 사람보다 감시통제하는 사람이 더많은게 현실이다.
북한의 지방도시들에서 가장큰 기관들이 어떤곳일까?
그것은 당위원회,인민위원회,보안서, 보위부, 검찰이런기관들이다.
인원도 엄청나고 청사도 제일 좋은 청사 권력도 막강한 기관들이다.
이런 기관말고도 각종 검열기관들이 정말 많다.
결국 일하는 사람보다 통제하고 감시하고 하는 사람만 많다보니 일하는 사람들에게 노동력의 대가를 제대로 지불할수가 없게 된다.
심지어 자그마한 농장에도 당,행정,사법 일군들이 수다하게 있다보니 고지식한 농민들이 허리가 휘어질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북한 당국이 과연 모르까요? 김정일이 이것을 모를리가 있겠나요?
그럼 알면서도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같은 사람이 보아도 잘못됬다는게 보이고 어떻게 했으면 하는게 보이는데 과연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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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12 16:44:20
    할리우드님//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떠나온 땅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자기 개인의 이념보다 만백성의 삶을 조금만 생각하면 쉽게 풀릴 수 있는 일 아닙니까?
    저들이 고집하는 주체사상의 진수를 이루는 인민대중을 그렇게 무시하니
    그야말로 인민공화국 보자기를 씌운 독재국가 종말은 필연적인 것 아니겠습니까?
    이전에 김주석이 말한 것이 있습니다.
    착취와 억압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반드시) 인민의 반항이 있다고...

    시간은 걸리겠지만 궁극에는 그쪽으로 가지 않겠습니까?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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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9-12 16:44:50
    지적하신데로 북은 협동농장 체제를 단계적으로 해체해 가족농으로 전환해야 할 것입니다. 생산물의 일부를 국가에 납부하고 나머지는 농민이 자유재량으로 시장에서 처분할 수 있게 말입니다. 그럼 농업 생산성이 확 늘겠지요.

    제가 듣기로 그런 안이 과거에 김일성에 보고되었지만, 김일성이 '지금 자본주의 하자는 건가?'라 뭐라 그래서 없던 일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김일성이 죽은지 오래 됬으니까 이제 바꿔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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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산 2009-09-12 20:33:15
    북한이 노동력의 대가를 정당하게 지불해준다면 아마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겠지만 그렇게 하자면 통제하고 감시하는 사람들을 줄이고 일하는 사람들을 늘여야 할텐데 과연 북한이 그렇게 할까요?
    절대 김정일은 그렇게 하는게 자신과 가문이 망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지요.
    사소한 개혁도 다 자본주의와 결부시키는판국인데요.
    심지어 여성들이 바지를 입는것도 자본주의 문화라고 통제하는 실정입니다.
    여성들이 머리를 길게 길러도 이상한 문화방식을 배웠다고 비판하고 난리를 치죠. 참 이상한건 북한의 정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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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2 21:58:35
    단지 농민문제, 혹은 먹는문제로만 보면 본문을 쓴 분의 주장은 옳바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가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 문제는 단지 농민문제거나,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고... 국가라는 전반적인 사회제도, 국가기반, 국가의 전략발전, 미래..와 연관이 되여 있는 문제입니다.


    합동농장을 개인농으로 나누면,
    비료는 어떻게 하나요? 농민들의 수요에 의하여 생산해야 하는데... 농업은 시장경제로 하고, 비료생산은 공유제를 하면 서로 수요와 공급의 모순이 생겨납니다.

    농기구생산은 어떻게 하나요? 이 문제도 수요와 공급이라는 구조적인 모순이 생겨나요.


    농산물 분배는 또 어떻게 하나요?
    기존에 가격이라는것은 국가가 통일적으로 결정하였기에, 서로의 상대적인 평균을 조성할수 있었어요.
    그러나, 농산물 가격을 풀어놓으면, 기존의 체계가 파산이 되기에 공인들은 굶어죽을 위험성이 존재해요.



    농업개혁은 단지 농업개혁이 아니고, 이것은 계획경제로부터 시장경제로 변화시켜야 하는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와 연관이 된 문제입니다.
    농업개혁만 하면, 농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고, 농업을 개혁하므로 그로부터 파생되여 나온 문제는 국가의 전반을 뜯어고쳐야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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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2 22:23:11
    1.북한 공동소유로 하는 계획경제이고 남한은 사적소유로 하는 시장경제입니다.
    이것은 체계적인 구분입니다.

    이런 체계에서 군량미를 받쳐야 하는것은 너무나 마땅한것이고...
    이것은 김정일의 문제가 아닙니다.


    2.
    농민의 자식은 농민이 된다.
    이것은 사회주의의 제도적인 폐병입니다.
    인구류동을 중시하지 않기에 일할 자리가 없으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야 하며, 농사를 할수밖에 없고...

    사회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한국과 같은 로동력의 자유유동을 주장하면...
    그것이 어떻게 제대로 해석이 되겠어요? 그것이 어떻게 비교의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까?

    3.
    당정 관리인원들이 많다는것은...
    제도적인 특정도 있지만, 북한의 특성과 많이 연관이 되며...
    북한이 처한 국제환경과도 연관이 되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본문에서 나온 대부분의 문제는 북한의 사회제도와 연관이 된 문제입니다.
    그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면, 역시 북한의 전반적인 사회제도를 개혁해야만 합니다.

    그냥 모든 문제를 김정일 탓으로만 돌리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서, 북한의 변화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북한의 사회주의 제도를 부정해야만 님의 글도 설득력을 가지게 되는것입니다.

    북한에선 이런것을 배워주지 않으시나요?
    아니면 남한에 오니, 뭐가 뭐지도 모를 정도로 오락가락하게 된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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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은 2009-09-13 02:27:41
    수술대에 올라야 할 중증 환자입니다.

    환자를 직접 진찰해 진단과 처방을 내려야 하죠.

    그 환자에 한국은 직접 접근할 수가 없어요.

    북한의 지도부는 정확히 병명을 알고 있겠죠.

    그 처방까지도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방을 알면서도 실행에 옮기질 못하고 있는게 더 올바른 표현

    이겠네요.

    내병을 내가 고치지 못하면, 그냥 죽거나 아니면 명의에게 치료

    를 부탁해서 목숨을 건지거나 해야하겠죠.

    북한도 마찬가지예요. 스스로 한계에 부딪혔다면 전문가의 손길

    이 필요한 시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 용기가 그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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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9-17 01:06:08
    논리적인 답변 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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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2 22:32:49
    남한은 식량자급률이 20%밖에 아니 됩니다.
    남한사람들이 몽땅 땅만 뚜져도 먹고사는 문제를 자체적으로는 절대로 해결하지 못합니다.

    남한의 쌀값은 중국의 쌀값의 몇배나 됩니다.
    쌀을 외국으로부터 구입하려면 세금을 아주 대단히 많이 내야 합니다.


    북한의 식량문제도 가급적으로 자신의 땅은 자신이 가꾸어서 생산해야 하지만, 수입도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입니다.


    한국이 PSI에 가입했는데...
    그것이 무슨 뜻인지를 아시나요?
    북한으로 하여금 외국과 경제거래를 못하게 하는것입니다.
    북한에서 자신의 물건을 내다 못팔면, 무슨 돈으로 쌀을 구매하나요???

    한국에선 배불러서 식량지원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데...
    북한으로 하여금 식량을 못 구매하게 만들어 놓고, 쌀을 지원하네, 아니 하네 하는 소리나 지여치는것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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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원 2009-09-12 22:45:01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25%정도 입니다.
    뭐 20%나 25%나 거기서 거기인데.
    그 25%의 내용을 보면.
    알아야8님이 말한 쌀은 95%정도 자급률입니다.
    한 10년전에 자급률 150% 정도 였는데 쌀이 너무 많이 나오니
    쌀값이 떨어지기도 하고 개발의 필요성 때문에 농지가 많이 줄었지요.
    아직 한국은 온국민이 몽땅 땅만 뚜지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95%에서 5%만 올리면 쌀은 자급되니까요.!

    그리고 한국의 쌀값은 한국인들 기준으로 아주 쌉니다
    너무 싸서 문제죠. 중국대비해서 몇배가되긴 합니다만
    한국이 중국보도 소득이 그보다 몇배 더 높습니다
    쌀값 차이나는것보다 양국의 소득격차는 더 날겁니다.!

    그리고 PSI는 식량과는 상관없는것입니다

    조선족으로써 한국을 열심히 까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좀 제대로 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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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2 22:50:14
    여기에서...
    왜 한국을 깐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PSI가 식량문제와 연관이 없다?
    내가 설명을 충분하게 하지 못해서 님이 오해를 하셨나?
    아니면 님은 난독증이 있나?

    아이큐가 아주 높으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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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원 2009-09-12 22:51:21
    자세히 알아보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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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의 2009-09-13 02:12:48
    김정일이 더 거슬러 올라가면 김일성이 정치와 경제체제를 잘못

    선택한 원죄가 아주 크지!

    그 죄를 덮어 준다고 해도, 도중에 노선을 바꿀 수 있을 때 바꿀

    시기를 놓친 두번째 죄도 당연히 크고..

    마지막으로..마지막으로 북한의 지도부가 죄를 속죄 받을 길은

    지금이라도 서서히 경제체제를 바꿔서 체제이행을 순조롭게 완성

    해 내는 게지.

    그리고 psi는 북한이 무기등을 외국에 내다 팔지 못하도록 막겠

    다는 거잖니? 물론 북한이 무기를 수출해서 그 돈으로 근근히

    버텨왔었으니, 그걸 막겠다는 건 돈줄을 막겠다는 건데 북한으로

    선 반발할 수 밖에 없겠지.

    북한이 딱하다만 한국의 목적은 북한을 고사시키겠다는 건 아니

    란다.

    그리고 요즘같이 무역을 통해 필요물자를 조달하는 세상에 한국의

    식량자급률이 어떻다 저떻다 하는 사고방식은 1980년대를 못벗어

    난 아주 폐쇄적인 사고방식이라고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글로벌경제시대엔 비교우위에 놓인 재화만 생산하고도 내가 생산

    하지 못하는 다른 재화를 국제무역을 통해 얼마든지 공급받을 수

    있는데, 넌 왜 뜬금없는 철지난 얘기를 들먹이니?

    시대에 맞지 않는 얘기라서 댓글 남기기도 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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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2 22:39:21
    김정일 앞에 놓인 문제는...
    농업을 개혁하냐 마냐는 문제가 아니고...
    북한이라는 전체 나라의 사회제도를 개혁하냐 아니 하냐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을 쉽게 대답하는 인간이야말로 단세포동물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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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2 22:45:09
    미국,한국, 일본을 비롯해서...

    북한에서 살다가 한국에 온...
    탈북자동지들도...

    일단, 북한에서 개혁개방하면, 떼돈을 벌려고 북한을 노리고 있고...
    혹은, 북한에 가서 한자리 해 먹으려고 노리고 있는데...


    김정일이라고 바보여서...
    내가 개혁개방해 줄께... 하겠어요???

    김정일이 한발자국만 잘못 내디디면, 북한은 전쟁입니다. 남한을 포함해서...
    김정일이 개혁개방의 길을 선택하던, 아니 선택하던, 북한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일은 방지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님들이 전쟁을 바란다면, 나도 할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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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개방 2009-09-13 01:48:09
    을 한 중국은 외세에 철저히 발렸나요?

    떼돈 벌려는 외세에 발리고 껍데기만 남았나요?

    웃겨 진짜!!

    중국이 세계의 공장역할을 하게 된게 외자없이 가능키나 했나?

    윈윈이라고 하지.

    줄건은 주고 챙길건 챙기는 게야.

    북한의 개혁과 개방도 니들처럼 윈윈이 되는 겨~

    이 밥통아.

    북한은 돈없이 개발이 되니?

    돈있는 사람들은 얻을 게 없는 데 돈을 북한에 투자하겠니?

    돈이 필요한 북한과 투자하면 얻을 게 많은 외세가 손잡고 의기

    투합해서 상생을 도모하는 시대가 도래했는데도, 넌 아직도

    1900년대의 제국주의 사관에 갇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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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2 22:59:55
    자세히 보면...

    어떤 탈북자분들은...
    북한에서 아주 똑똑하였을것 같은데... 한국에 오니 바보로 되여 버리고..

    어떤 탈북자분들은...
    북한에서 아주 바보였는데, 한국에 오니 아주 똑똑하게 되여 버린것 같아요...


    한국은 아주 신기한 곳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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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을 2009-09-13 01:39:33
    잊어달라고 했는데, 왜이리 한국곁에서 맴을 도시는지..

    탈북자들이 북한과 한국을 겪으며 나름 민족문제에 눈뜨고 해결

    점을 찾으러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인데, 님은 뭐가 그리 재미

    난 구경하듯 신기해 하는가?

    요즘에도 님같은 조선족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게 더 신기하지..

    남북사이에 균형감각이 없는 것에도 신기하지만 친북인사이면서도

    한국인을 닮아가려 애쓰는게 더더욱 웃기면서도 신기하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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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9-13 00:17:10
    보믄,조선족들은 참 바쁠거 같아요.

    중국에도 충성해야지,그속에서 자기잇속도 챙겨야지,남북한 간에도 오락가락하면서 뭐 줏어먹을거 없나?잔머리 굴려야지...

    남의 나라문제에 너무 신경쓰지말고,중국땅에서 스스로 알아서 먹고사는 문제나 생각했으면 합니다. 어느 조선족 말마따나 한국인과 조선족은 처음부터 관계설정이 잘못됀 나쁜인연입니다.

    한국에서든,중국에서든,아니면 다른 제3국에서든 서로 부딛치더라도 모른척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조선족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보믄 하는말마다 한국인들은 조선족들에게 큰 피해나 입히고 다녔다고 하고,한국인들이 생각하기에는 그건 피차일반이거든요? 그럼 이야기 끝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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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3 00:51:04
    멀고도 먼 아메리카에서 사는 미국에서도...
    힘없고, 무식하고 무매한 한국과 한국인들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고생을 두려워 하지 않고 바다를 넌너와서 몇만씩이나 죽을 고생을 하면서 한국을 보호해주고 계몽해주고 있는데...

    조선족인 내가...
    가만이 있으면, 양심이 너무 없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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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3 00:55:25
    내가 좀 힘들고 바쁘더라도...

    무지하고 무매하고 힘없는 한국과 한국인들을 위해서는...
    달갑게 받아드려야 하는것이죠.

    인류애가 무엇인지 참 모르겠어요!
    불쌍한 인간들을 보기만 하면, 동정심부터 솟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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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09-09-13 01:07:13
    어느나라에 가도 개버릇 남못주고 속성은 중국놈들 닮아가서 불법체류를 밥먹듯하다가 결국 기어들어가는 곳이 한국교민사회.
    조선족들 거두어 먹게 해주는 곳이 화교들인가 아니면 한국교민사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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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9-13 01:24:03
    아~조선족들은 동정심이 과해서,죽기싫어 나온 내동포들을 그리 대하는 겁니까?

    참으로,오지랍이 넓이싶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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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13 02:04:58
    없는것이 탈은 참 많으시네...

    아무거나 주는대로 쳐먹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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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 2009-09-13 02:16:44
    니가 니얘길 하면 어쩌니?

    참 거시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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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우산 2009-09-14 22:49:33
    그럼 조선족은 한국에서 한국인이 주는데로 쳐드삼...싫음 가던가..

    무식한 인종들이 말은 드럽게 많아요,동정심 좋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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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만히 2009-09-13 01:14:34
    있으면 가마니로 볼까봐 또 시작이네??

    조선족은 한국에게 훈수둘 시간이 있으면, 한국에게 더이상 묻어

    가지 않고도 중국에서 살아 남을 방법이나 연구하시길....

    한국 없인 중국의 최하층에서 벗어날 그 어떤 능력도 없는 주제

    에 무슨 남북관계에 훈수를 두며, 미국을 들먹여가며 한국을

    모욕하려 하는지...

    님아!!

    님이 좋아하는 말 한마디 하죠.

    너나 잘하세요.(한국영화에 나오는 명대사 랍니다)

    조선족이 자립하는 날!! 그날이 오면 그때가서나 한번

    들어봅시다. 남걱정 할 때가 아니랍니다.

    당장 한국이 님들을 내쳐 버리면...님들은 중국에서 어떻게

    벌어 먹고 살건지..

    님만 놓고 봐도 그래요. 님은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에서 벌어

    먹고 살고 계시죠?

    님에게, 조선족에게 발등은 불은 한국없이도 스스로 벌어 먹고

    살 수 있는 진정한 능력을 길러서 한족들과 경쟁에서 살아남는

    거예요. 이 오지랖 넓은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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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이 2009-09-13 01:23:06
    이래서 내가 님을 싫어라 하는 거예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미국이 호랑이라면 한국은 승냥이고

    님같은 조선족은 쥐새끼에 불과하다고..

    [거인의 무등을 탄 난장이] 에 불과 한 줄도 모르고 중국의

    무등을 타고 스스로 가 거인인 양 착각을 하시는데..

    님들이 스스로 중국한족의 주류사회에 부딪혀서 살아남을 수

    있나요?

    있다!! 라고 대답할 수 있을 때... 그때가 바로 님이 나서서

    훈수를 둘 수 있는 때입니다.

    아니면..님은 닥치고 자립할 힘이나 기르세요.

    님의 힘을 기르고, 님의 족속인 조선족의 힘을 기르세요.

    주제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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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09-09-14 21:14:43
    역시 빨간기발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쁘고 또 기분이 더러워.
    제민족도 모르는 족속들..에이 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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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은 2009-09-15 17:18:19
    자체내 비방은 금지하고 대신 다른 나라 사이트에 가서 설치는 건 내버려두는가 보네. 그러니까 좃선족이 이렇게 설치지. 한족보다 더한 승냥이들이지
    나도 조선족 좋게 봤었는데 이젠 아니지비. 좃선족이라면 지긋지긋하다.
    유대인과 이슬람인들, 화교들 반만 따라가라. 개들은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좃선족은 좃만 따라가는가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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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들의 굶주림과 민주화는 거의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