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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탈북자 님의 글 옮김...<중요함>
Korea, Republic o beauty4 1 1316 2009-10-17 23:48:46
요런것은
탈북자님들이 토론하고 결론을 내 주셔야지,,,, 저 같은 남한 태생이,,이해하고 따라갈수 있을것 같네요.


1..먼저 남신우선생의 글에서 옮김..

북한인권 일을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결정이, 북한사람들에게도 지원을 하면 안 된다!란 주장이었다. 김정일이 아무리 미워도 굶어죽고 맞아죽는 북한사람들에게 무슨 죄가 있는가? 식량도 보내주고, 옷도 보내주고, 약도 보내주자! 그런데 탈북자들 수십명이 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에게 식량을 보내고, 옷을 보내고, 약을 보냈다고요?? 그런 식량 본 적도 없고, 먹은 적도 없고, 그런 옷 입은 적도 없습니다.
북한주민들에게 식량과 약을 보내던 텍사스주(州) 재미교포들이 북한을 다녀와서 나에게 말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먹으라고 보내준 빵을 그 아이들이 먹은 적이 없대요!!! 개자식 김정일은 전세계에서 공수해온 산해진미 음식을 매일 처먹고 있다. 김정일의 요리사 후지모토 씨가 쓴 책에 다 적혀있다


2..그런데요,
김일성 대학 출신의 탈북자인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의 글
http://www.journalog.net/nambukstory/16064
을 간단히 제가 설명하자면,,, 김정일의 수명도 얼마 남지 안았어니,,, 따지지 말고 일단 무조건 북한에 지원하는 말입니다.
읽어 보셰요. 맞는 말입니다.
남한태생인 저는 혼란스럽습니다.


3. 그기에 또 어떤 탈북자 님이 진솔한 말씀을 해 주셨어요. 좀 길어요. 허나 탈북자님들의 글은 길어도 좋지요. 제가 볼때는 남한 내의 김정일 추종세력이라고 판단되는 Garry(게리)에 대한 참나무님의 답변입니다.


난 한국에 온지 10년이 된 사람입니다. 참 세월은 빠릅니다. 제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그때는 우리 탈북자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파트에 입주했을 때 많은 분들이 찾아 왔었고요. 북에서 교육받고 북의 사상체게 속에 살다가 온 저에게 한국은 희한한 별세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을 잘 몰라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도 했고 아들도 태어났습니다. 나는 가끔 밤에 잠을 자는 아들의 방에 가보고는 북한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느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리지요.
1998년. 그 힘들던 해. 사람들은 정말 죽지 못해 살아갔지요. 탈북자들이라면 그때를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침에 문을 열고 밖에 나가면 여기저기 쓰러져 있는 사람들. 그들은 밤새 죽은 사람들이었지요. 그때 나는 사람이 굶으면 맥이 없고 추위와 병마에 약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길거리에 떠돌던 꽃제비들. 아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가족을 살리기 위해 무슨 일이던 가리지 않던 북한의 강인한 아줌마들. 북한의 끝자락인 두만강변의 회령과 압록강변의 신의주에서 남단인 해주까지 쌀을 사러 길가에 배낭을 이고 지고 억척스럽게 걸어가던 그 여인들. 그들의 모습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한국에 오니 평양 사람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이어서 잘 산다고 믿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가 평양에 갔을 때 나의 친구가 문수거리에 살고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평양 대동강가에 있는 주체탑이 있는 곳이라면 아마도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 집은 11층이었는데 난방이 되지 않아서 집안은 냉장고와 같았고 먹을거리도 끓일 땔감이 없어서 평양 주변의 산에 가서 나무를 잘라 잘게 쪼개서 배낭에 넣고와서 집안에 난로를 놓고 음식을 끓여 먹더군요. 난 그때 평양의 친구집에 가보고 놀랐습니다. 평양도 이렇게 살고 있구나! 그런데 그것이 다는 아니었습니다.
북한의 모든 사람들이 힘들게 살지만 최고위층은 너무도 잘 살고 있었죠. 그들은 너무 잘 먹어서 기름진 배에 넘쳐나는 힘을 주체할수 없어서 처녀들을 데려다가 욕심을 채우고도 뒤탈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인민의 위에 군림하는 백두산 줄기들이니까요.
그밑에 빌붙어 배를 채우는 극악한 자들. 그들을 북한에서는 소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간부들이라고 하죠. 북한은 상위층 10% 때문에 2700만이 굶주림과 추위. 병에 걸려 인간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모진 고통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히틀러가 악독하다고 하지만 김일성에게는 반도 따라 가지 못합니다. 스탈린이 독재를 했다고 하지만 김정일에게는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죠. 이제는 삼대장군인 김정운이 세습을 한다고 하더군요. 언제면 우리 북쪽의 형제들이 배부르게 먹고 살날이 있을지 가슴이 아픕니다.
개리님. 사랑은 조건이 없다고 생각하나요? 아닙니다. 사랑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내가 이말을 하는 것은 무조건 적인 사랑을 한다는 것은 신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신도 자기만 믿으라고 그렇지 않은 자는 벌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내가 종교인은 아닙니다. 내 아내는 한국사람이지만 종교를 믿지 않고 저도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왜? 정말 신이 있다면 북한 같은 나라가 존재할수 없으니까요.
개리님. 저도 북한에서 부모 형제를 잃은 사람입니다. 98년 그해. 비지찌꺼기를 먹고 아버지와 형, 누나가 식중독에 걸렸지만 돈이 없어 약 한알 써보지 못하고 한많은 세상을 떠낫지요. 그리고 석달 후. 어머니와 동생이 파라티부스에 걸려 끝내 아버지를 따라 갔습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온몸에 피가 끓어서 이를 갑니다. 그때 의사가 그러더군요. 어머니와 동생은 굶어서 병에 걸렷다고요. 몸이 약해지니 병균에 대항할 힘이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죠.
그때 난 살아남은 내 여동생을 데리고 무조건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어떤 탈북자들은 중국에 친척이 있어서 도움이라도 받았지만 나에겐 중국이 생전 처음 밟아 보는 땅이였죠.
말도 모르고 지리도 모르고.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득해집니다. 그렇게 방황하다가 중국 남방의 선전까지 갔고 그곳에서 난 남의 집 일을 해주었고 내 여동생은 나가서 빙걸을 팔았죠. 그때는 정말 살아갈 앞날이 아득했습니다. 그때 내 나이 25섯. 여동생은 열아홉살.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했고 사는 것이 지옥이엇습니다.
하루 벌어먹고 살기도 힘든데 중국 공안의 북송 때문에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했죠. 그때 난 배낭여행을 온 한국 여대생을 만났습니다. 그녀가 우리 남매를 보고 자기의 돈을 털어 주면서 어떻게 해서라도 한국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우린 가다가 죽어도 가자고 결심하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천신만고 끝에 샹강(홍콩)에 도착했습니다. 정작 홍콩에 도착했지만 갈길이 없더군요. 그래서 쪽팔리지만 그 여대생이 준 전화번호에 전화를 했지요. 그리고 얼마후 그 여대생이 홍콩에 왔고 6개월 후 우린 그녀의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겼습니다.
지금 우리 남매를 도와준 그 여대생은 나의 아들을 낳아준 아내가 되었습니다.
개리님. 전 이제 112명의 직원을 가진 작은 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동안 단 한시도 북한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내가 밥을 먹을 때 굶주리는 북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목이 멥니다. 뉴스를 볼 때 북한이 나오면 나는 감정이 북받쳐서 답답해집니다.
그렇다고 조건 없이 북한에 도움을 주는 것은 결사반대입니다. 난 햇볓정책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일을 위해. 하나가 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햇볓정책이 실패한 원인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북한이 한국의 도움을 진실로 받아 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들. 북한의 위정자들은 지금은 어려우니까 어떻게 하든 한국을 이용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서는 한국을 적화시켜 북한의 김씨가문의 통치를 한반도에 확장하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북한에 가서 우리 대통령들이 김정일과 만날 때 그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그들은 아주 고압적인 자세로 마치 조공을 받든 어께를 세우고 목에 힘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보는 국민들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이제는 햇볓 정책도 변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게속 북한에 끌려 다니기만 하면 햇볓정책의 본질이 흐려지고 북한 위정자들의 통치도구로 전락합니다. 이제는 한국이 도와주면 저들도 호응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일단 대등한 입장이 되야겠지요. 그들이 대한민국에 저지른 죄를 사죄하고 그것도 아니라면 최대한 우리의 선의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변화라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미새끼가 엄마의 젓을 먹고 자라서 그 엄마를 잡아먹듯 그들은 우리 한국을 통채로 삼키려고 할 것입니다.
개리님은 우리가 도와주지 않으면 북한이 중국에 흡수된다고 하는데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김정일이 북한을 중국에 넘기려 한다면 정권이 무너집니다. 그리고 중국도 국제사회의 이목을 무시하고 골칫덩이 북한을 차지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지요. 중국은 한국이 자기들과 국경을 접하는 것이 두려워서 북한을 어떡하든 유지시키려고 하고 있을 뿐입니다.
북한이 강도의 자세를 버리고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린다면 언제든지 북한의 지원에 찬성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승냥이는 절대로 양으로 변할수 없습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지요. 너무 사랑에 눈이 멀어서 잡아먹히는 양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개리님/ 이건 소설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남한에 온 탈북자들은 누구나 이런 고통과 님이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악몽을 몸을 겪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북한에 지원하는 것을 아깝다고 하지 말자는 탈북자들은 한면도 없을 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북한에 사촌형제를 비롯한 친척들이 지금도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탈북자들이 북한의 지원을 그토록 반대하는 것일까요? 단지 김정일에 대한 증오심때문에? 그런것도 있겠지만 근복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북에 무조건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10년동안 북한에 비료와 식량을 지원했지만 사람들의 배고픔은 여전햇고 굶어서 병신이 된 아이들은 넘쳐났습니다.
이것은 개리님도 인정하죠?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 것은 겨우 2년입니다. 그동안에만 북한 사람들이 굶주려 죽고 영양실조에 걸려 아이들이 병신이 된 것이 아니죠. 바로 지난 10년동안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아무리 지원을 해도 북한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병들어 쓰러지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개리님보다는 북한에 친척을 가지고 있는 탈북자들이 더 보내고 싶지만 반대를 합니다.
원인은 하나죠. 김정일과 그의 집권 세력들은 정권의 영원한 세습을 위해 인민이 몇백만명 죽는 것은 외면하고 오직 무기개발에만 열을 올리고 잇기 때문입니다. 개리님은 그 무기를 개발하는 것이 미국 때문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북의 모든 정치는 국방이 우선입니다. 바로 그것이 현실화 된 것이 선군정치고 강성대국이라는 구호지요.
그들은 군을 우선으로 하고 간부만 있으면 한반도에 북한의 체제를 공고히 하고 종국적으로는 남한까지 세습왕권을 확대할수 잇다고 믿고 잇어요.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그들이 알려면 백성들의 분노가 폭발할 때 그때겠지요. 결국 아무리 지원해도 그들은 고마워 하지 않아요. 그냥 자기들을 흡수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앞에서는 한민족끼리 통일하자하고 외치고 뒤로 돌아서면 러시아와 중국에 손을 내밀고 우리 한국을 먹을 궁리만 하지요. 그들에게 한국은 세습왕권을 허물수 있는 무서운 굴착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 때문에 탈북자들은 북의 지원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아마 탈북자들은 북이 한국에 협조하고 진심으로 우린 개방하겠다. 하지만 우리의 왕권을 허물지는 마라. 우리도 인민을 배불리 먹이고 발전하고 싶다 라고 하면 누구라도 돕겠다고 먼저 나설 것입니다.
저도 그런 상황이라면 내가 한국에 와선 번 돈을 북한의 지원에 바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김정일은 그의 추종세력들은 인민 천만이 굶어 죽는 것보다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 남한 태생말고,, 여기는 탈북자 동지회이니까...
탈북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탈북자님들의 의견만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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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녹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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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2009-10-18 00:48:47
    제대로 감명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부에서 시책을 다시 세워 북에서 김정일의 밑에서 아부하며 우리 등을 갈아 먹던 양반들이 이 곳에서도 강의요 뭐요 하면서 쉽게 살아가는 것을 당장 그만두게 하고 그들이 자기의 피와 땀이 무엇인지부터 다시 배우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 온 사람들을 내 세워 주는 것이 아마도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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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평남 2009-10-18 01:09:35
    주성하 기자님 그래도 명성을 익히 듣고 글도 많이 읽었습니다.
    별로 이의가 없었는데요 이번 글 만큼은 그도 이젠 혼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의 절박한 고민을 읽을 수있는 글이었지만 석연치 못한 구석들이 눈에 띄웁니다. 감정을 사려는 시도가 표출되는것이 조금은 가여운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기자님은 기자님 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센치한 글을 쓸것 같으면 아예 순수하게 끌고 가시든지.....암튼 다 해본 해볕정책을 더 수정 확대 하시자는 말씀은 서로가 많이 고민해 본 얘기고 대안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끌어 안을수 있다면 좋겠는데 너무 변덕쟁이에다 거짓말을 밥먹 듯 하는 사람을 얼마나 도우면 진실해 질가요 ?
    주기자 말씀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세상일은 모르니까요
    하지만 4천만 식구들의 세금으로 모험을 할수 있다고 한다면, 국민이 다같이 원한다면 모를가 국가의 보안과 국민의 생명을 놓고 모험을 할수 있는 만큼 정부가 그렇게 강하진 않습니다
    정일이가 거꾸로 잘 산다면 그렇게 할순 있겠죠.그앤 혼자서 결정할수잇어요
    그 아이는 지맘대로니까 국민의 의견이 머가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명박은 다릅니다. 정일이가 요구하는 것 다들어 주면 핵 포기하고 북한 개방하고 민주화 한다고 약속하면 모를가, 혼자서 결정할일도 아니고 국민이 다같이 한 목소리를 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니 거의나 불가능 한 일이죠
    그것이 주기자의 애처로은 호소로나 가리의 엉터리 논리로는 절대로 불가능 하다고 보아집니다
    불가능한 것을 자꾸 얘기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지만 더구나 정일은 절대로 안 바뀌고 정일의 주머니 두터워 지면 우리 북한주민들 더 힘듭니다
    그리고 지금 대통령이 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건방지던 애들 한가지씩 끌어 내고 있으니 좀 더 두고 봐야 겠죠
    해볕 그렇게 퍼주고 10년을 으르렁 거리는 핵 터지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정권 바뀐지 2~3년 밖에 안되었는 데 좀 지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추신. 저는 북한에 자식을 두고 온 부모입니다 ㅜ ㅠ ㅠㅜ
    용서를 받을 수 없겠지만 ... 저는 이렇게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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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2009-10-18 02:28:43
    쌀이 넘쳐나서 국민들이 배가 부르면 들고 일어날 확률도 있겠죠.
    힘이 생기면 진짜 그럴수도 .....
    하지만 그렇게 줄만한 돈이 어디 있습니까. 이견이 다르고 .... 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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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10-18 02:48:26
    ㅎㅎ 다 인용하시고도, 제가 뭐라 했는지만 쏙 빼셨네요.

    좀 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있다면 저나 주성하 기자와 같은 결론에 도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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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통 2009-10-18 11:32:03
    이런 것을 두고 왜곡(歪曲)이라 하지 않던가요.
    중요 몸통은 잘라 버리고 서두와 말미만을 올려놓아 사람들의 눈을 현혹 시키는 아주 못된 토론을 하려는 자들의 기만기술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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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s 2009-10-18 19:18:39
    북한에대한 정부지원을 반대한다.개리님이 아무리 묘한 말로 역어대어 북한을 도와주려고 하는것같은데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봅니다. 대북지원이 불쌍한 북한동포를 생각하는것같지만 기아와 굶주림에서 달리는 될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껏 도와준 쌀과 비료는 어디에 갔을가요? 그것을 탈북자들은 모르는봐가 아닙니다. 그러니 반대하는것이지요. 내가 북한에 있을때
    언제인가유엔식량기구에서 식량공급실태를 알아보려고 왔었는데 사람들을 배급소마당에 줄을 세워놓고는 식량을 주는것처럼했지요. 그러나그것도 많이 주는것이아니라 형식상외면하지못해 준것이지요.1kg씩이면 얼마나 살수가 있어요/ 밑빠진 항아리에 물붓는격이지요. 그러기때문에 이명박정권은
    북한이 요구에 응하지 말고 함께 대응하여야한다. 다 아는사실이지만 비전향장기수 리인모가 북으로 송환되었을때 북에서는 얼마나 요란하게 선전을 했는가>/? 남조선 괴뢰도당들이 우리장군님이 담력에 겁을 먹고 포로들을 보내주엇다고 ...이제대북지원을 한다면 북한에서는 아마도.보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가 하자는대로 한다. 그러니우리장군님만 계시면 두려울것이 없다.등 이런식으로 선전을 하고있다.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북한 주민들은 정말로 남한에서 겁을 먹고 식량과 비료를 지원하는줄로 알고있을 것이다. 비료는 물론 농사를 짓는데 공급되지만 농사가 아무리 잘되어도 군량미로변하고, 핵을 추준시키는 힘있는 주역을 맡겨될것이다. 뼈빠지게 농사를 지어도 언제한번 이밥을 배부리먹어본 사람이없다. 대북지원은
    결사반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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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가 2009-10-18 19:55:38
    탈북자 분들께 질문 하나 드릴께요!
    북한국민은 한국인 입니까?
    한가지더.
    한국에서 지원 안하면 김정일 정권 무너지나요?
    또하나 여러분들은 배고픔을 겪어보지 않았나요?
    텔레비에 아프리카 애들 세계에 배고파서 죽는애들 보면 눈물도 안나나요?
    지원을 하자는 탈북자는 많이 잇는걸로 알지만 이사람들이 자기의사 표현을
    못하는 이유를 나는 모르겠어요. 자기 주장은 당당히 이야기 하시길 바랍니다.
    다수의 의견이 소수에 묻혀서 저 불쌍한 동포가 죽어갈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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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쩌쩌 2009-10-19 09:47:00
    어쩌다가/님이 탈북자들의 맘을 어떻게 알갔소. 말이 안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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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게 2009-10-18 19:56:53
    게리 멍청아//황장엽 선생은 논리가 없어서 핵볕정책 반대하냐?
    논리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뇌에 똥만 찬 놈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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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게 2009-10-18 19:57:59
    게리 멍청아//황장엽 선생은 논리가 없어서 핵볕정책 반대하냐?
    논리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뇌에 똥만 찬 놈이 ㅋㅋㅋㅋㅋ
    논리하고 아무런 관계 없어 그냥 니가 그렇게 믿고 싶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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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 2009-10-18 20:07:49
    어쩌다가/ 너같은 무식한 인간한테 어떻게 말해나 이해할수가있니?
    그래 아프리카 사람들이 배가고파도 한국에 오는것을 봤어? 북한은 그와는 달라. 배고파 죽어가는 사람들한테는 도움이 되지않으니 반대하는것이지.아니면 왜 반대하겠어/ 김정일은 백성이죽어가도 아무런 양심가책을 받지도 않거니와 그와는 반대로 군사력만 강화해서 총쥔 군인만 있으면 되는것이야. 북한에 있는 우리형제들이 굶주리는것을 보면 가슴이 찢어진다. 그러나 달리는 할수없는것이 우리탈북자들이다. 탈북자들이 북한을 도와주자고
    하는것은 어디까지나 북한을 동경하기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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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팔자 2009-10-19 10:37:41
    황장엽 선생도 대북 식량지원은 해야 한다고 늘 주장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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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이런 2009-10-19 19:06:46
    우리의 위대한 게리님께 함부로 개기지 마라.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놈팽이들이 위대한 게리님께 버릇없이 까불고들 있구나. 북한 인권과 통일에 애쓰시는 빛나는 별 게리님께 시비걸지 말라. 게리님께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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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그래 2009-10-19 19:08:19
    잘났다 니들... 열심히 괘리 논리에 빠져 괴리를 느끼고 살아라. 거짓말도 여러번 하면 믿게 된다고 하더라. 그걸 이용하는 것 같구나. 괘리 자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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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09-10-22 11:09:46
    게리는 늘 그러니 패스하고..ㅋ
    주성하도 잠시 감상적인 나르시즘을 즐긴 듯 하다.
    이 둘의 생각은 햇볕 초기에 잠시 가졌던 나의 실패를 예상한 다목적의 희망사항 수준이다.
    좀 더 깊이있는 사고를 하면 나처럼 절대 지원 반대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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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 2009-10-24 02:03:54
    나도 반대다..퍼주어봤자 울 백성들한테는 한톨도 안간다. 북한 어린이들 도와준다고 뭐 요새 쌀을 보내주자고 난리던데 참 어이없다. 그게 북한 어린이들한테 가냐?? 난 이맹박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적극 찬성 한다. 무작정 퍼주는건 정말 반대한다. 이번에 정이리가 공식적으로 남한에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다더만 그것도 많이달란다. ㅋㅋ..아주 뻔뻔하다. 절때 주지마라..퍼주면 그게 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선군정치,강성대국 건설에 들어간다. 이순간에도 수만은 울 북한백성들이 죽어가고 있다. 정이리의 선군정치, 강성대국건설 구호밑에.. 이제 또 겨울이 다가온다...많이들 죽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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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님팬 2009-10-24 02:09:32
    그대들이 아무리 게리님을 반대해도 소용없다. 우리민족과 인도적 가치를 주장하시는 게리님의 진실은 반드시 전해질 것이고 밝혀질 것이다. 존경하시는 게리님 당신의 의견을 따르는 사람도 많으니 계속 가르침을 펴주십시요. 무뇌들을 깨우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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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로 2009-10-24 02:19:01
    괘리 떨거지들 우리 사회의 암적 존재들이다. 이들이 설치게 만든 돼중이가 정말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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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rkreofh 2009-11-28 10:38:10
    주는가 마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들이 론리일뿐이다. 우리가 주고 말고가 결정할 일이아니라고 본다, 우리가 주자고 하면 주고 말자고 하면 안주는것도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같은 동포적 차원에서 주는것이 원칙이라고 본다. 그런데 주면 굶는 사람들이 먹는것이아니고 딴곳에 간다고 하니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본다. 굶는사람들이 못먹 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줄수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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