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응원단과 만수대동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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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동상앞에서 의 울음바다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몰려오고 또몰려오고 김일성 영상이 비에 젖는다고 울고불고 저들의 비옷을 덮고 자기들은 비를맞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감동하엿다 과연 정말 저것은 쑈 라 하기에는 너무도 진실하고 자연스럽고 대중적이다 정녕 북한사람들이 김일성 김정일을 탈북자들이 말하는것처럼 독재자 살인자로 생각하는것이 아니로구나 하고 나서부터 자유롭게말하고 행동하고 어떤모임이든 제가 가기실으면 안가면 그만이고 여기에습관된 남쪽 사람들이 북한사람들의 행동을 자기의사 표현인것처럼 착각하는것은 당연지사 북한에서 15년을 김정일 노예군주제를 반대해 투쟁한 저도 집에 불이낫을때 김부자 초상화부터 먼저 내려 구출하여야햇다 그걸 불에 구워먹는경우 그후생길 시끄러운 일들 때문이고 나서부터 받은 교육이나닌 질 이들엇기 때문이다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 " 위대한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 석고상 영상이모셔진 출판물 당의 기본구호들을 정중히 모시고 관리하며 훼손하는현상과는 강한 투쟁을 벌여야한다" 노동신문에 실린 김부자 사진 그대로 도배한사람 담배말아 피운사람 집에 비가새서 초상화가 젖어 우글쭈글 해진사람 (북한 일반주민들은 노동신문 종이를 세포비서 알락지라함) ( 알락지라는것은 버마에서 수입해오던 담배 종이인데 랑군폭발사건이후 버마가 일체교류를 단절해 노동신문이 대신함) 모두 잡혀갓다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 모진고통을 격어야햇다 함경남도 덕성군 에잇는 관리소에는 거의 전부가 이들 9번사건 10 번사건 죄수들 이엿다 훗날 정치보위부 성과 보고서에서 몆십만의 정치범을 체포하엿다고 자랑스럽게 보고하자 김일성이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 이렇게 만은가 하여 국가정치보위부에대한 검열이 시작되여 덕성관리소 자체가 통제구역으로부터 일반 주민구역으로 개방시킨일도잇엇는바 그때부터 영상훼손은 보위부가 아닌 당 으로 넘겨져 비판 사상투쟁 혁명화 교양 이런 대중적 사업으로 태여나서 엄마 소리와 함께 " 김정일 원수님 고맙습니다" 하며 본능적인 일상의 한 부분으로 만들도록 하엿다 김일성 사망시 만수대 동상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을 자유군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의 눈물을 원한과 증오의 눈물로 보지못하는 이사회와 국제사회의 안타까운현실 미녀응원단은 더논할가치조차없다 왜냐면 그들의 온목적자체가 경기응원보다 남쪽사람들에게 장군님을따르는 일심단결된 공화국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이기 때문이며 몆달간 훈련 교육 총화 의 반복으로 잘못하는사람은 떨어지고 또 추려내고 하여 엄선된 이들만을 골라보냇으며 그들은 한마디의말 한순간의 행동이 가족과 자신에게 어떤 후과가 온다는걸 잘 알고잇는 사람들이며 남쪽사람들앞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위력을 보여주엇을때 어떤 평가가 온다는것도 아주 잘알고잇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키브스 에대해서도 잘알고잇는 사람들이다 외국에나와 말한마디 행동한번 이상한자들은 무조건 다리에 널판자를대고 붕대를감고 평양까지 "부축해" 간다는걸 노동자급으로 외국다니는 사람도 모두 알고잇는바 그들이 그걸 어찌 모르리 만수대동상에모이는 사람중에 비조직군중은 없다 인민반별 직장별 또는 가족별 로 하루 몆번 하고 세포비서들은 매일 체크하게되여잇엇고 몸이불편하여 움직이지못하는자 를 따로 체크하고 직장에서 동상에 다녀왓기땜에 인민반 행사때 안가는사람 따루 체크하고 동상에 가서두 하늘이 무너지게 통곡하는자와 울며 겨자먹기로 우는자를 따루 체크한다는걸 너무나도 잘알고잇는 북한사람들일진대 어찌 울기경쟁이 붇지안을수가 잇겟는가 나서부터 이중생활 에 몸이밴 북한 노예들이다 북한에 개도 여기개들과 노는게 틀리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더 말해 무엇하랴 여기사람들이 여기사람잣대로 북한사람들을 보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사람사는 세상 다 비슷하다고 천만으 말씀이다 먹는것 입는것 말하는것 쓰고사는것 정치 경제 문화 유모까지 비슷하지도 안타 먹고 싸는거 말구는 비슷하지도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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