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브로커님과 탈북 관계자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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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브로커님과 탈북 관계자님에게.. 최근 뉴스에 두만강 강변에 경비가 삼엄하고, 탈북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많이 올라다면서요. 먼저, 브로커란 말 자체를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쨌던 사람 생명을 구해오는 일인데. 그 단어,,브로커가 뭔가요?? 나원 참.. 당연히 의사도 사람을 치료하고서는 돈을 받는 것 이지요. 물런, 남의 약점을 잡아서 터무니 없는 가격이나 브로커들이 인신매매를 한다면,, 그건 안되는 일이지요. 즉, 전반적으로는 매우 훌륭한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좀 더, 적극적으로 이 북한 탈출 난민,, 구출 사업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북한 브로커를 통해서 국경 북한 군대 초소에, 먼저 미리 돈을 좀 먹이고 구어 삶어 놓고서,, 을 하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는 선별적으로 약속된 탈북자를 구출해오신 셈이 였지요... 앞으로는 그 누구든지,,, 이렇게 되면, 국경 북한 군대 초소에서 탈북자를 잡어면, 어쩔수 없는 경우 말고는,,, 그 북한 군인이 자기 능력껏 재량껏 많은 탈북 난민을 브로커님(당신)에게 보내 줄 것이고,, 브로커님도 돈 벌수 있지 않겠습니까? 일단 중국에 들어온 그 탈북자를,, 중국 내의 한국 선교단체(교회)나, 대한민국 내의 탈북자 단체, 탈북자 구출 단체에다가 연락만 하시면,,, 제 생각으로는, 대한민국의 그 여러 단체에서 그 탈북자를 구출하고, 브로커님에게 돈을 낼 자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판단 되는데요. 어떻습니까? ** 저는 탈북자(북향민)은 아닙니다. 다만 탈북하다가 죽은 시체들이 두만강 강변에 많이 있다는 뉴스에 마음이 아파서 몇자 올렸습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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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님이 생각 하는것처럼 브로커나 중국에 있는 종교 단체들이 탈북자 들을사람으로 보지 안는다는겁니다.
돈으로 보고 자기 향락을 위한 수단으로 보고 목사도 사람을보고 피할대상과도와줄사람을 갈라보고 행동하죠.
너무 험한 글은 쓰기가 그러니 좀더 탈북자 분들을 만나보시고 왜 탈북자들이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단체들을 멀리하는지 아셔야 할것 같은데요.
좋은 글못써줘서 미안합니다..
북한과 중국이 조이면(단속강화) 그만큼 어려워 지니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한번 이 일에 참가해 봐서 아는데 내가 아무리 양심적으로 이 일을 해도 욕먹기 좋은 일입니다.
현지인들과의 결탁이 없이 도적고양이처럼 행동하다가 어느구석에서 창에 걸릴지 모르지요.
아무리 목숨걸고 이일을 했어도 뭘주고 귀뺌맞을 수 있는 일이니 시장논리에 맞겨두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제 글과 두 분의 말씀이,, 비록, 작은 소리이지만,,
탈북자의 안전과 대한민국 내의 종교단체등등의 각성을 바라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탈북자도 브로커를 사람으로 보지않고 이용대상으로 본다.
이렇게 들리는 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한국까지 오게 인도해 준 분들에게 왜 감사하다고 말을 못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사람 구분해서 도와주는 것은 도와주는 사람 마음이니 비난할 수 없을 것 같고 ....
의도적으로 간첩을 탈북시켜 남한으로 들여보낼수가 있으니
문제라고 보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