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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선거를 보고 느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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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선거는 여당의 참패가 분명합니다. 아래에 몇몇분 중 한나라당을 지지하시는 듯한 분들이 애써 패배가 아니라는 듯이 말씀하시는데...저는 있는 현상을 그대로 보고,그 현상이 불만이면 어떻게 해야 개선됄 수 있는지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않으면,같은 현상이 반복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단,집권당 내부를 살펴보면 친박계,친이계 놔뉘어져서 분열돼 있었읍니다. 둘째로,이번 선거는 국민들과 직접 접촉이 많은 자치단체장 선거인 만큼 현장위주의 공약과 선거전을 준비했어야 하는데,여의도의 소위 정치공학꾼들의 잔머리위주의 선거전을 치른것이 패인이었읍니다. 셋째로,상대방은 야권단일화등 대여투쟁을 위해 뭉치고 있는데도,여론조사만 믿고 여당선거지휘부가 너무 방심했었고,안일했었고요. 선거는 선거이고, 다시 선거는 치러질것입니다. 따라서,이번선거에 졌다고 한나라당지지자들이 너무 낙담할 필요도 없고,야당을 지지하신 분들이 너무 들떠서 정치적으로 반대입장에 있는 분들에게 빈정댈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무엇보다 이번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오늘 정일이문제를 유엔안보리에 회부하겠다는 대통령과 우리정부의 입장을 개인적으로 지지합니다.이번기회에 우리를 건드리면 너희도 다친다는것을 보여줘야합니다. 통과가 돼던, 안돼던 그 결과는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지만...계속해서 이번 천안함 문제를 국제사회에 잇슈화해서 정일이를 계속 죄어나가야 다시는 그런짓을 할 생각을 못할겁니다. 그리고,이번선거결과에서 보듯이 정일이가 위협하면 금방이라도 전쟁이 날것처러 겁을 먹는 우리젊은이들,그것을 이용해먹는 정치인들이 아직도 우리사회에 많습니다. 이것을 차분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그렇지않다는 것을 설득시켜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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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엔 와 이렇게 비겁한 꼬라지들이 많은지ㅉㅉㅉ
북한주민들 중에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차라리 전쟁이나 콱 나라'라고 하는 사람이 좀 있는것으로 아는데...
북한빼고 정상적인 나라의 국민들이라면,자기나라에 전쟁일어나기를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됍니다.
제가 전쟁난다는 소리에 겁을 먹는다 라는 표현을 해서 뭔가 오해를 하시는 모양인데,우리젊은이들의 반응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다만,전쟁일어 나는것에 대해 우리보다 더 겁을 먹는자가 바로 정일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을 우리젊은이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었어요.
우리젊은이들 과연 그럴까요?
그것이 여당의 패인이다 생각하면 ㅋㅋㅋ
시대가 많이 변했고 젊은이들 민주당 햇볕정책에 대해서도
신랄한 비판도 합니다. 하지만 야당에 표를 더준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패인중의 하나를 꼽은것입니다.
그밖에 이명박정부의 통치스타일에 대한 거부감도 있을 거고...중앙 행정부,의회를 특정정당이 장악한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까지 권력을 몰아주는것에 대한 거부감도 있겠고요.
중요한것은 이시점에서 아전인수격으로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을 두둔하거나,지지하지 않는 정당에 대해 감정썩긴 비난을 하는것은 무의미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이말이죠.
정치가 뭔지 아십니까? 정권획득이 목적입니다. 알고 있겠죠.
그럼 지자체 선거와 북한하고 아무 상관 없겠죠! 노인분 들은 예민 할수
있지만. 여론조사 보면 한나라당이 엄청 앞섯고 나는 밎지도 않했지만
그럼 야당은 뭘로 나올까요? 당연히 전쟁과 평화 입니다.
야당 입장에서는 당연한 겁니다. 북한문제는 이젠 한국정치에서
별 무의미 한 겁니다. 외국에 있으니 저보다 조금은 한국 실정을
모르겠죠. 젊은이가 아니라 한국에 허리 삼사십대가 야당을 많이 지지했습니다. 한국은 이젠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온 사회고 남한에 선거는
북한하고는 아무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나도 보수적인 입장입니다만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친북 빨갱이니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는
한 앞으로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모든걸 북한하고 연결짖는거 참 한국정치에 왜 북한을 연결짖나 이말입니다. 통일은 국가지도자에 의지에 달려 있는
겁니다. 전쟁을 통하서든 평호적인거든 지도자에 의지 입니다.
국가 통수권자가 전쟁을 일으키면 젊은이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겠죠.
한국정치와 북한은 별개란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민주당만 손해 보는 겁니다.
그런데 국민은 야당에 힘을 실어 준겁니다. 왜 그럴까요.
북한은 한국선거와 아무 상관 없는 겁니다. 그만큼 국민의 수준이 업그레이드 된 겁니다. 보수들은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릴줄 알고 겸손해야
합니다. 서서히 지역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집권층에 매달리는 사람들이 있는게 현실이죠. 이런걸 탈북자들은 잘 모르죠.
그리곤 남한 민주주의를 심판한다고 이곳 저곳 게시판에 좌파 빨갱이 어쩌고 저쩌고 정치선동글을 퍼나르고 합니다.
어쨌거나 내가보기에 이명박정권은 햇볓정책을 부정하려고 너무 무리했다고 봅니다.
이제 국민들이 남북긴장같은 이명박정권의 북풍에 철퇴를 내린겁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햇볓정책의 진가를 국민들이 보게된거죠.
앞으로 이명박정권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겁니다.
아니라고여?
결과를 보고도 부정하는 탈북자는...ㅉㅉㅉ
저 정일이 새끼 한번 혼내야 합니다.
저놈들이 민주당 뒤통수 무쟎히 깠습니다. 한나라당 보다
더 무섭다는걸 민주당이 정일이 한테 한번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면 국민은 박수를 칠 것이며 이왕이면 민주세력 이라는
민주당이 통일도 이루웠으면 합니다. 양아치 새끼는 달라들면
꼼짝도 못하는게 양아치 들입니다. 뒤통수 까는 정일이 이놈을
민주당이 한번 요절을 내길 바랍니다.
이명박 정권의 북풍이 철퇴를 맞았다? 일면 옳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하다. 왜냐고? 이명박 정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각해봐라.
대중이와 뇌무현이의 햇볓에 국민들이 너의 말처럼 철퇴를 내렸기에 이명박 정권이 생겼다.
아니라고 할테냐?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의 심판이었다.
그럼 이번에 국민이 선택한 것은 뭐냐고? 그것은 북풍 때문이 아니다.
국민이 민주당이 좋아서, 또는 좌빨이 좋아서 찍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너희 이른바 진보로 가면을 쓰고 있는 종북 좌빨등는 총선에서 또다시 쓴 고비를 겪게 될 것이다.
왜냐면 국민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 2006년 선거때 전라도만 빼고 한나라당이 전국을 싹쓸이 했을 때는 국민의 심판이 아니었냐? 웃기지 마라.
이번 국민의 선택은 견제를 위해 찍고 싶지 않아도 민주당 박에 다른 당이 없어서 찍은 것 뿐이다.
잘 알고 오만을 떨지 마라. 한나라 당이 전국을 싹 쓸이 했을 때 너희들처럼 빈정거리지 않았다.
또 북한이 우리나라와 별개라고? 그건 어디서 나온 개소리냐? 북에서 한마디하면 실천하는 것이 너희들 아니냐? 그걸 모르는 사람이 우리 국민들 중에 있다고 생각하면 너희들은 다음 정권도 절대로 차지하지 못한다.
왜냐? 이번에는 한나라당의 견제를 위해 표를 던진 국민이 그때는 너희를 심판할테니까.
그것이 친북종북을 반대하는 국민의 뜻이다.
알고 지절거리도록.
한마디 더하면 국민은 결코 종북과 친북을 일삼고 그것을 위해 대한민국이 망하던 말던 권력을 탐하는 종북좌빨드에게 절대로 정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필연적으로 부패합니다. 그 종착역이 북한같은 꼴 나는거지요.
다만 여전히 행정부와 국회는 한나라당이 잡고 있는만큼 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대북제재와 심리전은 변함없이 실행했으면 합니다. 이 기회에 민주당도 김정일과 북한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구요.
그간 언론에서 발표해 왔던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결과가 큰 차이가 있는걸 보면서 민주당이 압승한게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견제세력을 키워 언론의 중립부터 지켜야 합니다.
협박에 당한거 맞음.
여론조사도 문제였고... ( 한당 지지자들의 방심으로 투표 안함. )
이는 단순히 한나라당 내의 분열이나 방심 외의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안보리 회부문제는 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중국, 러시아와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한 어떤 효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을 뻔히 알면서 그런 것을 한다는 것은 일종의 퍼포먼스에 불과합니다.
글쎄요. 그런 퍼포먼스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서울시민,경기시민 거의 50%가 한나라당을 찍었고 계층구분이라면 한나라당을 반대하신분들은 한나라당 = 부자를 위한당으로 여기고 있는데...서울,경기시민 50%가 부자입니까?
세대간 투표도 마찬가지이죠.
지금 50대 60대 70대까지 다 젊을때 학생때 4.19데모했고,유신반대했고,호헌철패 외치며 87년도에 거리로 쏟아졌던 사람입니다. 따라서,지금 20대,30대 = 영원한 민주당,혹은 야권지지층 이라는 등식도 성립할 수 없으며...그딴것은 여의도의 정치꾼이나 하는 발상이죠.
안보리문제도 그렇습니다
거기서 중요한것은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가 중요한것이 아니죠.
지지해서 안보리 제제결의안이 나온다해서 북한에 무슨 영향을 끼치겠어요? 이미 제제를 하고있는데...
안보리 상정은 이문제를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로 만든다는것이 우리의 근본적인 목적이지...중국,러시아 지지를 바라고 한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하면좋고,아니라도 그다음 단계가 있다는 얘기죠.
지켜보면 알일입니다.
- 선거패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6-08 03:15:32
계층투표라는 것을 너무 기계적으로 접근하셨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한나라당과 야당의 지지율은 거의 비슷합니다만 이번 서울시장 선거, 특히 구청장 선거결과를 보면 소위 좀 잘 산다는 구와 그렇지 못한 구에서의 후보 지지율 차이는 분명했습니다. 지난 교육감 선거를 통해서도 이미 나타난 바 있는 현상이니 연속성도 있으니 이번 선거에서 계층투표적 성향이 보다 분명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은 유효합니다.
세대간투표현상에 대해서도 이상한 논리도 말씀하시는군요.
세대간 차이라는 것은 단순히 각 세대별로 공감대나 가치관에 차이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민주화 운동을 했고 안했고가 무슨 상관인지.............. 뭔가 큰 오해를 하신 듯........
이번 서울시장, 경기도지사의 투표결과를 보면,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20대 ~ 40대까지의 경우 야당 지지율이, 50대 이후의 경우 여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그저 현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했을 뿐인데 님께서 너무 깊이 들어가시는군요.
안보리 상정문제의 경우는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사전 공감대 없이 상정을 시도하는 것이 전혀 실현가능성이 없는 것은 님도 아니라 말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님께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여긴다는 데야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할 수 밖에요.
이명박정부는 경제문제로 당선됬다고 보는게 맞을듯싶어요.햇볕정책에
반대하거나 그런거보다는 경제가 어려워서 이병박 스스로도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밀어준거죠. 전정부의 대북정책은 별로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제 생각대로 됐다고 생각해요. 사실,중앙행정부 국회 다 한나라당인데 지방권력까지 독점하면 곤란하다는 심리가 많이 작용했다고 봐요.
계층간 세대간 투표현상을 말씀하시는데,그세대 그계층의 심리적 지지층은 언제나 그랬어요.
많은권력을 가졌으면서,수도권이기면 다이긴거다 경상도에서는 깃발만 꽂으면 승리한다는 생각을로 까불다가 여당이 국민들한테 한방 얻어맞은거져.
그리고,러시아 중국말인데...
중국은 이번사태에 관해서 과거에 비해서 해줄 만큼 이미 했다고 봅니다.
정일이 이번에 중국갔을때 겉은 요란하게 대접해 준것같지만,실지로 얻어간것이 없어요.
국가주석이 정일이한테 '당정의 실무적인 교류를 더확대하자'
이게 무슨 말입니까?
사고는 너희가 치고,왜 뒷감당은 우리가 해야하냐? 그말이거든요.
투자해달라고 요구하는 정일이한테,중국총리가 '중국의 개혁.개방 경험을 소개하고 싶다'라고 했답니다. 뜬금없이 이게 무슨말일까요?
당장 돈을 요구하는 정일이한테 헛소리하지 마라는 거거든요.
안보리상정해서 최고로 우리가 거둘수 있는 것이 결의안정도인데...그거한다고 정일이한테 얼마나 영향을 끼칠까요?
차라리,지난번 방꼬 아시아델타은행 처럼 당장들어가는 돈 조여버리는게 더 타격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