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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민노당의 이런발언을 어찌생각 하십니까???
Korea, Republic o 봉황 1 719 2010-10-02 21:39:25
민노당 제 정신인가? [6]

조회 10109.03.01 20:50

흑기사 eun**** 요즘에 보내기 트위터에 보내기 주소복사 민노당을 포함한 자칭 민주화 단체들의 이중성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이 정도로 북조선 왕조 추종 좀비 수준일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만...

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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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당 “탈북자 난민인정, 바람직하지 않아”

- 대북인권단체 ‘北인권관련 주요정당· 후보자 평가’ 기자회견 열어 -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6.25전쟁납북자가족협의회 등 42개 북한인권단체의 연대체인 ‘북한인권단체협의회’(북인련·대표회장 김상철)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18대 총선 북한인권관련 주요 정당 및 후보자 평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인련은 주요 정당별 북한인권에 대한 일반적 평가와 함께 북한인권에 ‘적극적’ 관심을 보여온 후보자와 ‘적대적’ 후보자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단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운영·공개처형·신앙자유 억압 등 각종 인권말살 조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북한 정권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과거와 같이 소극적이며 미온적인 자세로 북한 인권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이 문제를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자유선진당은 같은 질문에 △여론공세로 김정일 정권을 압박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친박연대는 △UN등 국제사회의 북한인권개선 권고안 등에 적극 협조하는 등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해 개선토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노동당은 △북미관계 정상화와 평화체제 구축으로 (북한인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남북 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과정에서 공동의 논의 기구로 풀어야 한다고 말해 여타 정당과 달리 북한 인권 개선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에 대해서도 한나라당·자유선진당·친박연대는 각각 △국가의 기본책무로 정부가 조속한 해결을 해야 한다 △대북지원시마다 적극 교섭해야 한다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이산가족 문제와 연계해 실시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민주노동당의 경우 ‘이산가족 상봉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에 대한 지나친 해결 강조는 점진적 해결도 어렵게 만든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조치에 대해 한나라당은 ‘한국행을 희망하는 탈북자는 안전하게 국내 입국하도록 전원 수용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는 각각 ‘외교 마찰이 있더라도 탈북자의 강제송환에 적극항의 해야 한다’, ‘난민이므로 중국 정부가 인도주의적 처리를 하도록 항의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민주노동당은 탈북자를 ‘월경자’로 규정하고 이들을 본국(북한)으로 송환하는 것은 국제법적인 송환 절차라며, "월경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는 문제는 국제적으로 의견 통일이 안됐다. 중국정부에게 난민규정을 요구하는 것은 외교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인련은 성명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는 인류 보편적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 동포의 문제로서 민족에 대한 사랑 뿐 아니라 인간 존엄성 보장과 정의구현에 있어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면서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각계의 관심을 촉구했다.

단체는 “지난 2월 서해상을 표류하다 우리 군(軍)에 발견되어 당일 북송된 후 처형되었다는 22명의 북한주민들에 대해 김정일 정권이 아직도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결국 “우리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소홀히 했기 때문에 빚어진 문제”라고 지적했다.

북인련은 이어 “북한인권 문제는 국회의원으로서도 마땅히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며 “국민들의 한 표로 인해 북한인권에 적극적인 정당과 후보자가 국회에 많이 진출해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북한 동포와 탈북동포의 인권이 개선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2008-04-07 오후 1:12:46]


** 탈북자 여러분을 "월경자"로 규정하여 다시 이북으로 송환해야 한다는 저들 민노당 후보들의 주장을 생각하면.. 이 나라가 지나치게 다양화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 체제를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이런 파렴치한 인간들을 잡아넣을 방법이 정녕 없는 것인지?

북한인권연합회의 총선후보자 북한인권 의식조사 기자회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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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2010-10-02 21:54:57
    민노당놈의새끼들...
    김정일의 스파이 새끼들인데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이야 우리가 얺혀 사는신세니 할 수 없다만 ...조금만 참아라.
    김정일새끼 뒈지면 민노당 놈들 철부지 오줌사개 정은이를 모실려니 오죽이나 죽을 맛이겠냐.
    그러다가 북한 문만 열리는 날에는 민주,민노당 놈들 북한에 끌어다가
    모두 아오지 탄광에 가두어 넣고 현대판 노예 노동을 시킬테다.

    한놈의새끼가 100만 달러씩 가져다 바치면 풀어 줄 것이다.
    우리 북한놈들은 좀 지독한데가 있어서 한다면 하는 놈들이다.
    민주,민노당 놈들과 친북좌파놈들 괜히 까불지 말고 지금부터 모가지 간수 잘해두는게 앞으로 탈이 없을 텐데...

    정말이다.. 아오지 탄광에다가 현대판 노예노동판을 만들어 놓고 하루에 강냉이 한 줌씩 먹이면서 등짐으로 석탄 캐내오도록 생산계획 정해주고,,,생활총화 매일 시키면서 일을 시킬 것이다.
    둘례에는 3300 볼트의 고압철책을 늘이고... 도망치는 자는 개밥으로 던져줄것이며...

    너희들이 그렇게도 떠받들던 김정일이 시키던 그대로 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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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hjksd 2010-10-02 22:11:16

    - dfhjksd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0-03 0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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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2010-10-03 13:15:27
    대단한 열정의 봉황님 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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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등감 2010-10-03 14:12:10
    에 사로잡힌 북한 사람덜 .. 어쩌다가 저 지경 까지 왔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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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2010-10-03 16:48:40
    열등감???
    애야! 열등감이 무슨 곷감 같은건줄아냐?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이재정 한상렬 들이 북한가서 부린 추태를 보면 누가 더 열등감이 많은지를 과히 알만하던데....

    애야 열등감은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배가 부르고, 고프고를 떠나서...
    잘 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인간의 정신적 의지에서 생기는 것이야.
    북한사람들이 열등감???ㅋㅋㅋㅋ

    어쩌면 당신같은 인간들 만큼이야 비열하겠는냐.
    북한 백성들은 비록 당신들보다 잘 살지는 못해도 ...당신들처럼 그렇게 허위와 위선 ..비겁함과 비열함으로 가득 차지는 않았다.

    못먹고 못살지언정 자기나라 보다 큰나라는 무서워하고... 자기보다 힘 센 놈 앞에서는 순간에 개로 변하는 당신들 같지는 않다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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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꾼 2010-10-03 19:38:11
    대학때 주체사상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녀석들이죠
    실제남한에는 80년대 대학을 다닌 주사파 신봉자들이 있습니다
    민족자주 조국통일을 주장하던 녀석들과 민중해방을 우선 순위에 두었던 두 그룹인데...
    자주 그룹은 미 제국주의 타도와 민족적 역량으로 조국의 통일을 완수하는것이야 말로 이땅에 비로소 민중해방이 이루어진다는겁니다
    민중 해방그룹은 한반도에 미군을 몰아내고 조국통일만 하면 독재가 청산되고 민중이 해방을 맞는가??이런 차이가 있는데...
    학생운동 또 재야그룹의 다수가 주사파 들입니다
    이 주사파 그룹은 87년 대선때 김대중씨를 지지하면서 저 유명한 (비판적지지)라는 신조어를 만드는데 줄여서"비지그룹"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민중해방그룹은 남한이 군부독재를 끝장내야 민중해방이 이루어 진다면서 독자적으로 백기완 선생을 대선 후보로 추대합니다.
    후에 김영삼 김대중 그리고 민중후보의 단일화와 연립정부를 제한 합니다.일명 "독자그룹"
    주사파들 일부는 비판적 지지라는 명목으로 김대중 세력에 편입되고 일부는 민노당을 창당 합니다.
    지금 민주당의 방귀께나 뀐다는 녀석들 유시민튜 들은 주사파로 보면 됩니다.민노당에서 떨어진 심상정이나 노회찬은 종북주의 비판하고 탈당했는데 잘 모르겠고
    독자 그룹은 지금 경기도 지사인 김문수 이재오 장기표 이런 사람들인데
    이들은 독재자 김씨들을 타도의 대상으로 보는겁니다.
    자 이제 대답이 되겠습니까
    지금 남한의 주사파들이 처지가 아주 딱하게 되었습니다
    천안함 격침이 북이 아니라고 죽기 살기로 변명을 해보지만 똑같은 입에서 이명박으ㅏ 대북 강경책 때문에 천안함같은 참사가 났다는 겁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입니까
    북이 안했다면서 또 북의소행이란걸 인정 하는 꼴이니 잔머리 잘도는 그들이라도 거짓을 말하고 거짓으로 비난을 할려니 꼬이게 된거죠
    60년대 그들의 일상적 구호는 "반전반핵 양키고홈"이였는데 정작 북이 핵을 만들었는데도 "자위적 수단"이라는 녀석들,

    군부독재 끝장내고 자주적 민중해방을 실현 하자는 그들은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그들은 북의 철권통치에 인권이나 반핵따위는 잊어먹은 돌대가리거나 더러운 위선자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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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꾼 2010-10-03 20:02:13
    서울대생 김영환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80년대 후반 (선봉)인가 하는 유인물을 만들어 운동권의 일종의 지서침서로 각광을 받은적이 있죠
    김일성을 흠모하여 운동권에 주체사상을 교양하는데 상당한 공을 세운 사람였는데 북의 간첩이 내려와 평양에 들어가게 되었죠 김일성과 마주앉아 주체사상에 대해 토론 하고싶어 자꾸만 논쟁을 유도했는데 김일성 본인이 주체사상에 잘 모르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북을 방문하고 보니 틀려먹었다는 판단을 하고 남에 내려와 전향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북한민주화 운동인가 뭐.. 그런 단체를 이끌고 있는듯 합니다
    여기에 정답이 있습니다.
    송두율인가 나발인가 하는녀석이 독일에 거주 하면서 교수질을 한다는데
    강의 제목이 제 3세계의 반미의식인가 그런데 이녀석 아들은 미국에서 공부한다고 합니다 미국을 악의 제국이라고 핏대를 올리는 녀석들 중 남한의 지명도있는 정치가들 친북주의 상당수의 아들들을 미국에 유학시키고 있습니다정말이지 더러운 위선자들입니다.
    미국을 악의 제국이라 칭하고 한국의 젊은이들을 향해 의식있는 젊은이라면 반미대열에 동참하라 호소하면서 자기 아들 미국에서 미국 사회에 적응하여 출세하라 부추기는녀석들 대표적으로 케이비에스 정연주 같은 녀석들....
    다시 정답을 말하자면 여러말 할거없이 북에가서 딱 3개월만 살다가 오면 되는데...
    옘병할 유명환 장관이 남북 자유롭게 살수있는 선택권을 주자니까 생난리를 쳐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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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또공감 2010-10-05 19:47:06
    님의 식견과 지식에 공감하는 바가 크네요..
    맞습니다..옳으신 말씀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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