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좋은거 알게 됐습니다. 가물치를 능가하는 괴기가 있다는 사실에 손 끝이 근질거립니다. 이건 뭐 돌고래도 아니고 무슨 민물괴기가 70Kg 에 2미터 씩이나 ㅋ 대단하네요.

http://blog.naver.com/jaewhoy/110077824368
　

아 이곳에서는 자치라고 부르는군요 북한에는 사전에도 정장어로 나와잇습니다 새끼때는 미츄리라 부르고요

그 맛은 정말이지 물고기중엔 제일좋습니다

정말 기가 막힌 정일입니다.
캐비아나 지구상의 산해진미 다 쳐먹으며
물고기도 쳐잡수는 것도 이해 못하지만
그 걸 자기가 먹지말라는 것도 아닌데
왜 일반인민들이 먹는 건 반역자라고 막는 다는 게
도저히 상식으론 이해불가네요.
잘봤읍니다.

정장어는 길이1.5m이상되는 민물에서 사는 초어과 대어입니다.
주로 압록강과 두만강에 많이 살고 있는데 뼈가 악세고 감탕냄새가 많이 나며 피는 간에 좋습니다. 정장어는 지금도 동북지역 중국조선족들이 투발을 몇십개씩 겨울에 얼음을 깨고 구멍에 넣어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강에서 장난도 하고 스케이트도 타던 시기에는 투발을 꺼내 고기만 가져다 먹고 투발은 본인이 가져갔는데 요즘은 국경이 강화되고 접근을 못하니 경비대 애들이 투발이고 고기고 모두 훔쳐갑니다.

중국조선족 투발주인이 고기는 먹고 투발을 돌려달라고 초소에 가면 초소군인들이 뻬이주( 빼주)한상자를 가져오고 월병 한지함 (박스)을 가져오면 돌려주겠다고 요구조건을 걸고 있습니다.

도적이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는 판이죠.

자. 정장어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