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남북정상회담?(장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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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군사실무회담이 북한의 불손한 퇴장으로 결렬됐다. 우리 측이 천안함, 테러, 연평도 포격 문제를 회담 전제로 고집하자 북한이 항의하며 회담장을 박차고 나간 것이다. 나오라면 나가고, 북한이 발끈하면 무효화 되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남북관계를 다시 한 번 세계 앞에 보여준 망신극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과거 남북대화와 달리 이번 남북군사실무회담에선 할 말은 했고, 끌려 다니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얼핏 보면 정말 그럴 듯 해보이지만 이번 남북군사실무회담 결렬이 남북 합작 쇼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즉 국민이 보는 무대 앞에선 강경한 자세로 자존심을 과시하고 뒤에선 천안함 폭침 이전부터 준비하던 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서두르는 것이 아닌가싶다.
정치란 원래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통전부에 근무할 때에도 과거 남북대화 역사에 그러한 적대적 협력외교 사례가 있어 놀랐던 적이 있다. 그게 아니라면 이명박 정부가 왜 연평도 포격으로 온 국민이 상처를 받고, 더욱이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이 마당에 와서까지 굳이 정상회담 필요성을 역설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G20정상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한 대외적 성과를 정상회담이란 대내적 카드로 이어 레임덕을 줄이려는, 또 그 시기가 박두했음을 암시하려는 것인가. 나는 지난 십년을 잃어버린 십년이라고 말할 줄 알았던 이명박 대통령에게 물어보고 싶다. 왜 하필 남북정상회담으로 그 십년을 5년 더 연장 하려는가?고 말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은 (북한의)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하고 남북이 정말 평화를 얘기할 수 있는 투 트랙(two track)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북한이 우리 영해에 포탄을 퍼부어도 김정일과는 언제든 기꺼이 마주 앉을 수 있다는 건데, 그게 과연 지난 십년 정부의 무원칙한 대북정책과 무엇이 다른 투 트랙 인가? 그렇다고 다르다고 주장하는 도발대응원칙도 언제 한번 변변히 우리 국민에게 보여준 적 있는가?
지난 십년정부와 다른 이명박식 투 트랙이 되자면 강력한 도발대응과, 북한이 스스로 대화로 끌려나오지 않으면 안 되게끔 강력한 국제외교를 이끌어내야 한다. 사실 국제외교야말로 남북정상회담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상당한 전략적 효과와 방법이 내재돼 있다.
5년 정부와 3대 세습 정부와의 대화, 그 설정부터가 비논리적이지만 북한을 상대로 무엇인가 얻어낼 수 있다고 착각하고 노력하면 그 자체가 실책이다. 그래서 더더욱 안보와 국제동맹이라는 투 트랙이 절실한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추진 할 경우 ";;미국과 사전에 협력을 한다는 그런 특별한 절차는 필요 없다고 본다";;고도 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MB정부가 미국에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다가 미국이 남한이 아닌 중국을 통해 이 사실을 알고 섭섭해 하자, 원세훈 국정원장이 지난주 미국을 방문, 리언 파네타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을 만나 해명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 기사가 사실이라면 김정일은 서울에 올 위인은 못 되고, 이명박 정부가 보수세력의 반발을 의식하여 평양방문식이 아닌 중국에서의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다면 6자회담 중재로 대외입지를 굳히고 있는 중국에 남북정상회담 중재 힘까지 실어주면서 기어이 강행하겠다는 저의가 무엇인가.
한반도 내에서 이루어진 2번의 정상회담도 그 결과가 비참한데 과연 북경에서의 남북정상회담에서 우리 한국이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이익과 결실은 무엇인지 그에 대해서는 고민해 보았는가. 내 생각엔 남북한에 대한 중국의 정치적 지배와 영향력만 키워주고, 반면 한미동맹 훼손밖에 더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남북정상회담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정치적 무덤으로 될 것이다.
장진성(뉴데일리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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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일과는 어떠한 회담이나 약속도 해서는 안됩니다...
지난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도대체 상식이 통하는 지도자와 회담이니 약속이니 의미가 있지..
전혀 비상식적인 놈하고 무슨 회담을 하자는 것인지...ㅉㅉ
계속 무시하고 무대응으로 일관 하다가는 북한이 중국에 의지 하는것은 점점 심화 될것이다.
중국을 견제 하기 위해서라도 만나기는 만나는데 정일이 한테 끌려만 다니지만 않으면 된다.
또한 중국의 입김을 최소화 하는것도 과제이다.
더이상 중국의 입김이 커지면 언젠가는 북한에 대한 기득권 주장을 뛰어넘어서 북한 내정을 간삽하고 북한을 먹으려고 할것이다.
핵공갈 계속할 것이고........
돈 달라, 쌀 달라, 비료달라,
평화공세(거짓)로 남남갈등 부추길 것이고........
과거 돼중이 놈현이가 약속한 것 지키라고 꼬장부릴 것이고.......
천안함연평도는 모르는 일이고.
이제 그만 이용당하자 제발........
지금도 중국은 남북한의 통일을 원치 않는데 나중에는 중국을 제끼고 무슨 수로 우리가 통일을 할것인가.
북한이 스스로 무너진다는 보장도 없고 또 중국이 무너지게 놔두지도 않을것이다.
만나서 얘기하고 중국의 역활과 입김을 어떻게 든지 최소화해서 우리의 통일을 막지 못하게 해야될것이다.
물론 풀어 나가는 방정식은 정부의 몫이라고 본다.
군의 일부가 반기를 들었다고도 하네요.
철옹성 개정일 왕국도 누군가 어느 군에서 반기를 들면 수많은 사단과 군단이 같은 뜻이 될겁니다. 단지 부대내의 정치위원만 처리하든지, 그 한놈만 가둬만 두면.....
사단이면 사단 정치 참모, 중대면 중대 정치 참모 등등.....물론 개중엔 부대장과 마음이 통하면 한께 도모해도 되겠지요.
제발 북조선 군대여 일어서라 일어서라!!!
인터넷에 규제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중국지도부는 겁먹고 있다.
북아프리카, 중동의 민주화운동이 분명 중국에도 번진다.
먹고 살기 나아지면 민주화 찿게되어 있다 - 지금은 중국차례다.
중국의 붕괴로 여러나라로 갈라진다는 說은 이전부터 계속있어온 이야기다 -
이제는 IT기술로 의사소통과 정보의 전달을 공산체제가 막을 수 없는 단계에 왔다.
북한을 거둬먹일 정신이 없다.
정일이는 엄마젖줄 떨어진 어린애기신세다.
김정일 남은 수명도 얼마없고 조급한 마음에 발악하는 것만 차단하면 된다.
발악조짐 있으면 선제공격으로 타격하면 된다.
- 반기를들어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1 20:46:05
무작정 NO 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정치고 민주고 그렇다.
나도 만나지 않길 바라지만 결국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좌빨들이 선전에도 중심을 잡고, 개정일의 본심을 꿰뚫어 보느냐에 달려있다.
만에 하나 진정성이 보인다해도 코딱지 만큼 보일게다.
억에 하나 진정 변화의 기미가 보인다면 덩실덩실 춤출 일이지만....
억에 하나라도 이뤄지면 안되는거니~~?
지금 만나도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그효과는 천천히 온다.
중국 국내 사정이 어떻든 중국이 남북한 통일을 원하지 않는건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중국의 정책 당국자도 바보는 아니다 그리고 북한은 중국의 일개 현 정도의 지원이면 얼마든지 북한을 손아귀에 넣고 요리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
병법에 적을 포위 할려면 한군데는 열어야 된단 말이있다
북한을 숨도 못쉬게 막아만 놓으면 장래에 닥아오는 상황은 뻔하다.
욕심 같아선 압록강 부근 황금평하고 라진 선봉도 개성공단 처럼 우리가 투자하여 북한을
우리의 영향력 아래에 놓고 싶을 뿐이다.
회담하자면 하고 북괴 조건은 들어주지 않는 방법을 왜 모르는지....
중국이 최소한의 현상유지 식량은 원조 할것이다.
남한처럼 작은 나라도 지원했는데 중국처럼 큰나라는 북한을 지원 지원하는게 식은죽 먹기다.
또한 중국이 미처 대비하기도 전에 북한이 붕괴 된다고 해도 질서 유지를 위해서 중국군이 북한에 진주할 확률이 높다.
그때는 민족분열이 해방 직후로 퇴보하게 될것이다.
중국의 정보력을 무시하면 않된다.
중국은 대 북한 정보를 남한이나 일본이나 미국을 합친 것보다 정보력이 우세하다.
중국이라고 북한이 무너지게 놔두겠는가..
통일의 주체가 남북이여야 하는데 현재 어느새 헤게모니는 중국손으로 넘어가 있다.
어떡하든지 중국이 갖고 있는 헤게모니를 우리거 되찾아(?)오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히 북한에 대한 중국의 입김을 최소화 해야 되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방법이 많지안다.
이미 남북한간의 신뢰는 사라진지 오래고 남은것은 당근 과 채찍 뿐이다.
당근 과 채찍을 어떻게든 잘활용해서 북한이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만들면서도 우리의 영향력 아래에 들어오게 만드는 것도 우리 정부의 몫이다.
물론 신뢰도 쌓아 가면서 병행하면 더 좋겠지만...
어느 정권이나 영원한 정권은 없다.
우리가 이대로 북한을 방치하면 북한은 중국의 위성국가 내지 괴뢰 국가로 가게 될것이다.
잘살려는 노력은 하지않고 니가 잘사니 못사는 우릴 도와줘야 당연하단 놈하고 살아봐라.도와달라면서 고맙다고 해도 시원치않은데 주먹휘두르며 난동부리는놈 에게 지원하라.
...지원안하고 포탄 맞는 건 너희책임이야..이러는건 조폭도 못되는 동네 양아치 수준이죠
모든 일은 때가 맞아야 되는 법입니다
벼도 익어야 고갤 숙인다고 하죠
지난 정권이 민족과 통일을 위해 회담했다고 생각하시면 바보입니다
남북화해 쑈를 연출하고 노벨 평화상 받으려고 당시 국가정보원들 동원해서
스웨덴까지 가서 로비활동했다가 발각되어 국제적 망신까지 당한 사실이
이미 당시 안기부 직원의 폭로로 잘 알려졌습니다
이젠 한반도에 전쟁은 없습니다,라고 회담후 돌아와 자랑을 했는데,그후
핵폭탄 만들었다 ,대륙간탄도탄개발, 대포동 발사,천안함폭침,연평포격,..
전쟁준비를 더 열심히 한사실, 김대중이 속은 건지..
대통령이란 자가 국민을 속인건지..
평생 대통령병환자에 거짓말만 하고 살았으니.. 그냥 거짓말한 거로 생각하면 맞을 겁니다
노무현은 대통영 시켜줬더니 그저 선상님 흉내 내다,,, ,취급도 못받고..간거고
이미 북한은 중국의 변방이자,괴뢰국가가 맞습니다..세습승인 받으러 중국가고
핵폭탄 쏘겠다고,엄포 놓으며,원조하라 협박하고 ..한심하죠
자신의 인민들이 아직 봉건시대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외부 통제하고,독재하며
언제까지 갈수있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괴뢰 독재세습집단..
인민들을 순수히 돕는 방식은 민간 단체,자원봉사가 나서도 충분한데,그건 거절하죠
이들의 사고가 인민이 잘 살수있는 민주적 사고로 변환할 수있게 깨어있는 자들이 노력하여야합니다 ..스스로 깨어나긴 힘들지만,,지속적인 자극과 노력이 깨우치게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보일때 원조하고 지원해도늦지않습니다.
우리나라 기술.. 다리놓고. 길뚫고.신도시 건설하는데 요즘 3년이면 충분합니다
상대의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무슨 회담에 원조를합니까, 바봅니까
선상님 처럼 거짓말하면서..남북적화공멸과 영원한중국 변방의 역사를 꿈꿉니까?
설령 중국땅에서 남북정상이 마주한다 하드래도 과거 10년간의 모습과는 다르겠지요 , 만나면 비핵개방3000 응 받으라고 압박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