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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에 대한 북한주민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Korea, Republic o 정안 0 1728 2007-02-19 20:09:08
북에선 예전부터 주민들에게 남조선은 헐벗고 굼주리고 못살며 북조선은 세계유일의 수령님 은덕으로 잘먹고 잘산다고 선전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북한주민들도 중국을 드나들면서 중국사람들을 통해서 남쪽의 정치.경제 사정등을 듣기도 하며 남쪽에서 유입된 영화나 드라마의 비디오테잎 등을 보기도 하면서 남쪽의 사정을 어느정도는 알고있다고 합니다. 남과북을 비교해볼때 북의주민들 입장에선 그동안속아서 살아온것에 대한 분함도 있을수있고 우리는 왜이리 못사는것일까에 대한 고민과 지도자와 당에대해 비판적 시각도 있을수 있을것이며 나아가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정책변화나 집권층퇴진등)시위등도 있을수 있을텐데 워낙 통제와 감시가 심한 북한인지라 감히 엄두도 못내있을것이란 생각은드는군요 북에서 그동안 선전해온 것들이 거짓이었다는 것에대한 북한주민들의 보편적인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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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07-02-20 15:57:09
    우선 남한의 프로그램을 접한 사람들이 극히 일부라는 점을 아셔야하구요. (TV도 잘 안나오는데 비디오 갖춘 사람이 얼마나 되겠소) 또 워낙에 어렸을때 부터 듣는 말이 있어서 저게 정말일까하고 생각하지 쉽게 믿지는 않지요. 중국나와봐서 조금씩 알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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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사람 2007-04-30 13:30:10
    세뇌 교육이란 참으로 무서운것입니다 저는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 또 한국생활을 하는 과정에 탈북자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북한에서 받은 세뇌에서 완전히벗어나자면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니 현재 북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새로운 세뇌 교육을 받고 잇으니 보편적으론 남한이 잘산다는것을 아는데ㅏ만 그치고 민주화운동에 나설정도의 의식수준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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