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생각해도 만일 그렇게 한다면 엄청난 수의 적을 만들겠다는 것과 같다.

한국에 2만명이 들어왔는데, 그들의 가족을 격리수용한다면

그 가족들의 친척들에게도 적으로 보겠다는 신호나 다름없다.

이런 조치 후, 적지 않은 가족들의 불시에 전에 간부하기 좋던 토대가

간부하기 불리한 토대로 바뀐다면,

그들의 전에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춰 가지고 있던던 북한정부를 지키려는 마음도

다 사라지고 말고, 어떻게 자신들의 감시에서 탈출할까, 어떻게 북한을 탈출할까 하는

마음들로 바뀌어 버리고 말것이다.. 

북한정부여, 그리고 명심하라. 

지금껏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의 0.3~0.5% 정도가 

북한정부를 직접적으로 반대하여 활동해왔는데,

만일 조용히 살던 나머지 모든 2만여명의 입국자들(아니 일년~삼년이 지나면 3만명도 될것이다)의 

가족들도 격리 수용한다면, 그들 모두는 잠자는 사자가 놀라듯이 깨어일어나

이를 악물고, 피를 토하면서까지라도 너희 북한정부를 파괴할 것임을 명심하라!!!!!!

이 바보같은 북한놈들아, 너의 멸망이 멀지 않았음을 명심하고

더 이상 멍청하고 악한 행동을 멈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