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가 영국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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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쓰기엔 낯 뜨거운 얘기이지만 일부 잘못된 생각으로 본인의 인생은 물론 다른 많은 탈북자들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주는 분들, 해외 난민에 환상을 품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생각을 깨우치는데 도움이 되라고 글을 쓴다. 탈북자가 대한민국 국적을 속이고 영국,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등의 나라에 가서 북한에서 바로 간 것처럼 속여 난민으로 살아가는 것은 절대로 하지말아야 할 이유가 많다. 여기에 아직 한국에 오지 않고, 어느나라에서도 공식적으로 국적을 받지 않은 분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 영국정부를 상대로 사기를 치는 행위이다. 영국 등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고 받아주는 나라들은 난민지원정책에 따라 지원을 한다. 하지만, 이미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남한에서 살던 탈북자가 다시 그 나라들에 가서 지원을 받으려고 하면 대한민국 국민임을 속여서 북한에서 바로 입국한 것으로 위장한다. 이것은 그 나라의 난민지원정책을 악용하는 것이며 그 나라 국민과 정부에 사기를 치는 범죄행위이다. 이렇게 거짓 신분으로 난민지원을 받을 경우 문제점이 확산되어 전반적인 난민지원정책이 악화되면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진짜 난민'들의 혜택이 줄어들어 피해를 보게 될 수 있으며, 난민으로 인정을 받아야할 진짜 탈북자들이 난민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이런 문제때문에 영국정부는 우리 정부에 난민신청을 한 탈북자들의 지문을 보내 국적 소유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런 신분위조로 인한 가짜 난민들은 해당국의 난민 검증시스템이 강화되어 발각 될 경우 난민지원은 당연히 중단될 것이며 이미 지원받은 혜택조차 반환하고 강제 출국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국내에 정착하는 탈북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며 정착을 방해하는 행동이다. 남한에 정착하는 탈북자들은 잘살던 못살던, 정착기간이 짧던 길던 아무리 강인한 사람일지라도 여론의 영향과는 무관할 수 없다. 탈북자에 대한 나쁜 여론이나 행동이 여론의 도마위에 올라 지탄을 받을 경우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며 최소한 심리적인 위축이라도 받게 된다. 또한, 인맥이 적은 탈북자들이 주변의 지인들이 해외로 떠나 가버린다면 인맥축소와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하며, 가족이 훝어지는 경우는 가장 큰 피해로 볼 수 있다. - 잘못된 기준과 정보에 속지 말라. 영국행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브로커 비용으로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600만원까지 주는 경우를 보았다. 또한 영국에 가면 월 100만원의 생계비를 준다는 거짓 정보도 믿는 사람이 많다. 영국의 경우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이며, 난민 기준으로 월 생계지원금의 경우 장애인이 아닌 일반인 기준 30만원 선이다. 한국보다 물가도 훨씬 높으며 소개비 없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곳에 월 30만원의 난민지원금을 바라고 수백만원의 브로커 비용을 주면서 가고 싶다는 분들 정신차리기 바란다. - 대한민국에 정착 못하고 간다면 남은 인생은 ‘국제 꽃제비’가 될 수 있다. 한국에서 정착 못했는데 해외에 가서 정착 잘한다는 건 거짓말이다. 일부 어리석은 사람들이 남한에서 탈북자는 ‘3등 국민’ 운운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다. 똑같은 국민이고 똑같은 말과 조상과 역사를 가진 한민족인데, 일부 문화 차이와 말투가 차이가 있지만 남한에서 탈북자들은 변화하고 정착하려는 탈북자 특유의 근성으로 별 어려움이 없다. 이런건 정착 초기 조금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신분의 차이가 난다는건 말도 안되는 어불성설이며 본인이 노력하기에 따라 다르다. 이렇듯 최고의 조건과 환경인 남한에서 정착 못했는데 말투와 외모, 문화와 역사가 다른 해외에서 정착 잘한다는건 가능성이 대단히 적은 얘기이다. 평생 어디에도 정착 못하고 세계를 방랑하고 싶은가? - 그래도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 불안하고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모험은 정 하고 싶으면 혼자 해라. 주변의 탈북자들까지 꼬드겨 설득하고 감언리설로 판단을 흐리게해서 데리고 가지말고 혼자 가라. 그것은 다른 탈북자들의 정착을 방해하며 피해를 주는 행동이다. 자신의 잘못된 판단과 정보를 주변사람들에게까지 강요하는건 정말 하지말아야할 짓이다. - 이미 갔다면 다른 사람들을 더 끌어가지말고 더 늦기 전에 빨리 돌아오라. 먼저 간 사람이 국내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패와 후회를 따라하도록 하는 건 인간으로서 정말 삼가해야할 짓이다. 자신이 지불한 브로커 비용이 아까워서, 혹은 안좋은 현지 생활이 힘들고 외로워서 국내에서 잘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끌어가면 안된다. 자신이 거짓정보와 잘못된 판단으로 이미 갔다면 빨리 돌아와야 한다. 비싼 인생수업료를 지불했다고 생각하고 다신 그런 잘못을 하지않으면 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게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경우일 수 있다. - 북한주민들에게 부끄러운 행동이다. 북한이라는 불행한 곳에서 태어나 해외를 떠돌며 정말 많은 멸시와 위협을 받으며 겨우 목숨을 걸고 행운스럽게 대한민국 국민이 된 탈북자들이다. 북에 남겨둔 가족들과 친지들, 아직도 북한에서 김부자 폭압에 짐승처럼 억눌려 살아가는 북한주민들에게 남조선이 안좋아서 다시 해외에 갔다가 또 다른 해외로 갔다가 그렇게 떠돌며 살고있다고 할 것인가? 어느날 불쑥 북한에 왕래할 수 있는 날이 오거나 통일이 된다면 어느나라의 국민으로 무슨 자격으로 고향에 돌아갈 것인가? 남들 돌아갈 때 가슴 쓸어내리며 애꿎은 술 한잔에 삶을 한탄하고 나라를, 팔자를 탓할 것인가? - 해외에 이민 가고 싶으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라. 한국보다 더 살고 싶은 나라가 있다면, 한국보다 더 잘 맞는 나라가 있어서 그 나라에 가서 살고싶다면 국가간의 법과 절차에 따라 공식적으로 외국인이 되어 사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이민제도’이다. 어느나라에도 범죄가 아니며 누구에게도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개인의 자유이다.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에 근거하여 철저하게 준비하고 알아보고 체험도 해보며 후회 안할 자신이 있다면 이민제도를 찾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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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도 많이 해 오던 일이다. 위에 서슬한것처럼 실지로 영국이나 케나다에 갔다가 다시 온 사람들을 만난적도 적지 않다.
그러면 그들은 왜 이런길을 택하였는지 그들이 말을 들어 보면 그것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남한에서 살자고 했던것이 왜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는가?
그들은 남한사회에 대한 인간 차별과 서민정책이라고 한다.
탈북자라고 외국인 취급을 당해야 했고 서민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부자들을 위주로 하는 사회라고 한다.
다음은 한국 국적으로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 대한 피해 상황이다.
북한에서 탈북했다고 해도 한국이 아닌 제3국에서 사는 가족은 그렇게 감시 대상이 아니며
그렇게 중시 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차라리 한국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외국인 취급을 당하면서 살기 보다는 그래도 피부나 언어가 다른 제3국에서 외국인 취급을 당하는것이 났지 않을가 생각한다.
북한의 실태를 알고 하시는 말입니까?
그 곳이 어떤 곳인지 정말 알고, '왜 혼자 뛰쳐나왔냐'는 둥, '다시 돌아가라'는 둥 말하시는거냐구요.
같은 사람을 취급하는 방식이 아니세요.
그럼 북한사람들이 우리들 발 밑에 깔려서 살길 바라십니까?
늘 기어다니고, 엎드리고, 감사하다는 말만 하길 바라세요?
우리가 도움은 줬지만 그걸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는 관점에서 보질 못한다면,
무엇이 우리의 인도주의이고 휴머니즘입니까?
앞으로 점차 우리 모두의 인간성이 발전하고 진화해 갈 텐데..
점점 더 사랑과 배려의 폭이 넓어지고 인권도 확대될텐데,
그 땐 님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냉대받을 것입니다.
님과 같은 탈북자가 있다면 그런 탈북자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왜 탈북자를 받아들이고 하나원에서 공짜로 교육시켜주고 집주고 정착금을 줘야 합니까? 줘봤자 이딴 소리만 할텐데 왜 우리 국민과 정부가 탈북자를 위해서 지원해줘야 되죠?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우리가 여기 오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들 아쉬울 때는 한국에 와서 받을꺼 다 받고 나서는 이딴 소리로 한국사람들 맥 빠지게 만들죠. 정말 궁금합니다. 님은 왜 한국에 오셨나요? 정착금 들고 튈려고? 그냥 탈북자도 다른 외국인들처럼 시험쳐서 산업연수원생 신분으로 오세 하고 그 기간 지나면 그냥 강제출국 시켜 남남처럼 지내면 서로 좋을텐데 그죠?
그럼 됐습니다.
짚시 탈북자로 라도 행복하게 사시길..
그리고 네가 말한 탈북자정부지원이 너희들이 세금이 포함되지 않는것임을 똑봐로 알아라.
탈북자들이 정착금을 국민 세금으로 준다고 하는데 너 뭐 알긴 알고 개소리를 치냐?
한국에 와서 정착못해서 불법 망명하면 영국이 아니라 영국할애비에 가도 적응못합니다.
그리고 다른 정착탈북자에게 끼치는 피해도 만만치않구요.
북조선의 해외동포인지 아니면 한국의 해외동포인지?
그도 아니면 그냥 조선족처럼 대영제국의 자랑스런 국민인 영국인인지?
혹은 이도 저도 아니고 물결따라 정처없이 떠도는 변방의 나그네인지?
사기군 유석을 말하시는건지요?
내 버밍엄에서 몇년 살았지,,
실업수당은 60만원정도 나오는데,, 물가는 5배 비싸,,
거기 사람살데 못된다,,,
세상에 차별이 없는 나라는 없다. 미국도, 영국도, 호주도 다 차별이 존재한다. 차별이 없는 나라를 찾고 싶으면 그냥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사는 것이 좋을 듯.
이게 다 최승철 (원효)부류의 국내 탈북자 꼬시기 위해 사이트에다 유인 글을 여러차레 올리고 만방에 광고해대다보니 영국에서 난민의 허위성을 알고 문제가 커진거네.
결국 거기 영국이나 유럽 멀리가서 묵묵히 살아도 모지랄판에 사이트들에다 선전선동질
한 자업자득이로다. 열심히 살 일이지. 오마이 친북좌빨 앞잽이 언론에다가 좌필기사 쓰며 날뛰다가 결국 제발등 찍고 수많은 조용히 일하는 유럽난민들에게 민폐만 기친 결과다.
이런 일이 잠잠해지면 다시 또 뻘짓 선전들 해대려나?
정착금에 국민임대아파트에서 살권한까지 주셨으니 더 없이 고맙지요...
그런데 ...좀 대한민국사람들이 탈북들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한가지실례를 본다면...북한사투리를 고치라고 하는데...사투리쓴다고해서 말 못알아듣는것도 아니고...그럼 여기 전라고 경상도 사투리쓰는 사람들도 잘못된사람들인가요? 아직까지도 실향민들..이제는 70고령이신데도 북한사투리가 나오던데요..그만큼 어려서부터 억양이 몸에 베인것을 어떻게 하루아침에 고쳐지겠어요...면접볼때 어떤사람들은 북한사투리부터 고치라고 하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외국인들은 한국말 잘모르면서도 일잘하시는데...왜 탈북자들만 억양이 다르다고 들 하시는지...일하는데 지장도 없두마는요..
물론 정체성을 버리는 기분도 들고 솔직히 자존심이 상하실 거에요.
근데 서울오면 서울말에 맞춰 말하는 건 전라도 경상도 애들도 마찬가지에요.
왜 대학가면 지방애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 오잖아요. 걔네들도 서울 올라오면 다 서울 말투로 말해요. TV에선 다 표준어로 말하니까 다 할 수는 있으니까요.
하지만 엄마아빠랑 휴대폰으로 연락할땐 유창하게 터지는 사투리....ㅋ
이건 서울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서울 살다 대구같은 지방으로 전학가면 태어나서 줄곧 서울말 하던 애도 한달이면 경상도 사투리 완전 잘하게 되던데요. 그럴수밖에 없는 게, 처음 교실 들어가서 애들하고 인사하고 나서 말 한마디 하니까 주위 애들이 다 웃더래요.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적응할라면 따라할 수밖에 없는 거죠. 학교생활은 특히나 친구를 못사귀면 곤란하니까.....자칫 잘못하면 따될수도 있잖아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좀 압박감이 느껴지시겠지만 어떤 사회집단에 들어가면서 그에 따라 어느정도 색깔을 맞추는 건 어느 곳에서든 종종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게 북쪽에서 오신 분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구요.
장황한 글이라 잘 전해졌을지 모르겠네요.
그저 일하기 싫어하는 인간들이 하늘에서 공짜가 떨어지길 바라는 인간들.......
대한민국에 왔으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무슨구실들이 그리많은지......꼭말썽많은 인간들이 말씨가 어텋쿠 하면서 난리야....
남한이라는 사회는 겉보기에는 얼마나 아름답고 좋습니까?. 하지만 내가살기에는 너무도
틀렸습니다. 언제인가는 미국간 친구가 그렇게 부러웠고 나도가고싶어 몇날며칠을 고민했던적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저를보고 북한이라고 불렀고 . 공산군이라는 호칭으로
찿는분도 있었고 심지어는 빨갱이라고 했을때대답해야 기분좋아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되는건없고 살고싶지않았을때가 많았습니다.
미국가있으면 어떻습니까? 영국가있으면 어떻습니까? 갔다가 성공은 고사하고 붙잡혀
쫓겨오면 어떻습니까? 한국에서 정착금이아니라 집도 다잃고 가정까지 파탄난 동료들
많습니다. 공산군이 자본주의나라에와서 정착잘하면 뭐가잘못된것아니겠습니까?
북한에왔던 한국분들 정착잘하고 잘사시는분들 보았습니까?
이북서내려오시면 다 정주영회장님 같고 김만철씨나 김용씨같겠습니까?
처음에와서는 엉망이였지만 나중에보면은 다 잘살고있는게 이북사람들의특징인것 같습니다. 북한이라는곳에서 왔는데....그것도 도주자들인데...인생이얼마나 기구했으면 부모를떠나고 처자를 나두고 뛰쳐난 사람들이겠습니까?
몇년은 너무힘들었습니다 ... 나는 저기까지 언제가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지 했는데...
끝은 멀리만 있어보이지만 ...보이지 안는다는것뿐이지 ...저사람들은 왜저러지...모든것은
편견을없애면 다 보이고 언제보니까 나는 웃고있더라는 겁니다 .
동지들은 힘내시고.영국에서 미국에서 다시와서 한국에서 다시한번 화이팅 웨칩시다
- 그저그래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4-22 15:40:13
- 정신병자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4-23 13: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