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북한지원 차단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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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면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광고를 단체 혹은 개인이 비용을 들여서 세계 곳곳에 광고를 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뉴욕 타임 스퀘어에 광고를 낸다든지, 월 스트리트 저널이나 뉴욕 타임즈 같은 유명 언론에 전면 광고를 싣는다든지 하는 방식으로요.
하지만 사실 독도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건 통일입니다. 통일만 된다면 일본이 어떻게 감히 독도를 도발할 수 있겠습니까.
독도 광고에 들어가는 노력과 비용의 절반만이라도 중국의 북한 지원의 반인권성을 홍보하는데 사용하면 훨씬 더 효과가 크고 외국인이 보기에도 훨씬 더 설득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독도 문제야 외국인이 보기엔 그냥 영토분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중국의 대북지원은 국제기준으로 보았을 때 명백하게 인권유린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탈북자 관련 단체에서 독도 알리기 운동에 열심인 '반크'같은 단체와 접촉해서 이런 홍보활동을 상의해 보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또, 연예인 중에도 수십억 씩의 사비를 들여서 독도를 홍보하는 김장훈 같은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이런 분들과 상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뉴욕타임즈에 전면광고를 싣는다면 이런 내용이 될 것입니다.
1. 북한 주민들이 현재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아사 + 정치범 수용소 + 탈북자 인신매매 등) 2. 중국이 어떻게 북한정권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3. 중국이 지원을 끊으면 어떻게 북한 주민이 해방될 수 있는지.
이런 광고가 뉴욕타임즈 같은 세계인들이 모두 보는 신문에 전면 광고로 계속 실린다면 중국 정부도 창피해서라도 심적 압박을 크게 받을 것입니다. 중국 정부에서도 자기들이 도덕과 윤리적 관점에서 잘못하고 있다는거 다 압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문제삼지 않으니 자기들 국익에 맞는대로 그냥 묵인하는 거지요. 이 창피한 치부를 세계인 모두가 보는 곳에 지속적으로 공개시키는 것입니다.
독도 광고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아이디어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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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문제로부터의 해방, 21세기 국제사회 리더를 노리는 중국의 도덕성 회복, 한국과의 21세기 진정한 동반자 관계 구축 등 사실 중국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도 많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국민들이 독도 문제보다 '중국의 북한 지원'이 독도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더 시급하고 근본적인 문제라는 것을 의식적으로 자각해야 합니다.
처음에 중국 교수는 북한문제에 대해 피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탈북자 문제나 정치범 수용소에 대해서도 잘 모르더군요.
하지만 제가 차곡차곡 설명하자 이분도 북한 정권에 대한 지원이 결국 인권유린의 범죄행위라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중국의 지식인 중에도 양심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분들이 북한문제를 잘 모르고 있어요.
이분들의 양심을 깨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알려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