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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띄운 그 남자, 이번에는 김여진과 함께(펌)
Korea, Republic o 처방젼 0 502 2011-11-19 10:58:54

안철수 띄운 그 남자, 이번에는 김여진과 함께…

안철수의 청춘콘서트 이어 연말까지 6차례 토론회… 정동영·원희룡·박원순 출연 "제3세력 신당 준비"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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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왼쪽)과 김여진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정치적 멘토'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법륜(法輪·58·사진) 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의 '정치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안 원장과 함께 '청춘콘서트'를 기획해 정치권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법륜 스님은 23일부터는 배우 김여진씨와 'Action토크'를 기획해 청춘콘서트의 열풍을 연말까지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씨는 한진중공업 사태와 서울시장 보선 등에서 적극적인 정치 발언을 하면서 유명세를 탄 여배우다. 법륜 스님은 방송인 김제동씨와도 지난 13일까지 전국 6개 도시를 돌며 '청춘콘서트2.0'을 가졌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청춘콘서트가 불러모은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은 결과적으로 안 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검토와 박원순 시장의 당선으로 이어졌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법륜 스님이 연이어 콘서트를 여는 것을 두고 신당 창당 준비작업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런 흐름 때문이다.

평화재단이 총 6회로 기획하고 있는 'Action토크'는 비정규직, 등록금, 취업, 주거, 물가, 청년 정치 참여 등의 주제로 연말까지 토론회를 계속한다.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88만원세대' 저자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인터넷 방송 '나꼼수'의 정봉주 전 의원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재단측은 야권(野圈) 성향 유명 인사는 물론 원희룡 최고위원,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같은 게스트도 포함시킴으로써 정치색을 중화시키기로 했다.

윤여준 전 장관은 "청춘콘서트를 시작할 때만 해도 반응이 어떨 줄 몰랐는데 막상 해보니 폭발적이었다"며 "그 반응은 일종의 책임이기도 한데 말로만 할 것인지 (행동으로 보여줄 것인지) 내부적으로 고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제3세력 신당을 창당하자는 내부 논의가 있었다는 얘기다.

법륜 스님은 전국적 수행 공동체인 '정토회'도 이끌고 있다. 매일 108배를 하며 하루 1000원씩 1000일 동안 100만원을 내는 회원이 최근까지 4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법륜 스님 스스로도 지난 10월부터 100회를 목표로 전국을 순회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희망 세상 만들기'란 강연을 하고 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안 원장 주변에 정치권에 입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꽤 될 것"이라며 "과거 친박연대처럼 안 원장을 팔고 법륜 스님이 구심점이 돼 여야의 개혁 성향 인물들을 끌어모은다면 신당을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승복을 입은 채로 당을 만들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도와주는 것은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반면 정치평론가 고성국씨는 "종교운동, 사회운동을 꾸준히 해온 스케일 큰 분이라 창당을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콘서트에 사람이 몰린다고 정당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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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너무 답답하니까 ...
이제는 중놈들이  나서서 이나라의 정치권을 좌우지 하네요...
 
저 법륜스님이라는 사람이 북한에 퍼주는데도 크게 일조를 한 인간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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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후라 ip1 2011-11-21 14:11:30
    법륜스님이 저런 일도 벌였었군요.^^
    설마 정당을 만든다던지 그러지는 않겠지요.

    법륜스님이 북한에 퍼주기를 했다면 인도적인 차원이리라 봅니다.
    정치계(김정일/김대중)에게 이용당한 것이라고 봐야겠죠? 한쪽은 죽어가는 마당에도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고, 저 스님은 오로지 진리만을 얘기하는 밝은 지혜를 가진 분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허상이었던 가요? ㅎㅎㅎ

    거짓말과 폭력은 오래가지 못하고 진리앞에 무릎꿇게 되리라 믿습니다만...

    법륜스님이 멍청한 일을 벌이지 말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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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라 ip2 2011-11-21 14:20:01
    땡중이하던지. 신부가하던지. 목사가하던지. 우리민족어쩌구가 하던지.
    인도적 퍼주기, 안인도족 퍼주기던...ㅋㅋ

    우리가 어떻게 이름을 붙이든지....
    북한에서의 용도는 한가지.
    정일이의 일용할 양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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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다가 ip3 2011-11-23 11:19:21
    아우라님 댓글 백배공감...그런 차원에서 보면 풍선날리기가 그나마 도움이 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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