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주성하 기자에 대해...
United States 긴여름 0 891 2012-03-10 09:06:25

* 이글은 탈북자 31명 전원이 바로 북송됐다는 내용의 주성하 기자의 블로그에 남겼다가 두번 삭제된글인데 사실 주성하 기자보다 탈북자 분들이 보셔야 할것 같아 여기에 남깁니다. 여러분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기자님
정말 크게 착각하고 계신것이요중국이 전세계 각국의 독재자들과 손잡아 자원개발하며 최악의 인권국가를 자처하는거 혹시 아시는지요…. 조금이라도 남의 시선을 신경썼으면 절대로 저런게 행동하지 않을것이였습니다. 티벳이나 내몽골 사태 해결방식만 봐도 우린 중국의 앞으로의 탈북자 문제해결 방식을 어렵지 않고 충분히 짐작할수 있습니다.


주기자님중국에게 국격을 기대하는것보다 김정은에게 개혁개방을 기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진실로 중국과 각을 세우는것이 탈북자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지금의 사태는 결국 주기자님 한사람에게는 상당히 유리하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주기자 한사람 누구에게도 유리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탈북자들의 검열검색은 북한 중국 양국에서 모든 노력을 다해 최선을 다할것이고 결국 피의 댓가는 지금처럼 탈북자들 스스로가 치룰것입니다.


지금 주기자의 행동을 보면 절라도의 대표성과 존재감을 나타내며 정치적 상징이 김대중이 생각납니다. 타협보다는 정치적 목소리와 결집력이 박정희의 개발주의- 고속도로와 산업화에 반대해서 결국 절라도 도민들에게 남은것은 정치적 타협의 결과물이 아닌 피해의식과 발달한 경상도 지역으로 차별받으며 일거리 찾으러 떠돌아 다니게 만든것 뿐이였습니다.


지금 중국과 크게 각을 세우는것이 탈북자들에게 실제적으로 유리할까요 아니면 가능하면 조용히 해결하려는 유리할까요? 이건 탈북자들 스스로가 감정적으로가 아닌 이성적으로 판단해볼 문제입니다.

탈북자분들은 그동안 김정일 김일성 일가 하나를 위해 너무나 많은 것들을 잃으면서 살아오셨습니다. 이제 다시 그럴싸한 주장에 속아서 다시 한번 한사람 위해 많은 것들을 잃으실것인지요.


저번에 주기자가 중앙일보의 이슈화하는게 악화시킨다란 기사에 반박성글을 블로그에 남기며 이런 글을 썼죠? ‘ 누구도 나를 심판할수 없고 오직 나의 양심만이 나를 심판할수 있다…’ 문장이 얼마나 오만하고 이기적인 주장인지 아시는지요주기자 때문에 수많은 타인들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데 어떻게 타인들이 자신을 심판할수 없다고 주장할수 있는지요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지만 이제라도 막가파식의 무책임한 행동은 당장에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탈북자 여러분들 이상 이용당하지 마십시요. 자신들의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 알수있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결과를 보세요. 지금의 결과는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결과입니다. 탈북자에 대한 인권운동으로 절대로 굴복한 중국이 아니란건 여러분들 스스로 아시지 않습니까? 그럼 그럽니까? 이상 이용당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절라도 도민들 김대중에게 이용당하는지 모르고 선생님 선생님 하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물론 김대중도 절라도 도민들에게 눈물보이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연극 부지런히 했고요


주기자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것 보다 훨씬 똑똑합니다. 생각하세요…. 북한에서 속아 살으셨으면 이상 남한에서는 속지 말아야죠.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작살 ip1 2012-03-10 10:39:36
    개 수작을 떨겠으면 잠이 자시요.
    주성하기자는 그래도 우리 탈북자들을 대변하는것입니다.
    중국에 항이하면 안된다는 논리는 무엇이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여름 ip2 2012-03-10 12:22:36
    항의를 해서 정말로 탈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물론 해야되지만 전혀 실효성도 없고 세계적인 인사인 달라이 라마도 가볍게 탄압하고, 김정일 사망시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직통전화도 몇일씩이나 무시하는 도저히 상식이 통하지 않는 국가인 중국에게 저렇게 항의를 하는것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일인지 한번 냉정히 상식적으로 생각좀 해보자는 말씀입니다.

    다른 탈북자 기자들은 왜 조용하겠습니까? 국제부 기자인 주성하씨가 저 사실을 모를까요?
    결국 남는것은 더욱 심한 탄압과 그 과정에 주성하씨가 탈북자를 자연스럽게 대표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댓가는 중국내 탈북자들의 피로 값을 치르는것이고요.

    거기에다가 아직은 아니지만 이것이 외교적문제로 발전해서 한국내에 그걸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탈북자의 입지는 갑자기 좁아기게 될것이 분명합니다. 한번 생각좀 해보세요. 그럼 그럴수록 고립감에 탈북자들은 스스로 결집할수 밖에 없게 될것이고 그 중심에는 주성하씨게 서게 될것이고 자연스레 강력한 정치적 입지를 구축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기자라는 신분에서 지금처럼 스스로 뉴스 자체가 되어 홈런을 치고 황선생님 이후 비어있는 탈북자의 지도자 자리에 자연스레 더욱 접근하게 되어 어찌되어도 손해보는 수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그 모든 피해가 중국내와 한국내 탈북자들에게 집중된다는 점이죠. 그래서 김대중과 전라도민의 관계를 설명한것이고요... 한번쯤 돌아가는 상황을 냉정하게 복기해 보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작살 ip1 2012-03-10 12:33:11
    그러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저 지켜보는수 밖에 없다는 소린가요?

    물론 언론에 떠들면 중국에 잡힌 탈북자들이 신변에 위험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중국이 한국이나 제3국으로 돌려 보내는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북송을 시킵니다.

    또 북송되면 그들이 살아 날가요? 이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발제글을 올린 사람처럼 피해가 무서워 가만이 있으면 중국은 더 교만해 집니다.

    탈북자 문제가 아니래도 원래 대한민국은 중국과 북한에 제대로 말도 못합니다.

    중국이 그렇게 무서운 존재로 느끼나요?

    무려한 인간들에게는 무식한체 대항하는것도 상책입니다.

    외교적 문제로 발생하면 우리 탈북자들이 왜 피해를 보고 입지가 좁아진다고 합니까?
    그건 당신의 생각이겠지요. 언제까지 눈치를 보면서 살자는겁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신겐 ip3 2012-03-10 12:34:02
    탈북자 북송 문제 언급이 한국과 중국에 주는 의미는 탈북자들의 '인권문제'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이 앞에서는 '북송 탈북자의 인권'을 이유로 북송을 반대하고,
    중국이 앞에서는 '경제문제에 따른 불법월경자'이기 때문에 송환한다고 말하지만
    실질적인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은 '통일을 방해하지 말아라'이고,
    중국은 '죽어도 한반도 통일되는 꼴은 못보겠다' 입니다.
    겉으로 대놓고 말을 안할 뿐이지요.

    여기서 한국 정부가 탈북자 문제 제기를 중단한다면 중국이 바라는 '한반도 안정'(이라고 쓰고 '한반도 영구 분단'이라고 읽는다)을 인정하는 꼴이 됩니다.
    그래서 한국 정부와 언론, 여론이 물러서면 안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하고 국제문제화 시켜야 중국이 압박을 받습니다.
    다 죽어가는 북한에 산소호흡기를 대고 있는게 중국인데 이걸 떼게 만들어야지요.
    '탈북자 북송'은 핑계일 뿐 지금 한중은 '통일'을 놓고 기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밀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여름 ip2 2012-03-10 13:12:43
    작살님 신겐님의 의견에 감사합니다. 먼저 작살님의 답글에 답변을 드리자면
    1. 중국은 무서운 존재 맞고 앞으로는 더욱 그럴것입니다. 냉정한 현실과 국력의 차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중국이 무서운건 군사력이 아니라 외교력과 경제력임을 확실히 인식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이 최신무기를 미국에서 사오려고 하고 미 국방부와 협의 해서 동의를 얻어도 국무부에서 종종 반대를 합니다. 왜그럴까요? 국무부에도 중국의 입김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중국 눈치를 본다는게 아니라 미중 서로의 이익에 따라 주고받는 거래에 의해 한국에 대한 정책이 결졍된다는 뜻입니다.

    2. 국제적인 관계에 따라 탈북자문제는 조용하면 할수록 탈북자들에게 유리합니다. 중국은 지금 교만하고 겸손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체제안정에 모든것을 다헤 사활을 걸것입니다. 중국이탈북자 문제에 손을 때고 날은 중국 체제가 무너지는 날일수밖에 없습니다. (이부분은 뒤에 좀 더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근본적으로 중국에 대한 무지가 이런 사태를 불러 일으키는것 같네요... )

    3. 만약에 한중 사이에 외교적문제가 발생해서 한국내에 실제적인 피해가 발생한다면 한국내에 존재하며 강력한 정치권, 언론, 시민운동 세력을 유지하는 종북세력들은 더이상 탈북자들이 '불쌍한 피해자가 아닌 문제꺼리' 로 둔갑시키려고 올인할것이고 실제 피해가 크면 클수록 북한쪽고 연계해서 강력한 반 탈북자 선동을 벌일것이 자명합니다. 아직까지 단 한번도 그런일이 없어서 실감이 안나시겠지만 제 눈에는 종북들의 수가 눈에 훤히 보입니다. 북한 지령에 따라 멀쩡한 쇠고기도 독극물 처럼 둔갑시켜서 나라를 뒤흔드는 선동의 귀신들입니다. 탈북자들때문에 대한민국에 피해가 발생하면 결코 북한이나 종북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것입니다. 불필요한 약점은 아직 만들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4. 언제까지 눈치를 보자는거냐고 물으신다면 북한이 망할때까지이고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습니다. 그 동안에 한명이라도 많이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겐님의 대한 답변

    문제의 핵심의 일부를 들여다 보고 계셔서 솔직히 그 고견에 깜짝 놀랐습니다. 맞습니다. 저게 문제의 핵심이고 그래서 풀리지 않는 문제 인것입니다.

    신겐님 스스로 이성적으로는 다 판단하셔도 감성적으로는 그 이성을 따라 가지 못하신듯 합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탈북자 문제는 단순한 인권운동이 아니라 국제역확관계와 밀접한 문제라고 중국에서는 군을 동원해서라도 절대로 물러설수 없는 문제인것입니다. 즉 중국의 양보를 얻에 낼려면 우리가 실력으로 중국을 압도하지 않는 이상에는 불가능한 문제인것입니다. 무슨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이부분을 이해 하셔야 합니다. 즉 중극에서는 다른 나라앞에서의 체면문제가 아니라 (원래 체면도 없는 저질국가이지만) 체제유지 그 자체와 관련된 문제이기에 핵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지켜내려 할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중국의 의도와 입장을 꽤뚫어 봐야 하는것입니다. 그런 답이 무엇입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 실력으로 중국을 압도하고 굴복 시킬수 있습니까? 지금 이대로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번 좀 생각좀 해보자는 말씀입니다. 타협과 침묵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강경하게 나가서 올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잘난척하기 좋아하는 한구국민들도 적어도 중국에게는 '조용한 외교' 모드로 줄곳 유지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다른 방법을 해봐야 손해밖에 보는게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나중에 통일되고 강력한 국가가 되었을때에 반드시 손봐야 하는 국가임은 분명하나 지금은아닙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방패 ip4 2012-03-10 13:33:16
    중국은 한국에서 떠들어대건 유엔에서 떠들어대건 무조건 북송하게 됬습니다. 왜냐면 중국은 통일 되는것을 한사코 반대합니다. 만약 한반도가 통일되면 자기네 동맹자가 떨어져 나가고 또 통일된 한반도는 미국과 협력을 할것이니 절대 떠들건 안떠들건 거기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고 무조건 북송하게 됬습니다. 문제는 피를 보는한이 잇어도 북한에서 빨리 다 나와야 그놈의 나라가 무너지는것입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폭동같은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한명이라도 나오는길많이 문이 열리는길입니다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전라도 ip5 2012-03-10 13:49:56
    왜 전라도가 산업화가 늦어졌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그 당시 우리에겐 기술도 자본도 없었습니다.
    선진국에서 차관을 들여와야 했습니다.
    공장을 지어야 했는데 어디에 건설해야만 했을까요.
    온통 뻘밭인 전라도엔 아예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포항이나 그 외의 경상도 지방이 항만공사하기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었어요.
    그래서 박통이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게 만들었고요.


    그때 당시에 제 삼촌이 서울대 최고학과 졸업하셨지만
    취업할 곳이 없었답니다.
    고등고시 아니면 경찰 비롯한 공무원 시험.
    제 삼촌께선 결국 독일에 탄광노동자로 나갈수 밖에 없었어요.
    그것도 엄청난 경쟁을 뚫고요.

    그 당시에 말이죠.
    도로하나 놓는데도 선진국에서 기술자들이 와서 일일이 노하우 전수해 줬어요.
    지금은 우리나라가 일등 건설국가니까 그런 말들이 우습게 들리겠죠.

    정말 하고픈 말들 많은데 울컥해서 그만 하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여름 ip2 2012-03-10 14:03:59
    '전라도'님 상처를 드렸다면 죄송하고요... 님은 동의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전라도민이 김대중의 가장큰 피해자분들이라고 솔직히 생각합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차관을 들여서 산업화 시작하실때에 선거때문이라도 지역안배를 했어야 했습니다. (전라도 탄압이전이죠.) 처음에는 박정희 대통령 본인이 직접 광주로 내려가서 유세하실정도로 가장 신경을 많이 쓰셨었습니다. 하지만 김대중의 산업화 반대로 , (김대중이 선진 농경화를 주장하셨던건 아시지요?) 결국에는 산업화 반대 대모가 일어나고 있는 절라도를 피해 경상도와 일부 충청지역으로 분산되었던 것입니다. 그 후 전라도가 낙후지역이 되자 완전히 전라도 지역을 포기하셨고요. 이 모든게 김대중의 전략이고요...

    전라도민은 피해의식이 쌓이면 쌓일수록 더욱 김대중에게 의지 했습니다. 사실 이 모든 사건을 크게 악화시킨것이 김대중 본인이지만 말입니다. 역사에는 만약이 없지만 김대중이 선진 농경화를 포기하고 박정희와 타협해서 지역안배를 받았다면 (한국 경제는 당시만 해도 정경분리 이전이기에 때로는 효율보다는 정치적 이해가 더 중요한 결정 사항이였습니다.) 지금의 전라도 모습은 크게 달라졌을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피해의식도 없었겠고 '김대중' 신화도 없겠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신겐 ip3 2012-03-10 16:01:58
    긴여름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중국과의 긴장관계를 길게 가져가는 것은 한국에도 중국에도 좋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사안은 다릅니다. '통일'이라는 대한민국의 '핵심이익'이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핵심이익'이란 전쟁도 불사할 정도로 중요한 이익을 말합니다.

    북한이 중국에 넘어간다고 가정을 했을 때 대중국 전쟁이라도 벌일 각오가 되어 있어야 통일이 됩니다. 그리고 북한문제는 대한민국의 '핵심이익'임을 중국에 분명히 해야 합니다.

    더구나 겉에 걸린 명분이 '인권문제'인지라 중국이 대놓고 보복을 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탈북자 북송 중단 요구 때문에 조어도 문제로 일본에 희토류 수출 중단을 들이댔던 식의 협박을 한다면 오히려 해외 토픽감이 되어 중국만 망신을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으로서는 스스로 보기에도 창피한 일인지라 빨리 덮어버리고 싶을 뿐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신겐 ip3 2012-03-10 17:29:53
    중국은 대만문제를 자국의 '핵심이익'이라고 생각하기에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팔면 대미 군사교류 등을 중단합니다. 이를 통해 대만이 중국의 '핵심이익'임을 전세계에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외교의 기본이 되는 군사력으로 볼때 한국과 중국의 군사력 격차는 중국과 미국의 격차보다 작습니다. 게다가 중국은 대만 뿐만 아니라 인도와의 국경분쟁, 동남아 국가들과의 남지나해 분쟁, 일본과의 조어도 분쟁 등 신경을 써야 할 곳이 한두 곳이 아닙니다.

    한국이 중국에 대해 탈북자 북송 중단을 요구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즉, 다른 문제도 아니고 자국의 '핵심이익'을 가지고 중국과 한판 뜰 국력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중국이 남지나해에서 베트남 코앞에 있는 바다까지 다 지들꺼라고 우기니까 베트남이 작년에 중월전쟁 이후로 처음으로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이르러서야 중국 지도부도 한발 물러서서 베트남 정부와 타협을 시작합니다. 어찌되었든 베트남은 중국에 대해 베트남 앞바다가 자국의 '핵심이익'임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한국의 스스로 '핵심이익'에 눈을 감으면 그 '핵심이익'은 결국 중국이 원하는대로 분단이 고착화되어 방치될 것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북한내기 ip6 2012-03-10 17:57:36
    탈북자와 북한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전문적이고, 경험적이고, 잘 아는 사람들은 탈북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답한 것은 탈북자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로 지들 맘대로 재단하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이죠.
    통일문제도 중요하고, 외교문제도 중요하고, 정치문제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도 더 중요하는 것은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북송되는 탈북자 문제는 떠들어야 삽니다.
    10년전에 심양 일본영사관 진입한 한미네 가족 문제도 그 탈북자 분들이 영사관 밖으로 중국공안들에 의해 끌려 나왔지만, 국제사회에서 떠들어서 결국은 그 사람들이 한국으로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마 떠들지 않았다면, 북송되어서 더군다나 한국행 시도했던 것 까지 딱지 붙어서 영원히 나오지 못하는 곳으로 보내지거나 공개처형 당했겠지요.
    그 이후에도 북경대사관, 등등 여러 사건들 많았지만, 제대로 떠들어서 해결된 사건들이 더 많았습니다.
    저도 심양영사관 사건일어났을 때 당시 심양에서 탈북자로 숨어 살았고, 그 후에 공안에 잡힐 뻔한 일도 생겼지만, 결코 그 사람들 때문에 경찰들의 따소포 소동이 더 심각해 졌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같은 탈북자로 그 사람들이라도 안전하게 한국으로 갔으면 하는 것을 바랬을 뿐이지요. 어차피 중국에 있으면 운나쁘면 이래도 저래도 잡히게 되는겁니다. 지금 제 생각에는 여기서 중국을 자극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 친중성향을 가졌거나 종북성향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을 자극하지 않는다고 중국이 한국에 엣다 통일 가져라 하고 할 중국이 아닙니다.
    중국을 너무 과대 평가하는데 세계 각국에서 떠들고 그러면 중국 국민들도 탈북자 인권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중국내 쌍왕에서 중국사람들도 탈북자 북송하는 자기 정부를 비난합니다. 거지나라 차오센의 눈치보는 정부를 비웃구요...그리고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인권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도 중국계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중국도 골치 아프면 나중에 탈북자 문제를 그냥 붙잡고만 있지 않을 겁니다. 뭔가 방법을 내자고 할 수 도 있지요. 난민캠프를 만들든지 아니면 자국의 농촌으로 추방시키는 방법을 써서라도 북송을 하지 않고 인권을 존중한다는 흉내라도 낼 수 있겠지요. 세계에 중국 혼자 있는 것 아닙니다. 지금 세계는 모바일 시대라 서로 연결되고 한고리가 망가지면 연쇄로 일이 나는 시대입니다. 중국의 이미지가 안좋아지면 국제시장에서 도약해보려고 시도하는 중국경제에도 별로 좋은 것 없지요.
    그리고, 여기서 일부 사람들 한국정부가 반북대결정책하면 북한이 중국에 넘어가지 않는가 걱정하는 사람들 있는데요, 제가 20년이상 살아왔고 소위 그곳에서도 엘리트 계층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한 바로는 북한이 중국에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북한 일반 주민들 생각은 중국을 떼놈이고 돈만 있지 그냥 미개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한민족의 특징이 남한이나 북한이나 똑같죠. 없어도 자존심만 강하고, 그리고 김정은이라도 북한을 중국에 넘겨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중국에 넘겨주면 역사에 이완용보다 더한 매국노로 낙인 찍히겠는데 그런 짓 하겠는가요.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 자체가 북한과 북한사람들을 너무 모르고 하는 소리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여름님 ip5 2012-03-10 18:31:51
    긴여름님.
    님아. 저는 갱상도놈이지만 전라도 친구도 많아요. 광주나 영광에서 나름대로 대접도 받고오고 제 군대 후임들 저의 집에 와서 며칠씩 우리 집에서 재밌게 놀고 가고 그렇게 합니다.
    물론 군대 선임들이고 후임들입니다. 때로는 엄청 얻어 맞기도 했고요. 씨바 씨바 하면서 이젠 얫추억으로 생각하고 서로 걱정해 줍니다. 지금도 우리 고참들은 인정하시는게 자격지심이 많았다는 겁니다.
    한번 생각 해보세요.
    서울에서 전라도라고 하면 안좋게 생각하는게 왜인지.
    스스로 틀을 깨고 나와야 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여름 ip2 2012-03-10 18:32:06
    신겐님-양국의 핵심이익이 달린 문제 맞고요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쟁까지 가기엔 너무 비약이 심하고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천암한 사태에서도 여론이 집결되지 못한 나라입니다.. 생각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전쟁을 하게 된다면 어쩔수 없이 안보에 관련된 문제여야 하지 '이익'을 위해서는 전쟁하기는 힘들듯 싶습니다.

    북한내기- 먼저 저또한 절대로 북한이 호락호락 중국사람들 밑으로 들어갈거라 생각치 않습니다. 한민족은 유전적으로 중국인들을 무시함으로 결코 자발적으로 중국으로 흡수될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정치적 이익을 떠나 민족정서또한 무시할수 없는 강력한 변수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탈북문제는 몇몇 개별 사안은 중국이 씨끄러워지는걸 피하기 위해 떠들면 떠들수록 빨리 처리하려고 할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남한행을 인정할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지금처럼 북송을 하기도 할것입니다. 하지만 결코 외국의 언론에 굴복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체제유지'가 전부이자 모든 핵심가치이기 때문에 저 중국 공산당 핵심 간부 놈들은 핵으로 전세계와 같이 공멸은 해도 절대로 자신들의 체재를 위협하는 일에는 타협하지 않을것 입니다.

    * 이런 예기까지 하지 않을려고 했는데요... 사실 90 년대 초에 미국 기독교단체 협회와 한국의 기독교 단체가 협의 해서 몽고에 탈북자 임시 정착촌을 만들고 중국이 단지 탈북자가 지나가게 해달라 그냥 모른척만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중국은 아직 완전히 개방이 안된 상태라서 서방의 지원이 절실한 시절이였고 미국 기독교 측에서는 미국 정치인들을 이용해서 각종 해택과 댓가를 약속했었습니다. 물론 천안문 사태와 연계해서 인권문제로 제기하겠다는 협박도 돌려서 했고요. 하지만 중국측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미국과 한국 기독교 단체가 몰랐던 사실이 중국은 탈북자 문제를 중국의 체제안정의 핵심적 위협으로 생각한다는 점이였습니다.

    더 길게 말하자면 끝이 없고요... 아뭏튼 지금 이런식으로 가게 되면 결국 남는것은 중국내 탈북자들의 희생과 혹시 외교상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한국내 탈북자들의 정치적 입지가 제대로 꽃피우지도 못하고 좁아지게 된다는 점이고 이점은 종북단체들이 눈에 불을 켜고 바란다는 점입니다. 약점 잡힐만한 일은 미래를 위해 가능한한 아직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에 모험해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면안 하겠지만 이건 아닌것이 확실하기에 잘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겨울 ip7 2012-03-10 19:18:02
    일제때 이렇게 떠든 자들이 있었다.
    아무리 시위하고 빨치산 해봐야 세계로 뻗어가는 대일본제국이 꿈쩍이나 하겠나.
    오히려 그렇게 해서 일본사람들 노엽히면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뿐이다.
    이렇게 주장하던 자들을 우리는 오늘날 친일파라고 부른다.
    긴여름의 주장은 바로 친일파들의 논리나 똑같다.
    당신이 일제때에 있었으면 바로 악질 친일파가 됐을 것 같다.

    지난날에도 탈북자들이 체포됐다는 보도는 수없이 나왔다.
    그러나 이번엔 이명박 대통령이 나서고 유엔사무총장까지 나섰다.
    나는 탈북자 중에 이렇게 유엔 총장까지 나서게 만드는 기자가 있음이 다행스럽다.

    주성하 기자가 자기 공명때문에 이번에 일을 시작했다고 주장하는 당신은 참 이 세상 암울하게 보고 사는 것이다.
    당신이 탈북자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탈북자들이 당하고도 찍소리 못하고 살던 설음을 알기나 하는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여름 ip7 2012-03-10 19:47:15
    그리고 주 기자가 탈북자 사회의 리더가 되겠다고 이번 일을 벌였고 탈북자들은 멍청하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미국도 주성하에게 이용당하고, 이명박도 이용당하고 반기문도 이용당하고, 차인표도 이용당하고, 이애란도 이용당하고, 이번에 시위에 나선 모든 사람들이 다 멍청하게 이용당하는 꼭두각시란 말인가?
    나가야 할 자리이기 때문에 나간 것이야.
    이봐 긴여름, 주 기자가 제 아무리 똑똑하다 해도 대중은 한사람 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
    만약 그런 야심이 있었다면 우리 탈북자들이 가장 먼저 알고 가장 먼저 매장시킬 것이니 그런 걱정 당신이 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 탈북자들이 멍청하게 한 사람에게 이용이나 당하는 바보로 아는가?
    별 멍청한 걱정 다 하는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여름 ip2 2012-03-10 20:10:30
    절라도 도민들이 다 멍청해서 김대중에게 당했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멍청해서 김대중의 거짓말에 속아서 김정일 생명 연장해 줬고 북한 주민들이 멍청해서 김씨일가의 3대에 걸친 노예짓을 하시는것입니까?

    가장 멍청한 사람은 경고를 무시하는 사람들입니다. '인민독재' '평화통일' 그런 감상적인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이고 '자유로운 탈북' 같은 환상에 속은 사람들입니다.

    단 하나의 여배우(김민선)의 선동으로 전국민이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한다는 이유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대모를 벌렸습니다. 가장 어리섞은 것이 대중이고 더욱 미련한것이 대중심리인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 대중심리가 파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왜냐면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핵심 이익과 체재유지에 매우 엄중한 사항임으로 절대로 받아들이지 못할것입니다. 개개의 사건들은 그때 그때 다르게 유연하게 처리 가능하지만 체재유지 방침을 바꾸라는 지금의 요구는 단 두가지 결과만을 낳을것입니다.

    1. 중국내 탈북자들의 엄중한 색출과 조속한 북송. 즉 탈북자들의 줄죽음...

    2. 만일 한중 외교문제가 발생할 시에 한국내 탈북자들이 지금것 겪어 보지 못한 한국내에서의 공격. (이 부분은 한번 겪고 나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될것이고 북한의 지령을 받는 종북세력들의 최고의 무기가 되어 탈북자 여론을 분열하는데에 최고의 무기가 될것이고 그 피해는 결국 탈북자들만이 감당하게 될것입니다.)

    저의 글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시고 친일파 운운하시는데 문제의 핵심은 중국이 아니라
    1. 중국내의 탈북자들의 지금부터의 운명과
    2. 한국내의 탈북자들이 어쩌면 혹시 겪게 될지도 모르는 제 2의 김대중 절라도 화에 대한 경계입니다.

    이런 경고를 무시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어리섞은 대중이라고 부르는것입니다.

    대중은 결코 똑똑한 개인보다 단 한번도 더 똑똑한적이 없다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알게되는 사실입니다. 늘 자신들이 똑똑하고 옳다고 착각하면서 속아온것이 어리섞은 대중이고 두번 세번 심사숙고하고 토론하고 대화하면서 결정해 나가는게 그나마 똑똑한 국민들이 하는 방식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행복 ip8 2012-03-11 00:15:05
    탈북자 문제는 이슈화를 시키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 중국을 압박과 회유를 통해 변화시키는 정공법으로 가면 된다. 경제, 사회, 문화 모든면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이 이러한 인권유린의 문제를 가지고 무한정 버틴다는건 불가능하기때문.

    개방 초기만 하더라도 중국은 사회주의 잔재가 많이 남아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들과 마찰이 끊이질 않았지만 이제는 투자유치를 위한 중국 스스로의 노력으로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게돼 명실상부한 전세계의 생산기지가 됐으며 일본을 누르고 경제 2위의 경제대국이 됐다.

    주성하기자는 한 1년전 부터 뭘 잘못먹었나 싶을만큼 생각이 변했고 고정관념을 버리기 시작했다. 퍼주기나 하자던 그가 느닷없이 탈북자 구출운동을 벌이질 않나 재중 탈북자 문제 이슈화가 바람직하지 않다던 생각을 180도 바꿔 동해번쩍 서해번쩍 앞장서 열정을 쏟아 부으며 이슈화에 일조했다. 민족신문 '동아'라는 간판이 없어지면 이런 역할은 하고싶어도 못하게 되거나 하더라도 영향력은 현저히 떨어지는 만큼 지금이라도 이런 일을 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중국을 바꾸는 것은 북한을 바꾸는 것에 100배는 더 쉽다. 중국을 변화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억지 결론부터 내놓고 자기주장만이 옳다며 우기고 이를 다른곳에까지 와서 반복하려 하는건 ㄱㅐ리나 하는 행동일뿐이다.

    떨쳐 일어나 부딪쳐 싸우는자 비로소 쟁취하리니.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신겐 ip9 2012-03-11 03:03:45
    긴여름님, 자꾸 전라도 운운하며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모습이 매우 안좋아 보입니다.
    또한, 탈북자들이 스스로 괜찮다는데 한국입국 탈북자들의 입지 운운하는 것도 우습구요.
    그러지 마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여름 ip2 2012-03-11 04:28:37
    행복- 예전에 외국의 투자유치가 아쉬운 때에도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던 중국이고 바로 얼마전에도 김정일 사망시 국제관례를 완전히 무시하고 바로 이웃국가요 한반도 국가인 대한민국 대통령의 직접통화를 몇일씩이나 무시한 중국인데... 너무 착각을 하네요. 진심으로 북한이 바뀌기 쉬우면 쉬웠지 중국을 바꾸기는 힘들것입니다. 두고 보면 알겠죠...

    신겐님- 저도 이제 할맡치 말했으니 더이상 예기 안하렵니다. 탈북자들이 자신 부모들이 여러 경고를 무시하고 '김일성' 이라는 선택을 했고 그에 대한 댓가를 치뤘고 또한 이번 사태가 어떻게 전개 될수 밖에 없는지 충분히 경고 했으니 자신의 선택에 대한 결과를 스스로 치루게 될것입니다. 정말로 탈북자들이 믿는 데로 중국이 탈북자 인권문제로 국제언론에 굴복해서 탈북자들이 자유롭게 남한으로 오게하고 북한이 망하게 놔두기를 기원합니다... ...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긴여름 ip2 2012-03-11 05:18:52
    개인적으로 탈북자들의 역량을 집중해야하는 사업은 '삐라 사역'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문제의 핵심은 김씨일가의 거짓이지 일당독제 체재를 유지하려는 중국은 아닙니다. 물론 중국이 북한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북한이라는 미친개의 문제로 중국이라는 고약한 호랑이를 통해 해결하려는 방식이 과연 논리적인지...

    예전에 탈북자들이 삐라를 날리면 종북들이 전쟁유발한다는 핑계로 저지하려 했지만 한국내에 아직 '반 탈북자' 정서가 없어서 통하지 않았지만 중국과의 외교문제가 발생하고 실제로 피해가 발생할시에는 삐라사역을 멈추게 하려고 온힘을 다해 '반탈북자 선동'을 할거란 점을 미리 염두해 두길 바랍니다. 앞을 내다보면 항상 좀 더 유리한 입지를 유지할수도 있으니 조언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처방전 ip10 2012-03-11 06:26:56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3-11 06:28:50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ahfmsek50 ip11 2012-03-16 14:16:52
    우에서 말한봐와 같이 긴여름씨 주성하 기자에 대한글에 저도 동감입니다.
    한자도 버릴것없이 정말 잘썼습니다
    탈북자이지만 세계가 들구일어나도 북한은 꿈적하지않고 오히려 북송된탈북자들이 더 큰 피해만 보았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떠든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ahfmsek50 ip11 2012-03-16 14:18:04
    제 생각은요 제발 좀 좌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딸딸아 ip12 2012-03-16 14:39:17
    IP 11 -모른다 50 이라는 머저라..무식한개야...
    누구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글이나 바루 배우라.
    무식한새끼.
    좌중 하라가 뭐냐? 좌중???ㅋㅋㅋㅋ
    머저라 그 나이 처먹두록 글도 안배우고 딸딸이만 쳤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ㅋㅋ ip13 2012-03-26 07:53:06
    지금 주기자의 행동을 보면 절라도의 대표성과 존재감을 나타내며 정치적 상징이 된 김대중이 생각납니다. 타협보다는 정치적 목소리와 결집력이 큰 박정희의 개발주의- 고속도로와 산업화에 반대해서 결국 절라도 도민들에게 남은것은 정치적 타협의 결과물이 아닌 피해의식과 발달한 경상도 지역으로 차별받으며 일거리 찾으러 떠돌아 다니게 만든것 뿐이였습니다.

    여기서 웃으면 되냐?
    근현대사 상식도 없이 무지하기는 ㅋㅋㅋㅋ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한국해군과 북한해군
다음글
한국의 공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