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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임기내 통일…COREA 연방시대 열겠다"
United States 이정희의원 0 277 2012-11-22 01:55:47

이정희 "임기내 통일…COREA 연방시대 열겠다"     기사등록 일시 [2012-11-21 16:41:59]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21일 "임기 내 1단계 통일을 완료해 평화로운 코리아 연방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김포 애기봉 전망대에서 가진 '통일국방 분야 정책 공약발표'에서 "통일을 염원해야 할 이 곳 애기봉 전망대가 대북전단 살포와 트리 점등 등으로 한반도의 화약고가 됐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의 결과"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다음 정부 5년 안에 남북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 실질적인 통일의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면서 "한반도 평화체제를 반드시 실현해서 더 이상 전쟁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민족통일기구인 'COREA위원회'를 구성해 임기 내 1단계 통일을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2차 총리회담을 조속히 개최 ▲2013년 상반기까지 '민족협력위원회' 구성을 합의 ▲6.15 공동선언 기념일 제정 ▲국가보안법을 폐지 등 4대 조치를 제시했다.

또 남북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권의 남북경제협력공사를 신설하고, 개성에 'COREA 통일마을'과 민족통일대학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비핵화 타결을 위해 ▲한반도 종전 선언 ▲한반도 평화협정을 체결 ▲북한의 핵무기 폐기와 한반도비핵지대화 완성 구축 등 3단계 로드맵도 제안했다.

그는 최근 연평도 포격 사건 등 남북한 군사적 충돌에 대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즉각 추진하고 서해 남북공동경비대를 창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격적 한미군사동맹을 해체하고 주한미군을 단계적으로 철수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그는 "주한미군지위협정를 전면 개정하고,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을 폐지한다"며 "미군이 방위비분담금을 축적해 한국의 은행에 예치하고 있는 모든 예치금을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 ▲주한미군의 단계적 철수 ▲작전통제권 전면 환수 ▲유엔사 해체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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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정희 넘  멋지다... 이번 대선에는 무조건 이정희찍어야지....
 
남한분들도 북한과 같은 사회를 좀 맛보시게.......ㅋㅋㅋ
 
수많은 탈북자들이 입이 아프게 얘기해도 믿지 않는 북한실상을 남한 분들이
 
 직접 맛보실 수 있어서 좋겠다.
 
참고로 선거에서 이정희 당선되면 (물론 그럴 일은 없지만) 영주권 신청하고
 
미국에 눌러 앉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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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 ip1 2012-11-23 16:09:10
    이정희 박정희
    저의 중학교동창도 박정희 여성이였는데 박정희였음 ..아빠는 협동농장 기사장.ㅎㅎ
    참 차분하고 공부잘했는데..맨 앞에 앉아서 .. 복고풍이 잘어울리는 여자였는데.
    내 첫사랑은 우리 동네 ..우리집에서 십메터도 안떨어진 거리에 사는..
    유치원부터 볼거 안볼거 다보며 자란..ㅎ
    고등중학교 3학년까지 함께 학교에 다닌..ㅎㅎ
    양연옥이였음..아빠는 군부대 노동자..
    첫사랑이라기보다는 자꾸 애들이 날 놀려댈때 혹은 심기를 건드릴때..양연옥이를 끼워 놓았었지 ..그러면 난 어쩌지도 않으면서 괜스래 얼굴이 빨개서..ㅎㅎㅎ
    한동네라서..가끔은 우리 누나랑 잘 어울려서 나도 뻘줌하게 함께 논적도 있다만..ㅎㅎ
    ...
    위기도 있었어.
    한동네인데 그애네 집보다 먼거리에 쌍둥이 여자애들이 살고 있었지. 향숙이 현숙이라고.ㅎㅎ
    이거 절대 가명아님..ㅎㅎ
    리향숙 리현숙. 그들이 막내고 위로 오빠(우리누나또래)언니(내형또래)ㅎㅎ
    어쩌면 그렇게 일치한지 난동생이 있고 그들은 없을뿐..
    ...
    그들이 은근히 날사모한거 같아.ㅎㅎ
    일부러 내앞에선 웃음을 많이 짓고 내가 혼자 다닐때면 기다린듯 둘이서 골목길에서 나타났지..
    그리고 미묘한 웃음을 짓고 지들끼리 속삭이며 날 쳐다보고 달려가고 다시 돌아보고 하며 나의 분노를 샀었어.ㅎㅎ
    난 싫더라고 그런게..그래서
    아무리 한동네지만 학교에서 딴애들이 그들을 괴롭힐때 도와주지 않았었지.
    내가 한주먹 한성질 했거든..ㅎㅎ
    우리 학급이 5군단 12사단. 4사단 그리고 63여단 등 군부대 자식들이 많았어
    학급인원은 53명이였고 3반이였지.
    아마 그때 한학년이 120~130명은 됬을꺼야.
    한 군에서 그런대로 큰 학교였고.
    영재 충신 미인등도 어느정도 배출도 했어.
    92년도 425퍼레이드때 일성이에게 꽃다발을 안겨준 여성군이도 우리동네 나의형친구였어.여성이였지만 형이 짝사랑 했었나봐 이~~뻣으니까.ㅎㅎ
    그때 그 여성은 일성이게 꽃을주고 그 여성의(김성실)오빠는 구호기를 단 미그기를 타고 광장을 지나다 기관고장으로 겨우 주석단을 지나치고나서 추락해서 사망했었지..
    그들의 아빠는 전쟁영웅이였고..군사고문으로 있다가 병으로 사망했고.
    맏딸은 결혼하고나서 남은 결혼음식을 먹었는데 쥐가먹은 음식을 먹고 뭔병??죽었어.
    고열로 한 3일정도 앓다가.. 그오빠도 벵기사고로 죽고..
    엄마도 암으로 죽고 내형이 짝사랑한 성실이 언니만 살아 남았지.
    아마도 이뻐서 시집은 제대로 갔을거야... 김정일 전사들한테...ㅎㅎ
    어~ 글이 길어졌네.
    어야튼 내 어릴적 짝사랑 연옥아 부디 살아만 있어라.
    난 아직 널 사랑한다. 헌데 연옥이 별명이 똥배였어.ㅎㅎ 내가 지어줬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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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 ip1 2012-11-23 20:10:59
    누구도 읽어준이가 없군 씁쓸하군
    이런 좋은글도 이러면 쓸생각이 없어진다니까.
    후회하지말아 읽지않은 당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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