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글을 쓰게된이유는 바로 앞에 이민복님이 쓴 <최응표님의< 아! 사랑의 풍선이여~>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아~~ 현실을 직접 격어보지못한 분들중에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충분히 있겠구나) 싶어서 이분들의 북한사회 바른 이해에 도움이 되고자함 입니다.

댓글 내용인즉,

지금 사회가 신은미씨의 발언으로 과민반응 보인다. 북한도 좋은점이 있다. 고말하면

빨갱이로  몰아 잡아먹을듯이 몰아가는 현상 어떻게생각하나?

머 이런 질문이였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정중히 물어보신다니 정중히 답 드릴게여.

이념적으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사회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북한의 인공국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좋아 보이는것도 있으리라 봅니다.

단적인 실례로 무료교육과 무상치료제입니다.

무료교육이라지만 권력자들의 월권이 넘 심하여 전국학과경연에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차례지는 대학추천서를 교장선생이 로비받아먹은집 혹은 간부집 자녀와 바꿔치기를

합니다.

글구 학생들의 상당수가 아침을 굶고 학교에 오다보니 학업에 열중할수가 없습니다.

사정은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탈북자 분들 대학 기숙사생활 해보신분들 모두 너무너무 뼈시리게 배고팟던시절

아직도 생생할것입니다.

무상치료라고는하나 병원에 페니실린(항생제)하나 없어서 환자가 시장에 나가

검증되지않은 불법복제 약을 사다가 병원에 가서 놔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주사를 맞으니 부작용이 와도 병원에 책입을 물을수 없습니다.

수술환자 수술중에 소독약이 떨어져서 상처부위 소금으로 문질러대고 봉합을한

사례도 있습니다.

병원은 국영병원인데 로비를 안하면 사람이 죽어 나가도 치료를 해주질 않습니다.

물론 권력이 있으면 상황은 틀려 지겟지만여......

말이 길어지는것같아 점 요약을 할게여....

글구 저는 죄송하게도 야근을 하는 몸이라 점 자야겟음...

여튼 김정은이는 미친 정이리한테서 생산된 미친강아지넘이다.

현재의 북한은 사회주의 원리의 기본에 기본도 실현하지못하는 무능한지?

하긴 미친넘이 어뜩게 정상은영을 하겟니?

그런북한을 찬양하는 신은미의 행태는 정은이의 학정으로 고통받는 북한의 2300만

주민들과 꽃제비들 이시간에도 죽어가는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들의 등에 비수를

밖는 발언이기때문이다.

신은미에게 묻건대 만약에 당신이 12살난 처녀아이고 북한에 살고있다고 가정해보자.

지독한 기아로 당신주변에서 사촌들이 언니와 오빠가 굶어 죽었다,

삼촌이 넘 억울한 나머지 정부에 대한 비판을 좀 합니다.

그랫더니 그날밤에 삼촌이 쥐도 새도 모르게 보위부에 끌려갑니다.

도착한것은 정치범 수용소.........

겁에질린 아빠가 딸을 데리고 야밤 도주를 하게됩니다.

국경 경비대의 눈을 피하여 두만강을 건느는데 때가 8월이라 강 물이 넘 깊습니다.

 이럴때 등뒤에서 국경경비대의 고함소리가 들립니다.

이래도죽고 저래도 죽을 판이라 이판사판 강물로 뛰여둡니다.

허기진 몸으로 사력을 다해 물살을 헤우며 가까스로 딸을 건너아무도 아는이없는

 남의나라 강기숡에 어린딸을 밀어 올립니다.

그런후 아버지는 더이상은 힘이 없어 기숡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두만강 물살에 실려

떠내려 갑니다.

<아버지 ~~~~아버~~지~~이~~~>

어린딸의 애처러운 울부짖음만이 강녘에 울려퍼집니다.

만약에 이 12세 어린 여자애가 신은미씨였다면은여???

그래도 신은미씨는 북한을 찬양할수 있었을가여??????????????????

이민복님의 글에 댓글다신분 이글을 보신다면 머라고 말씀좀 부탁드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