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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각하 한국인 키를 북한인보다 20센티 더 키웠다
우유마셨드니 0 620 2015-01-27 07:21:28
북한 김정은의 괴뢰군 키는 초등학생보다 작은 수준

45년 만에…찾은 朴대통령


[농업 미래 성장 토론회 주재]
"프리미엄 제품·韓流 결합 땐 韓·中 FTA서도 승산 있어"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농업 미래 성장 대토론회'를 주재하면서 "한·중 FTA 타결 등 개방에 방어적 대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도전과 변화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창조적 해법'과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팜랜드의 전신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9년 설립한 한독목장으로,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5년 전에 이곳을 둘러봤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뉴시스

박 대통령은 최근 중국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한국 농식품 전용 매장을 개설한 것을 언급하면서 "우리 농산품을 프리미엄 제품, 한류 결합 상품으로 만들면 중국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고 했다. 또 박 대통령은 "농업과 다른 2·3차산업을 융·복합해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하고 이를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했다.

토론회가 열린 안성 팜랜드의 전신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9년 설립한 한독(韓獨)목장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서독의 카를 하인리히 뤼브케 대통령에게 "우리 국민도 우유 한번 마음껏 마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독일 정부가 50만달러의 차관과 젖소 200마리를 지원해 한독목장이 만들어졌다. 박 전 대통령은 공사 중인 목장을 예고 없이 4차례나 방문했고, 준공 두 달 전에는 17세였던 박 대통령, 육영수 여사와 함께 목장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제가 45년 전에 준공을 앞두고 이곳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난다"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젖소 목장인 한독목장으로 시작해 이제는 온 가족이 농업과 농촌을 체험하고 관광도 할 수 있는 6차산업 명소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깊다"고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유도요노 전 대통령은 18일 인천 송도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 의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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