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조선일보 토론마당에서

미국은 중동중시 정책에서 동아시아 중시정책을 펼 것이다라고 하니

좌파들은 상상하지 말라는둥 ..헛소리 한다라고 지적했으나

그로부터 약 한달 후 오바마는 동아시아 중시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결국

들떨어진 소리 한 것은 좌-빨들이였는데

그들은 꼿꼿하게 어리석은 말만 하더군요...

중동중시정책을 펼때는 미군의 전력적유연성을 강조하며 미 제2사단을

중동으로 옮겼으나 미국이 셰일오일과 가스로 2020년까지 원유자급율 100%를

달성 한다는 계획이 발표된 이후부터는 원유보다는 시장이 더 중요해 진 것이기에

미래 시장의 가치가 높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리고 제가

조선일보 토론마당에서 중국의 변화를 주장하니까 당시는 언론에서도

관심도 없었죠...좌-빨들이 또 헛소리 한다라고 하더군요...

몇달 후 언론에서도 중국의 변화에 대해서 떠들었고 과거에 비해

중국이 많이 변화 한 것은 사실입니다...

후진타오 정권에서

중국은 두가지 문제에 봉착합니다.하나는 저가 상품으로는 더이상

중국경제를 이끌고 나갈수 없다는 상황과 세계경제의 침체로 내수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하는 상황이죠...그래서 또 다른 하나의 문제가 파생되는데

미국처럼 중국의 정치적 군사적 위상을 높여야만 아시아 경제블럭의 중심에

설수 있고 중국의 위안화가 아시아의 기축통화가 되어야 중국의 금융산업이

발전하여 중국의 금융불안의 안전성을 도모할수 있는 것입니다...

중국경제가 현 상태로라면

미국처럼 금융위기 또는 부동산위기가 생겼을때

중국은 단 한번의 위기로 망할수 있으나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이기에

미국의 위험부담을 통화팽창을 통해 전세계로 분산시켜 미국경제가 단시간에

회복을 한것처럼 중국도 미국의 길을 가고자 우선은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고 싶은

것이며 이는 미국이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죠...

고로

중국의 변화는 충분히 예상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뻔히 눈에 보이는것도 못보는 것은 유무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인식과 생각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죠...

저는 이미 중국이 미국식을 배우는 것을 우려해서

과거 박근혜정부의 대통령인수위에 중국경제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식 발전방향을 써 놓은적이 있습니다...기축통화에 의한 돈의 회전으로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것보다 인력과 물질의 순환에 의한 방식이

중국경제의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가 더 큽니다...중국은 현재 미국의 방식을

따라 할 단계가 아니란 소리죠....

아니 왜 눈에 뻔히 보이는데 사람들은 그걸 모를까요?

그 똑똑하신 분들이...

한반도 통일도 뻔한 것입니다.원래 돈이 뒷받침이 안되는 국가권력은

붕괴됩니다...사람도 돈 떨어지면 주위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듯...

미국에서 북한에 대한 금융재제법이 통과되면

중국은 북한과 거래할수 없습니다.그리 되면 북한 정권은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 까요?

미사일을 먹고 살수도 없고...

미국은 북한에 대한 금융재제는 기정사실화 하고 있고

그것이 미국 국익의 최우선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의한 국익보다 한국의 통일이 가져다 주는

국익이 엄청나기에 일본이 5천억원씩 써가며 미국정치인들에게 로비를 해도

미국은 박근혜 정부의 통일사업의 국제화를 지지할 것이고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지지 할수밖에 없죠...

미국의 경제시장이 동북아에서 열린다면 그까짓 5천억원이 대수입니까?

5천억은 한국의 잘나가는 중소기업의 1년치 수익밖에 안되는 돈입니다...

좌-빨들이 북한정권 붕괴된다니까 전혀 감을 못잡는데

넉넉하게 올 가을이나 내년 봄쯤 북한에 대한 금융재제법이 통과되면

북한은 6개월 버티면 기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