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보수분들이 박근혜 정부의 

중국외교정책을 비난 하는데 ...

사람은 몸의 자유보다 인식의 자유가 없는 것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만약

한국이 중국과 관계개선보다 한미일의 공조를 중시했다면

과거 방공식별구역 문제가 일어났을때 우리정부가

대차게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할수 있었을까요?

과거 정부는

방공식별구역에 대해서 중국엔 찍소리도 못하고

일본에 대해서도 협상이라도 하자는 소극적 자세를

유지했을 뿐이며 일본은 대응조차 하지 않았죠..

한국이

국민은 중국의 변화를 주장하고 정부는 활발한 대중외교강화를

역설했기에 중국과 일본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대해서 아무말도 못했던 것이죠...

현재

중국은 북한과 관계개선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대중국정책을 펴지 않았다면

중국이 북한과 관개개선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단계에

까지 이르지 못했죠...북한과 협력은 계속되었을 것입니다.

중국이

북한의 해킹을 묵인했다는데 과거 같으면 대결구조가 선명했기에 

당연하게 인식되었을 것입니다.그러나 해킹 피해자는

한국도 해당되기에 중국을 보는 시각은 더 부정적이 되고

선명해지는 것이죠....

대결구도하에서의 부정적 행위는 그냥 부정적 행위지만

관계개선뒤에 이루어지는 부정적 행위에 대해선 

배신이란 말이 붙죠...

관계개선없이 한반도 유사시 중국의 한반도 점령은

대결구도하에서 비난의 강도는 약할수밖에 없으나

한국과 관계개선을 한 이후 한반도 유사시 중국이 한반도를

점령하는 것은 엄청난 위선적 행위를 보여주게 되는 것이죠.

북한을 더욱 발광하게 만든것은

중국과 북한의 관계를 좌불안석의 나락으로 빠트린

박근혜 정부의 대중외교가 있었으며 그로 인해 북한은

점점 더 이성을 잃었던 것이고  미국의 대북재제는

더 빨라지고 강화될수밖에 없는 명분을 세웠던 것입니다...

과거

북한의 김계관이 미국을 들락거리며 펼쳤던 외교는

현재의 수준은 아니였습니다...그러나 현재 북한의 외교는

유엔에서의 활동처럼 미친 그 이상이죠.,..

중국은 이미 북한과 관계개선을 해봐야 얻을 것이 없으며

현재로선 미국의 북한에 대한 재제법안을 비난 할 명분도 없습니다.

비난해봐야 국제사회에서 욕이나 먹겠죠...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고 불신을 조장하는

보수 분들은 창피함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