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의 소통과 야권의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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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청와대 3자 회담에서 박대통령이 달라지셨다라고 하는데... 과거 김한길은 노숙투쟁을 하며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제도권 정치인이 현실적 대안도 없이 투쟁을 한다는 것은 정치가의 자세가 아니죠... 대안없는 비판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에 불과한 것입니다... 대통령을 만나자고 제안을 하면서 정치적 이벤트 거리로 전락시킨 투쟁꾼들... 옳바른 자세는 정부정책이 불만이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맞죠. 투쟁의 대상에 본인은 포함되지 않기에 정치이념도 아닌 투쟁을 합리화 하는 자들과 무슨 대화를 하겠습니까? 이번에 3자 회담은 대통령도 중동순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였기에 대통령께선 국정운영이라는 철저한 사업가적 마인드로 문제인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대안없이 투쟁하는 자들에 대한 비판을 우리언론은 수박 겉핥기식으로 건드릴뿐 투쟁자체에 대해선 분석하여 비판하지 않기에 국민들은 투쟁에 대한 옳바른 인식수준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야권의 행동보다 소통에 대해서 대통령을 더 비난하죠. 대통령께선 정치가에서 국가를 경영하는 사업가적 마인드로 접근하셨기에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셨고 그것은 중동사업을 성공시키려는 의지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요즘 방송에서 갑의 위치에서 몰상식한 진상손님의 횡포를 받아주듯 웃으며 대화를 하셨죠... 더군다나 요즘 야권이 투쟁을 줄이고 겉으로라도 강경투쟁 일변도에서 보수와 중도를 수용하려는 자세로 전환하려고 하기에 좀 진전된 자세로 평가하면서 더큰 진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존중의 의미로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받아주셨겠죠... 정작 불통의 근본원인은 투쟁꾼들에게 더큰 문제가 있으나 야권에겐 소통의지와 역량이 부족하다는 비판은 하지 않는 언론... 언론이 왜 그럴가요...? 그것은 투쟁꾼들의 폭력성을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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