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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만들었다는 주체농법?!
Korea, Republic of 민복 0 490 2015-04-14 10:49:04

 

김일성은 중학교도 못 나온 사람이다(중국 길림육문중학교 중퇴).

단지 평남도 대동군 고평면 남리, 현재의 평양시 만경대구역 이라는

농촌에서 자라난 경력이 농사지식의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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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농법은 북한농업과학원 연구원들에 의하여 만들어 졌다.

평양시 룡성구역 청계동 소재 농업과학원에 벼 연구소, 농화학연구소, 농기계연구소 ,작물재배연구소, 축산학연구소, 강냉이와 밭작물연구소는 각각 평안남도 은산군, 과수학연구소는 평안남도 숙천군, 남새(채소)연구실은 평남도 평성, 그리고 생태지역별로 해주분원(황해도), 정주분원(평북도), 경성분원(함경도), 혜산분원(량강도) 등에 분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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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관련된 것은 육종연구소들에서,

재배와 관련된 것은 재배연구소와 각 분원에서 연구한다.

내가 있던 강냉이연구소는 가장 많이 심는 작물로서 중요성을 보아

특급연구소로서 육종을 중심으로 연구실은 2이삭연구실, 올품종연구실, 병충해연구실, 실험실, 질 강냉이 연구실 등 11개로 나누어져 있다, 육종연구소이지만 재배연구실을 별도로 가지고 있었다. 재배실 연구실장 계형기 박사가 주체농법제강을 쓰는 주역이었다.

* 계형기 박사의 맏딸 계정혜는 나의 첫 애인이었다.^^

에피소드이지만 - 계정혜는 뛰어난 화술과 예능, 미모로 북한의 주요 영화제작사인 2.8영화찰영소 배우로 선출되었으나 엄마의 신분이 부르죠아 출신이라고 탈락.

한편 내가 잠시 있었던 토양학연구소에는 토양개량실, 분석실을 비롯해서 다섯 개의 연구실이 있으며, 또한 있었던 밭작물연구소에는 콩 연구실, 수수연구실, 담배연구실, 고구마연구실 등이 있다. * 필자가 1년간 시험포 작업반장, 3년간 사로청위원장(청년비서)을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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