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꽝님의 애국충정에 경의를 보내면서
의견 하나 드립니다.
518광주사건에 대한 탈북자 증언-

누누히 길게 설명 되었는데 딱히 누구라고 소개되어 있지 않아요.
또 이런소문은 나도 북에 있을 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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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 시당에 여론유포과가 있습니다.
실례로 1970년대부터 이런 말이 돌았어요.

김일성이 아프리가 정상에게 준 권총에는

핵탄알이 들어있어 한발만 쏴도 큰 바위도 산산쪼각낸다!

그럴 듯하지만 과학기술은 권총알에 핵을 넣을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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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사포를 쏘니 3년동안 풀이 안났다.

핵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핵이 떨어져도 풀은 자랍니다. 단지 기형 풀들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것도 거짓말이고

북한 무기가 강대하다는 여론유포 효과를 노린 것이지요.
꽝꽝님같으신 분이 가장 현혹되기 쉽고

심지어 지금같은 전도자로 되기도 하구요.
이런 소문을 진실이라고 자꾸 말하면 양치는 소년 격이 되기 쉽지요.
진짜 늑대가 나타나 소리쳐도 아무도 믿지 않으면 어떡합니까.
늑대가 나타나는 때가 가장 핵심인데...

따라서 근거가 있는 진실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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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국충정을 가지신 분이

보다 진실에 기초한 애국충정지사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러한 품이면 탈북자 생활수기 등을 열심히 퍼날라

북한실정을 사실대로 진실대로 알리는 일을 하시면 어떨지요.

부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