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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통일을 해야 합니까??
고길동 0 1216 2006-03-14 09:18:05
요즘 젊거나 어린 아이들 중에는 통일에 반대한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통일이 되면 엄청난 경제적 사회적 혼란 때문에 사회는 불안해지고 소득은 반토막이 난다고 믿고 있는 거 같습니다. 독일 통일을 그 예로 들며 경제 파탄과 실업율 상승에 대해서 걱정을 하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로 일부 젊거나 어린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통일을 재앙이므로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들의 생각이 아예 틀려서 그런일은 없을까요?? 전 통일에 대한 확실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북쪽에서 태어나 남쪽으로 내려온 이산가족들은 거의 늙거나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각각 북쪽이나 남쪽이 고향이 사람들만 남겠죠.

이제까지의 통일 논의는 한민족 한겨레이므로 통일을 해야 한다 였습니다. 감정적인 성격의 논리인거 같습니다. 감정의 시간과 함께 무디게 됩니다. 지금 당장은 감정적인 통일 논의가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통일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통일에 대한 생각들도 부정적이 되겠죠. 벌써 통일반대를 외치는 아이들도 나오는 것을 보면 앞으로 더 통일은 힘들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욱더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확실하고 강력한 통일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통일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만약에 여러분 중에 통일은 반드시 되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면 그 이유를 적어 주십시오. 그 이유에 대한 근거도 부탁합니다.

역시 인간은 감성적이고 이성적인 존재이므로 그 첫째 이유가 북쪽과 남쪽은 한겨레다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영토가 넓어지고 인구가 많아지겠죠?? 넓은 영토과 많은 인구는 국제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외 여러가지 이유나 당위성등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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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향초 2006-03-14 23:52:21
    통일은 우리민족의 숙원이며 민족의 과제입니다. 고길동님은 인제는 이산 가족들이 나이가 들어 하나둘 세상을 떠나시면 고향이 북이나 남쪽인 사람들만 남는다고 하셨는데 지금 해방후부터 더욱이는 6,25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으로 서로의 이산이 끝난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21세기 까지 이어진 이산 가족의 비극과 아픔은 지금도 진행중인 현재형입니다. 돌전아이까지 업고 한국까지 온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 보셨습니까.또 초등학교, 중학교학생들도 많이 왔는데 이들이 이곳에서 아무 근심없이 먹고, 입고, 공부하면서도 제 엄마한테 나를 왜 북한에서 데려왔냐고 친구들이 보고싶고, 외할머니 보고싶고, 삼촌네 집에 가서 4촌형제들과 같이 놀겠다고, 보고싶다고 어머니한테 울면서 투정질하는 모습에 엄마가슴이 너무찢겨진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곳 아이들은 통일을 반대한다고 하는데 북에서 내려온 아이들은 통일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제 고향 친구와 친척들이 그리워 울고 있는데 우리네 가슴이 쓰리고 아프고 찢겨지는 그 심정을 당신같은 사람들이 어찌 이해할 수 있겠어요. 부모형제,처자식이 서로 갈라져 소식조차 전하지 못하고 이곳에 와서도 북에서 알가봐 남은 가족에게 화가 미칠가 얼마나 조심하는지 ... 피눈물 속에서 하루하루 보내며 같이 오지 못한 가족이 무사히 잘 있기만을 기다립니다. 두고온 가족들을 살리려고 중국을 통하여 돈과 물건도 보내고 있지요. 50년대 이산 가족들은 분계선과 중국이 개방되지 않았기에 북의 가족들과 연계를 가지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지금 현대의 이산가족들을 북에서의 뼈아픈 생활난과 그로인한 가족의 불행, 아마 이곳사람들은 상상도 못할그런 생활을 겪은 사람들이기에 내가 덜 쓰더라도 북에 있는 가족에게 물심량면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마 정부차원에서 주는 지원 물자가 백성들의 생활에 도움되는것보다 탈북자들이 자기 가족과 친척들에게 주는 도움이 더 큰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비합법적 방법과 합법적방법을 동원하여 도우며 또 간단히 서로 핸드폰으로 서로를 확인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제아무리 독재자가 이것까지 막으려고 하지만 결코 막지 못할것이며, 우리는 가까운 앞날에 통일을 꼭 이룩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통일되면 북한 사람들이 떼지어 아래동네에 내려오면 어떻게 그 숱한 사람들을 먹여 살릴수 가 있을 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데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벌려고 내려온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장사다니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 한국에 들어와서 일하는 외국인이 몇십만이 되는데 그 인력대신 북한 사람들이 내려와서 돈도 벌고 기술도 배우고, 또 한국분들도 이북에 들어가서 중소기업을 차려 주민들의 기초생활품부터 생산한다면 그사업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람은 결코 우리 민족이 아닌 타국들에서 우리가 통일되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될것 같아서 막으려고 하는 주변국나라 사람이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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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te 2006-03-15 00:51:02
    고길동님께서 참 현명한 주제를 내놓으셨습니다.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한 민족, 한 나라, 한 가족 그리고 넓은 국토와 내수가 활성화될수 있는 많은 인구, 또 대륙으로 연결되는 육로, 군사대치로 인한 소모적인 유지비용, 등 많은 것을 들수가 있겠군요.

    하지만 저는 부모가 자식을 만나는것, 내땅을 내가 찾아오는것과 같이 통일은 이유가 필요없이 당연히 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남북이 합쳐져 원래의 하나가 되는것은 이유가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비극적으로 현재 "통일비용이 얼마다, 남한국민 개개인이 얼마의 통일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며 통일을 원치않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너무 당연한 것을 설명할려니 제 짧은 지식으로는 어렵군요.

    북한이 빨리 개방을 시도하면 통일에 대한 희망이 보여 반대하던 사람들도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얼마나 기다려야 할런지 가늠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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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3-15 09:11:32
    통일은 북한,한국사람들이 결정할 일이지만 이건 전체 조선민족의 일이라고도 봅니다.
    조선족인 저 같은 경우는 현재는 중국에서 사는게 비교적 안온하고 풍족한축이지만 나의 후대들은 통일된 자기민족의 국가에서 살았음 합니다.
    근데 현재의 분렬된 한바도라면 생각이 다릅니다.
    중국도 미국이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불안정성적인 요소가 내포되여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은 우리 민족 누구에게나 이익을 주지 해는 없습니다.
    자기를 생각하지 않더래도 후대를 생각해야죠
    큰뜻을 이루자면 손해 보는건 필연적이라 봅니다.
    근데 한국국민들이 입는 손해가 누구보다 크니까 일부 한국동포들은 그렇게 생각할수 있고 세금 일전 안내는 내가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민족의 일이니 그냥 말하는데..
    당신들 후대들이 계속 분렬된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을 받으며 불안정적인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십쇼
    세금이 허망 쓰이는거 같아 맘이 상하겠지만 통일을 통해 얻는 이익도 생각해보시죠
    이익을 얻고 잃음은 당분간에 내리는 판단보다 내가 자꾸 말하는 민족의 후손들까지 포함 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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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3-15 13:45:17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그러나 통일에 대한 환상이 너무 지나치면 안됩니다.우선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계속해서 공존하다보면 큰 갈등이 일어날게 뻔 합니다.아무리 국가가 나서서 장미빛 미래를 선전해도 그걸 믿어선 안됩니다.지금의 정부를 보십시요.남한 내의 부정부패에 대해서 개혁을 외치고 실제로 개혁한 부분도 많지만 공산당과 타협하려 듭니다.
    국민들에게 그들은 변하지 않았고 우리도 변하지 않았다.허나 우린 한 민족이고 언제까지 대립할순 없다.대화가 필요하면 대화로 경쟁이 필요하면 경쟁으로 원조가 필요하면 원조로.우린 그들을 용서하고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한다라고 말해야 했다.하지만 마음에 문을 여니 북한도 변하더라 계속지원하고 그들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는다면 북한은 변할 것이고 우린 통일할수 있다는 식으로 국민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공산당의 근본뿌리는 변하지 않습니다.변화하고 있다는건 워낙 국가대국가의 경쟁에서 뒤지고 못살겠으니까 변두리만 좀 변화를 주는 겁니다.민주주의의 근본뿌리도 변하지 않습니다.민주주의 속에 일당독재는 있을수 없으며 공산주의 속에 다당제와 권력의 분산은 있을수 없습니다.북한이 도대체 뭐가 변한 건지 모르겠습니다.개성공단을 북한이 세우고 싶어서 세우나요.도저히 혼자서는 살수가 없으니까 남한힘 빌려서 돈좀 벌어보자는거 아닙니까.이렇수록 우린 친미 친중 친러 친일해서 국가를 중립화하고 경제적 교류를 확실히 해서 북한보다 남한이 전략적으로 훌룡한 파트너라는걸 확실히 인식시켜야 합니다.남한이 6.25에 대한 피해자라면 그와 관련된 모든 나라를 적대시해야 합니다.하지만 그건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그와관련된 모든 나라를 용서하고 더 친해야 합니다.한쪽을 반대하고 한쪽을 환영하는 단체는 통일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통일은 우리만의 평화와 용서와 화합이 아니라 분단과 관련된 모든나라에 대한 용서와 평화와 화합을 위한 의미이기도 합니다.친미혹은 친중 혹은 친러와 같은 한쪽에 치우처 한쪽과는 대립을 만드는 통일은 민족의 이득보다는 손실이 많을 겁니다.또한 강대국에게 국가의 운명을 넘겨주는 결과가 올겁니다.반미하고 친중했을때의 통일을 상상해 보세요.경제적 고립과 중국에 대한 의존 등등요.어설픈 통일보다는 주변 모든 강대국들로 부터 축복받는 통일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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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3-16 18:48:44
    한반도가 공산당에 넘어가 통일될 가능성이 몇프로에요?
    0.001%가능성이 있어도 난 죽어라구 반대할거에요
    근게 그게 가능할까요?
    넘도 가능성이 없는 상상입니다.
    통일되자면 동독이 서독에 넘어 온것처럼 북한이 한국에 넘어와야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다나니 한국동포들의 아까운 세금이 팍팍 나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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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3-16 21:33:26
    공산당은 가능성이 전혀 없더라도 포기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이제와서 그들을 미워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들이 굳이 공산당을 고집한다면 그들은 그들대로 살면 되고 우린 우리대로 살면 되는 겁니다.일국 이체제가 가능한 것처럼 장미빛 희망을 가진 자들이 오히려 상상이 지나친 겁니다.물론 진정한 민주주의는 공산당도 허용을 합니다.하지만 민주주의의 기본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입니다.공산당은 가장 민주적인 당이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허용할수가 없는 겁니다.우리가 북한을 돕는건 같은 민족적 차원에서 돕는 것이지.공산당을 도와선 안됩니다.수령의 영도하에 남한에서 쌀과 비료를 바친다고 선전하는 북한의 공산당이 바르다고 보십니까.예전 같으면 무조건 원조중단 했습니다.그런소리 들어도 민족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조용한 겁니다.(솔찍히 거지같은 것들 언제는 안그랬나그래 떠들어라라는 식으로 참지요.거지라는 표현은 공산당입니다)한국에 안살아서 잘 모르시나 본데요.한국사람들은 전 국민이 한번 해보자 하면 잘 뭉칩니다.공산당만 없어봐요.세금이 문제가 아니고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북한에 투자할사람 많습니다.투자 뿐인가요.북한 발전에 돕는다고 전국민이 돈 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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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3-17 00:08:13
    최성룡님의 말씀에 동감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한국에 가보지 못했지만 한국민간상으로 연변의 구차한 어린애들을 돕는 단체가 매우 많습니다.
    그것도 정기적으로 조선족어린이들의 학비,책값을 대줍니다.
    모두 민간에서 모아진 돈이겠죠
    암튼 우리 조선족들도 같은 민족이라는 이유로 한국에서 받은게 많습니다.
    일부 조선족학교에는 컴퓨터도 수십대씩 무료로 증송되더군요
    요즘와서 조선족학교와 한국간의 래왕이 더욱 빈번합니다.
    큰 학교들에는 매일매일 한국손님이 옵니다.
    북한도 김정일만 없으면 남한의 투자가 들어가면서 잘 살겠는데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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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18 22:11:28
    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북한 주민보다도 김정일 정권일겁니다. 우리가 도움을 줘도 장군님께 갖다 바친다고 선전해대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많은 한국인들이 통일에 부정적일겁니다.

    김정일 정권이후 개방된 북한사회에 대해서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통일하자고 하는 의견이 더 많아질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역시 김정일 체제하에서는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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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18 22:28:05
    덧붙혀 북핵님의 말씀을 듣고 조금 놀랐습니다. 제가 인터넷상에서 만났던 조선족은 100이면 100 다 한국의 도움을 인정하지 않았었는데 님같은 분도 계시군요.
    님같이 생각하는 조선족이 많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조선족에 대한 실망
    도, 조선족의 한국에 대한 원망도 교류초기의 단순한 부작용 정도로 희망적으로 받아들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선족싸이트 모이자 가보고 이래서는 북한과 통일을 해도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교류가 더 활발해지면 이해의 폭도 넓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올 7월부터 조선족의 왕래가 보다 자유로와지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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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3-18 22:49:52
    하하하
    님은 조선족을 잘 몰라요
    기실 조선족들 100에 100은 내심으로 한국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세상에 같은 민족이라고 도와주는 사람을 미워할 사람도 있나요?
    나도 이전엔 인터넷에서 한국인들을 잘 욕했어요
    왜냐면 일부 한국인들은 연길에 와서 정말 수양없이 행동했거든요
    돈은 개뿔두 없으면서 한국이 중국보다 잘 산다는 이유로 조선족을 깔보고 다니거든요
    근데 이 부류의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한국에서 소수에 불과하다는걸 발견하게 되였습니다.
    그리구 나이 많고 배운게 없는 한국분들이 대부분 그러구 다니더군요
    어디나 차한 사람이 꼭 있기 마련인것처럼요
    요즘와서 자꾸 느끼는건데 조선족이 타민족이랑 싸우면 그건 와전한 대립이고 전쟁이지만 한국인들과의 싸움은 어디까지나 둘 사이의 간격을 점차 줄이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한민족이니깐요... 조선족이 한국인이 될수도 있고 한국인이 중국에 와 살면 조선족으로 될수도 있는거잖아요
    기실 진짜 조선족이라면 내심으로 모두 한국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냥 일부 소질 차한 한국사람들의 비아낭 땜에 열이 나서 없는 욕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조선족으로 위장해서 한국을 욕하며 조선족과 한국인 사이에 이간질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선말을 할줄 아는 한족들이 요즘 와서 부쩍 늘었습니다.
    여기 탈북사이트엔 한족들이 다니는걸 못봤지만 조선족들이 주로 다니는 다른 사이트에선 어렵잖게 한족들을 볼수 있습니다.
    조선족은 한국을 미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님이 조선족이라면 자기를 방조해주고 도와주는 동족을 무슨 이유로 미워 하겠습니까?
    머저리 아니구 그러겠습니까?ㅎㅎ
    조선족과 한국인 사이의 일부 개인적인 사소한 말도툼으로 한국이나 조선족 전체를 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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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2006-03-29 21:15:09
    통일보다 국가대 국가로 자유로이 여행하고 왕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에 가듯이.. 그기서 사업도 할 수 있고.. 여기 있는 친척들이 그 쪽에 있는 친척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통일이란 이름으로 둘이 섞으 놓으면 혼란이 생길것 같습니다. 그냥 자유왕래.. 유럽처럼 국경도 자유롭게 왕래 되는... 생각만해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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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더피플 2006-04-09 02:32:47
    본문쓰신분 말씀중에 "영토와 인구" 2000만 국민과 남한보다 커다란 북쪽영토 이 2가지 이득만으로도 이외 모든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도 몇배는 남을거라 생각됩니다. 흔히 통일되면 가난해진다 는 것은 무지에서 오는 막연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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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마을 2006-11-15 12:09:35
    웃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한소견 올림니다
    현조건에서 북한의 체제가 사회주의라는 명칭하에 김정일 정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통일은 쉽지가 않겠지요, 하지만 우리 민족이 단결하여 통일은 언제이건 이루어야 할 지상의 과제라고 생각함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의 생각이 통일에대하여 무관심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봄니다, 앞으로는 신세대의 나라이며,통일을 안하고는 세계무대에 설자리를 잃을 것이며, 합친힘을 가져야 살아 남을수있다고 생각함니다,
    신세대가 이문제를 해결해야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봄니다
    지금은 세계가 하나된다고 하는 세상에 아직도 대립고 반목은 우리 민족의 수치라고 생각함니다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할때가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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