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학 동지! 조금만 힘내라구..... 정은이 오래 못갈것 같으니까.

드론은 힘들지 않겠습니까
일단 정부에서 허락하지 않을겁니다
풍선은 바람따라 자연의 힘을 이용하지만 드론은 다르지요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방법으로 비쳐집니다
드론을 용인하다면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할 말이 없게됩니다
북쪽으로 바람부는 날에 조용히 풍선만 날리시오

비무장 드론이라면 풍선보다는 비교적 공격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그걸 빌미로 무력을 사용할 수는 없을 겁니다. 확신은 못하겠지만 심리전의 일환이므로 정전협정에 어긋나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전쟁의 승패는 기술력과 경제력이 좌우하니까 한 번 해볼만 합니다. 상식과 법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우면서 우리자신에게 상식과 법이라는 족쇄를 채울 필요가 있을까요?

박상학이 바람이 남쪽으로 불때 언론사 기자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언론 플레이를 하기에 경찰이 막은것 입니다.
대한민국 경찰은 바람이 북으로 올라갈때 보내는 풍선을 막은 적이 없습니다.
바람이 내려오는데 왜 여기 저기 언론사들을 불러서 풍선을 보내려 가죠???
그것이 김정은과 싸우려는 자세 입니까? 아니면 장사꾼의 생쑈 입니까?
풍선으로 그만큼 쑈를 하고 재미를 보앗으면 이제는 그만 막을 내려야죠.
박상학은 앞으로도 풍선을 보내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드론으로 전단을 보낸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에서 드론을 활용한 전단을 보내는것 허용할것 같습니까?
드론 사용은 군사정전위원회 협정에 위반되는 행위로 정부에서 강력 제지 할것 입니다.
암튼 박상학이로 하여 다른 탈북단체들이 풍선을 보내는데 많은 장애를 받았는데 앞으로 더 큰 장애를 만들것 같군,
지금껏 풍선을 제대로 보낸적 없는 박상학이 드론을 사용하겠다 허언 하였다면 경찰들이 먼 산 구경하듯 하겠군요,

대북전단을 몰래 뿌리는 이민복 단장도 필요하고
공개적으로 뿌리는 박상학 대표도 필요하다.
모르면 입다물고들 가만 있어. 알간??
주둥이만 까지 놈들아.

박상학 대표를 20대총선 탈북국회의원 예비후보로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