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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공식협의 시작
Korea, Republic of wwwkr 0 314 2016-02-08 07:37:50
Date: Sun, 7 Feb 2016 05:45:51 -0500
Subject: (tv조선) 한·미, 北 미사일 발사 대응해 사드배치 공식협의 시작
From: woonhyo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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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北 미사일 발사 대응해

사드배치 공식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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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에 대응해 한미 군 당국이 한반도 사드배치 문제를 공식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사드 배치 비용을 미국이 전담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우정 기자! 한미가 사드배치 문제를 공식 논의하기로 발표했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한시간 전쯤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미군의 사드배치 여부를 공식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잇따른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한반도 사드 배치 여부를 논의하겠다 것이니다. 

류제승 국방부 정책 실장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사령관도 "미국 정부가 이번 중요한 결정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드 배치시 우리 정부는 배치 부지와 기반시설을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드는 주한미군 배치용으로 우리군 자체로 사드 구매 계획은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드 1개 포대 배치 비용은 1조원 가량으로 남한지역의 1/2에서 1/3 정도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 군은 "사드배치가 중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국방부에 사드배치를 지난 2월2일 처음 공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보] 한미, 사드 배치 공식 협의키로


    조선일보DB
    국방부는 7일 “한미 사드 배치를 공식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미국과 대한민국은 미사일 방어 태세 향상 조치를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가능성에 대한 공식 논의 시작을 한미동맹차원에서 결정했다”면서 “사드 체계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북한에 대해서만 운용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드 배치 논의 결정은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건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협의의 목적은 가능한한 빠른 시일 안에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작전수행 모색에 있다”며 “한미 동맹이 방어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북한이 전략적 도발을 감행했고 비 핵화에 대한 협상을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국방부는 스캐퍼로티 사령관이 우리 정부에 사드 배치 공식 협의를 건의한 것은 지난 2일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대변인 공식 브리핑에서는 “사드 문제에 관한 한 미국으로부터 어떤 요청·협의·결정도 없다는 ‘3No’ 정책이 유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국방부가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 관련 공식 협의 시작을 발표한 것은 지난 4일 브리핑 후 3일 만에 사드 관련 입장을 바꾼 것이 된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하는 일을 (스캐퍼로티 사령관)이 건의했다고 바로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자료를 연구했다. 발표 문안도 준비해야 했다”고 해명했다.

    토머스 밴덜 주한 미8군 사령관도 이날 “이번 사드 배치 결정은 한미 동맹 차원에서 결정됐으며, 한반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긴밀히 공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에 사드 배치가 결정되더라도, 우리 군은 사드를 구매하지는 않는다. 
    주한미군에 사드가 들어오는 것이고, 우리 정부는 사드 부지와 기반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사드 1개 포대를 배치하는 데 약 1조원의 예산이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드 포대는 교전통제소, TPY-2 사격통제용 레이더 1대, 발사대 6기, 요격용 유도탄 48발, 기타 지원 장비로 구성된다.

    군에 따르면 한반도에 사드가 배치될 경우 대한민군 영토의 2분의 1~3분의 1정도를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과 노동 미사일, 무수단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드를 동해북부에 배치할 경우 북하늬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도 요격할 수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사드배치와 관련해 한미 양국은 ‘한미 공동 실무단’을 운용할 계획이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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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력설을맞으며 ip1 2016-02-08 09:38:03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미국과 남조선에 주체의 인공위성 "광명성"호를 음력설 명절선물로 주셨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어린 명절공급에 보답할 생각을 해야지 그 무슨 미싸일이요, 응징이요, 보복이요, 선제타격이요, 하면서 설쳐대는 미국과 박근혜패당들의 꼴을 보니 참으로 가엽고 불쌍하기 그지없구나.

      미국과 박근혜패당들은 쓸데없는데 정신을 허비하지 말고 음력설떡국이나 맛있게 먹으면서 평화적 우주과학을 발전시키려고 힘차게 투쟁하고 있는 조선인민들의 투쟁정신에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여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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