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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채바퀴>를 멈추고 싶어-
Korea, Republic of 이민복 0 637 2016-03-01 00:36:34

남한학자들의 이러한 견해는 세종연구소의 김 모 연구원만이 아니다.

문제는 혼잡한 견해들이 국책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세종연구소 출신이 대북정책의 주역자이기도 하였다.

남한에 온 직후 그 분과 3일 동안 머리를 맞대고 세미나를 하였다.

그럼에도 책상과 현실의 소통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그 후에 증명되었다.

심지어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와도 엇설 정도이니 더 할 말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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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잘 모르기는 남한뿐이 아니다.

1970년대에 조총련이 북한을 아예 다 먹으려는 듯 달려들었다.

사상적 동지이며 일본기술과 자금을 가진 그들이지만 처절하게 실패하였다.

이러한 실패가 안 보이는 지 1980년대부터는 중국인들이 달려들었다.

그 결과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럼에도 좀 있어 <남조선>이 달려들었다.

그 결과는 최근의 개성공단 중단사태로서 잘 보여주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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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북한경제의 문제점을 20여 년간

역설했지만 아직도 다람쥐 채 바퀴 돌듯 반복되는 현상을

이제 더는 안 된다는 최후의 생각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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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북한농업을 우선하여 정리하였다.

왜냐면 공산권 경제에서 공통적으로 특별하게 실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첫 인공위성과 우주인 발사, 첫 원자쇄빙선(레닌호), 첫 제트여객기(103) 생산 등

공산권이 앞서 간 것들이 있지만 농업만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오죽했으면 <국제공산주의 운동의 위대한 지도자>

북한의 김일성은 <쌀은 곧 공산주의>라고 했을 가?!

따라서 농업을 잘 알게 되면 북한경제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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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휴 ip1 2016-03-01 01:38:53

    - 휴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3-01 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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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두휴휴 ip2 2016-03-01 03:47:10
    북한 주민들이 들고 일어날 조짐을 보일때 북한 민주화에 재 뿌린것은 대한민국의 핵볃이였다.
    지금은 중국이 북한 개혁개방에 찬물을 퍼붓고 있는 중이고....
    북한 민주화는 주변국들의 참견질 때문에 더 어려을수도....
    식민지 통치도 김씨독재 통치보다는 아늑하다.
    중국에라도 먹혀버리면 북한인민들 최소한 굶어죽지는 않는다.
    대한이는 북한을 강건너집 불구경 하듯이 하고있으니 어뜩하굿노....
    그러다가 또 때때로 냉수나 뿌리지나 않을지도 모르굿다.
    잘사는 대한이가 북한인민 구원해주기 기다리기 보다는 중화 인민해방군의 평양 입성을 바라는것이 더 빠르고 현실적일수도........
    대한이가 이제라도 제발 중국에있는 탈북 유랑민들 책임져주고 대북삐라두 국군에서 하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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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ip3 2016-03-01 04:41:33
    북한민주화라?
    북한주민들과 군인들에 의해서?
    소가 웃다가 꾸러미 터짐.
    나이 어린 김정은한테 황병서도 쩔쩔거리고 최룡해도 혁명화됐다 왔고 장성택은 처형됐음.
    그런데 하물며 노련하고 노련한 김정일시대에 햇볕정책이 없었다면 북한민주화가 가능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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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볃은 ip2 2016-03-01 04:57:38
    햇볃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야.
    햇볃 정책은 핵볃 정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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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원 ip4 2016-03-01 12:17:13

    - 도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3-01 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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