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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결과를 보고
Korea, Republic of 민복 0 670 2016-04-14 10:09:04

여당 패배 야당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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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수의 친북성향 인물들이 당선을 보면서-

결코 대북문제 하나만 국민이 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님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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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5286 ip1 2016-04-17 07:23:53
    민복 선생님,
    여기 많은 탈북민들이 잘못 생각하시는게 있읍니다.
    한국의 많은 진보적 인사들이 종북은 아닙니다.
    종북이란 뜻은 북한을 추종한다는 의미가 있읍니다.
    그래서 이 단어는 조선일보나, 기득권 세력층에서 진보적 인사들의 얼굴에 똥칠할 마음으로 같다 붙인 단어입니다.
    여기 탈북민들 중에 종북이신 분 있나요?
    남한에도 없읍니다.
    북한이 거지 발싸개 같은 깡패집단이란 것은 초등학교 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현실에서 종북세력이 있다니요.
    그런 어처구니 없는 말과 또 그걸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현실이 한심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진보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말하고
    보수는 현재상태를 고수하려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말을 갖다 붙이기 나름이긴 하지만, 핵심은 그러합니다.
    하지만, 보수적 성향의 사람들은 돈과 권력이 있는 층들이거나 그의 추종세력들이지요. 그에 빌붙어 자신의 출세를 도모하는 자들 말입니다.
    조선 말엽의 고관대작들의 단체사진을 우연히 저는 보았읍니다. 그리고 그들의 늙고 근엄한모습에서 조선이 왜 망해야 했는지를 발견하였읍니다.
    세계는 나라 발전을 위해 잠 안자고 노력하는 시대에 자신의 기득권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권력 상층부에 올라 앉으면 나라의 발전에는 돌을 잔뜩 싣고 언덕을 오르는 수레처럼 힘들기만 할 것입니다.
    그 결과를 지금이라도 보실려면 필리핀 여행을 해 보시면 됩니다.
    제가 필리핀 전국 여행을 해 보았읍니다.
    필리핀은 외국의 투자를 못하게 제도적으로 장애물을 설치 했더군요.
    자기네들만 떵떵거리고 잘 잘려고...
    일억이 넘는다는 인구들에게 공장이 거의 없읍니다.
    그저 끝없이 이어지는 영세한 구멍가게들, 그리고 도시 스모그의 주범인 작은 버스 지프니....골목골목엔 할일 없이 천진스런 실업자들....
    많은 젊은이들은 해외로 나갈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여자들은 해외로 시집갈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관리들은 사회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합니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세월인지 네월인지...
    그러나 종교와 보수제도가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에 혁신적 변화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부패는 많고요. 공공요금은 한국과 비슷하고요.
    병원비는 한국보다 비싸더군요.
    진단서 하나 끊는데, 7만원 받습니다.
    가게 점원들의 월급이 한국 돈으로 10만원 이쪽저쪽이고요. 교사는 35만원 정도 한다는군요.
    저는 이게 보수세력 집권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읍니다.
    여러분은 보수를 지향할 만한 입장에 있지 않습니다.
    다만 보수 기득권자들의 교육과 방송에 함몰 되어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뭔가를 찾고 있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요?
    그게 진보적 사고의 자세입니다.
    사회구조도 그러합니다.
    사회 발전을 위해 변화를 도모하면, 진보이고, 그냥 그대로 죽치고 집세만 받아먹을려고 하면 보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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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은늘서럽다하지만 ip2 2016-04-17 08:36:38
    1번님 말씀이 맞긴한데 문제는
    실제 진짜 현실은 지금은 그 반대니 문제라는겁니다
    깃발은 일단 1번님 말씀처럼 걸어놓고 꾸며놓고
    행동은 그 정반대로 하니 문제 라는겁니다 그것도 국가존패가 위태위태할 정도로
    근데 그걸 모른다는겁니다 진작 님들은
    사실 왜 모르겠습니까 님정도 레벨급 이라면(대충 글 수준정도로 짐작했습니다)
    근데 말을 안해준다는거죠 오히려 더욱더 그밑에 레벨
    즉 농장에 계신분들 바로 여러분들이 몰고다니는 양들에게는
    더욱더 지금과 같은 거짓말로서 현혹시키고 점점더 벼랑끝 우리속으로
    집단사육장으로 몰고가면서
    근데 그걸 아는사람들 솔직히 말해서 조금더 여유가 있는사람들
    즉 다시말해 그래도 조금은 먹고살
    여유가 있기때문에 조금은 더
    그래서 생각해볼 여유가 조금은 더 있는 사람들 에게는 아무소리 못하잖아요
    다 아니까
    그게 우리나라 매번 선거때마다 나타나는 그놈의 퍼렇고 벌것고 하는
    매번 변함없이 어김없이 한곳에 집중적으로 몰아서 확실하게 표기되는
    골때라는 선거결과 지도잖아요
    다 아시면서

    문제는 용기겠지요
    입으로 열자니 두렵고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침묵하자니 점점더 다가오는 붉은깃발이 뻔히 보이고

    보다 멀리 보다높이
    그리고 더
    보다
    넓게 보십시요

    이제 이념전쟁이란 말은 이제 안먹히는다는건 님 말슴이 맞습니다
    이미 한쪽이 작살 났기때문에
    그건 해봐야 의미가 없는겁니다
    다행히 그들은 조직은 점조직 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그냥쭉!
    중간에 둑 끈어지면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그게 그들 조직의 장점이자 동시에 치명적인 약점인 된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올라가지 마십시요
    물론 중간은 늘 서럽습니다 원래 필드인생 이란게 보직 이란게 원래 늘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그게 행운인지 불행인지는 전 잘모릅니다
    제가 님이 아니기 때문에 님의 삶을 귀중한 존재의 이유를
    제가 감히 어찌 알겠습니까

    하지만 여기까지
    이제 곧 서서히 먹구름이 몰려올것입니다
    거대한
    전쟁에 원래 아군적군은 없습니다
    그냥 우리만 있을뿐
    그럼 늘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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