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과 표도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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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마음은 20대같아 종합격투기를 가장 즐겨본다. 아들에게 틀에 밖힌 씨름이나 태권도보다 종합격투기를 권고한다. 가장 꼴찌를 해도 그 철망안에 들어갔다 나와라! 아마도 겸손해질 거다. 그리고 두렵지 않을 거다. - 권아솔! 뭐 그런 자도 있어야 세상재미있지-라고 보면 무방하지만 진정 표도르를 존경하는 것은 싸움술보다 겸손이다. - 상대방이 KO되면 그만하는 자세, 상대방이 부상될 가봐 걱정하는 여유, 말의 겸손,,, - 한국선수로는 최두호를 좋아한다. 전혀 싸움꾼같지 않게 생겼는데 싸움꾼이고 상대가 쓰러지면 주먹을 싹씯는 행동이 맘에 든다. 그리고 군말하는 것을 못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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