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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래 "너를 보며 생각하네"에 대한 토론
Korea, Republic of 양산도1243 0 618 2016-07-11 08:10:18

제가 왜? 이 노래에 대한 토론을 하고 싶은 것을 여러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은데요,

분명히 이유는 있습니다.

제가 이 노래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니까,

1994년 고난의 행군이 시작될 때 북한에서 전 국민의 동요를 막기 위해서 북한 시인 정성환 의 시에

보천보 악단이 곡을 만들어서 전 주민에게 부르게 한 노래인데 김정일이 극찬했다는 노래를

강철우씨는 무엇 때문에 사상이 안 들어간 노래라고 자랑을 했을까요?

 *가사에 나오는 소나무는 북한 정권을 나타내는 말이랍니다.*

아래의 글은 제가 남남북녀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토론을 부탁합니다.

.............................................

지난 6월 10일 tv조선 남남북녀에서 강철우가 방송에서 연주했던 북한 노래
[너를 보며 생각하네]가 사상이 안 들어갔다면서 자랑을 하고 불렀던 노래를 조사해 보니

 사상이 안들어간 노래가 아니고 완전한 사상이 들어간 노래를 무엇 때문에 유일하게 사상이 안 들어간 노래라고 했나요?

이만갑에 처음 출연했을 때 연주했던 곡이 "장군님 찬가"가 아니였나요?
대한민국에서는 누구든지 아무나 부를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아직도 우리가 지켜야 할 법칙과 규칙은 있는 겁니다.

북한이 정책가요라고 정해서 모든 주민들에게 부르도록 했기 때문에 북한 사람들은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북한 사람들이 이 노래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했던 말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강철우 씨는 유일하게 사상이 안 들어 간 노래라고 지금도 믿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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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1994. 05, 30  뉴스 (기사)

 

"체제불변" 정책가요 주민 ?보급

[너를 보며 생각하네]


o...북한은 핵문제를 둘러싸고 국제적인 對北 압력이 강화되자 주민들의 불안 동요를 의식,

북한 체제를 [사철 푸른 소나무]에 비유하면서 [체제 불변]을 강조하는 정책가요 [너를 보며 생각하네]를

주민들 속에 보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외 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신문, 방송 등 선전매체를 동원 이 노래를 거듭 소개하면서

가사의 의미를 해설, 선전하는 한편 생상 현장에서 주민들의노력 배가를 독려하는 

각종 경제, 예술 선전활동을 통해노래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천보 전자악단이 창작, 김정일로 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이 노래는

 

<가사>

[무성한 입새우에 흰눈을  떠이고서/

푸르러 설래이는 한그루 소나무여/세상이 변한대도 제모습을 잃지 않을/

 아 내조국의 장한 모습/너를 보며 생각하네] 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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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을멈추는사람 ip1 2016-07-12 21:46:37
    북한 사람이 이 노래를 아무런 사상이 없다고 했다면 그는 뭔가 모르는 사람입니다.
    북한에서 오신 분들이라면 북한의 노래 하나 하나가 다 독재자를 칭송하는 노래라는걸 모를수가 없습니다... 강철우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발언은 잘못 되였다고 봅니다.... 이 노래가 북한에서 불후의 명곡으로 되여 있는 노래 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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