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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풍선 정확히하는 3가지 조건
Korea, Republic of 민복 0 779 2016-07-23 17:50:41

어제 날린 대북풍선이 부산에 떨어졌다는 뉴스를 보고 쓰게 된다.

첫째로 풍향이 정확해야 한다.

북으로가지 않는 대북풍선은 사기이다.

요즘 풍향은 슈퍼콤으로 계산된 항공기상청자료가 있어 정확하다.

유태성이란 통일애국자가 알려준 덕분이다.

날보고 노벨, 하벨 평화상을 주라고 하면

이 분을 추천할 정도의 공로이다.

이런분을 언론과 보수층이 세워주어야 하는데

현실은 사기꾼을 먼저보고 있다.

조선일보 모란봉클럽에 보면

대국민사기극의 주인공을 <탈북자을 빛내인 영웅>으로 지금도 세우고 있다.

남쪽지역에 떨어진 풍선들은 이들 것이라고

가장 대북문제에 정통한 국회의원 하태경이

경찰과 기상청자료에 근거하여 몇년 전부터 발표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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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풍선이 정확해야 한다.

풍선에 구멍이 나면 날아가다가 내려 앉는다.

떠벌이 단체의 풍선에는 함부로 선전물을 부치는데

그거는 상식이 없거나 알고 날리면 양심에 구멍난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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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타이머가 정확해야 한다.

위에 두가지 조건이 맞는다면 북한으로 가긴 하지만

터지지 않아 말짱 도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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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ip1 2016-07-24 02:40:38
    한 미국의 인권단체에서 드론을 이용해 북한에 전단을 살포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제3국 (중국으로 추정)에서 드론을 띄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러가지 문제로 채택하기 어려운 방법인거 같습니다. 실정법을 위반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대북전단은 여전히 아나로그 적인 방법이 최선인거 같습니다. 대북확성기도 확대한다고 하니 대북전단에 대한 정부의 태도도 보다 유연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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