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드로 인해 중국이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상했던 것이며 중국이 대국이라면 미국과 직접 해결을

봐야지 한국을 건드리는 것은 미국을 야비하게 치는 것입니다..

중국의 뜻은 한국이 미국의 사드를 거부하라는 것이며

북핵 문제를 북한이 유리하도록 해주라는 의미입니다..

고로 한국은 사드의 주인인 미국으로 하여금 중국의

무역에 대한 역보복을 강화해줄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문제만 놓고 보면 어리석은 행위이나 통일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치는 것이 맞습니다..

북핵에 대한 사드를  경제문제로 바꾼것은 중국이 먼저이기에

(방어용 무기도 용납안하는 중국의 어거지)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닌건 사실이고 우린 한미동맹의 안보적 차원에서

미국 또한 총력전을 펼치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과거 보수들은 중국과 가까이 하는 것은 옳지 않고 미국을 중시

해야 한다라며 박근혜 정부의 행위는 잘못되었다라고 했죠...

이는 그당시 외교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미국을 지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당시 국제정세가 어땠습니까?

미국은 내부의 작은 목소리가 아니고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북한은 중국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였고 미일 동맹 위주의

한미일 동맹을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 미국의 외교적 행위를 보고도 미국을 지지해야

한다라고 보수들은 분명히 주장했죠...그런 정신나간 행위를

김무성도 유승승민도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박대통령께서 외교적으로 잘하신 것은

한국이 중국에 붙고 역사문제로 일본과 대립하자 미국으로선

한국이 그리 나갈 줄 몰랐던 것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압력을 넣어도

북한 문제 중국이 알아서 하는 거라며 느그들 입으로 떠들어 넣고

뭔소리냐라고 하면 미국으로선 할 말이 없는 것이죠...

미국은 결국 북한문제에 대한 적극적 자세로 돌아설수밖에

없었으며 명분 또한 박대통령이 북한 문제 자체를 민족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 문제로 판을 키워 미국의 입장선회에 명분을 주었던

것입니다.

미국이 동맹간 실질적 소통즉 일방적으로 한국이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요구를 수용하는 실질적 동맹 체제를 꺼내들자

한국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조속한 처리와 더불어 일본과의 관계

회복을 해야만 했던 것이죠...

미국은 박근혜 정부 이전에는 한국이 북한에 강경하게 하려고

하면 미국과 일본은 북한과 대화 했습니다...한국이 대화 하면

강경한 액션을 취했죠...이는 정상적 동맹의 자세가 아닙니다.

보수들은 그런 미국과 일본의 행동을 비판하지 않았고 한국의

외교적 취약성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지 않았죠...

북한 문제에 관한한 적어도 앞으론 미국과 일본이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버르장머리를 고친 것은 박대통령인데 그걸 아무도

몰라요 젠장...

눈앞에 창호지 붙이고 다니는 것이죠...

왜 그렇겠습니까?

정확한 핵심과 문제를 간파하는 시야가 없기 때문입니다..

똑바로 봐야 전략이 나오는데 멍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