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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평등...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510 2017-05-29 10:15:37

북한이 평등사회를 주장하지만 민주주의보다 더한

계급사회이며 폭력없이 유지되지 않죠...


평등이란 단어는 좋은 단어이며 불평등과 차별과 위세를

좋아하는자는 스스로를 즈질이라 광고하는 꼴이니 사실은

어리석은 석이며 그 어리석음은 스스로를 망치는 것입니다..

따라서 들떨어진자의 어리석은 행위에 대해 불평할 일도 아니죠..

미친환자에게 저인간 왜 저러냐라고 비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헌데

세상이 진실로 평등해지면 어찌 될까요?

지옥과 천국의 구분은 의미가 없어지죠...세상은 정신적으로

들떨어진 것들과 수준이 있는 사람이 공존하고 삶을 살아가는

곳인데 평등하다는 것은 들떨어진 것들이나 수준 있는 것들이나

같아진다는 말이 됩니다...


그것이 진정한 평등이죠..따라서 평등이란 어떤 우주에도 존재할수

없는 허구의 개념일 뿐이며 다만 그 허구를 진실된 개념으로

만드는 것은 인간 스스로 차별하지 않을때 숭고한 마음으로

탄생하는 것이지 평등을 제도화 하고 법적으로 보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오히려 그리 될 경우 인간의 위선적 행위만

발전시키죠...


좌파들이 평등사회라는 말을 잘 쓰는데

물질적 세계에서의 평등은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개념일 뿐입니다.

물질적 세계가 불평등하여 정신계의 지옥과 천국이 존재하는 것이죠.


평등은 제도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개개인의 의식수준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사람의 수준이 낮은데 평등사회를

강조하면 또다른 위선이 발생하며 결국엔 북한처럼 모순사회를

만들 뿐이며 인간의 의식을 획일화시켜 북한 사람처럼 복사된

인간처럼 똑같은 생각 똑같은 노래 똑같은 춤 즉 똑같은 문화를

추구하는 낙후된 세상을 만들 뿐이지 세상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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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놔 ip1 2017-05-30 09:18:37
    이분 참 어떤면으론 대단
    논리적 모순은... 뭐 그거까지 갈 필요도 없고
    그냥 현학적 허세에 불과한 말을 쉼없이 배설하고 계시네

    휴일이라 쉬는 날이니 시간내서 나불대 드리겠음 ㅋㅋ

    현학...이란 건 고대 중국철학 중 하나인데
    뭐 결론은... 알멩이 없는 말들을 아주 ㅈㄴ 장황하게 나불거린다는 뜻임
    대표적인 인물로는 왕필이라는 중국넘인데
    노자의 도덕경이란 책을 지 나름대로 생각 해 해설책을 낸 놈
    근데 이게 해설책인지 새 책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개소릴 했다는 거
    결국 전염병인지 뭔지 걸려 노상객사한 넘

    일단 본문글의 저자님은 '평등'의 개념 정립부터가 오류가 아닌 무임 무
    평등에는... 절대적 평등과 상대적 평등이 있음

    절대적 평등이란... 본문글처럼 그냥 모든 걸 다 가치가 같다고 여겨 일률적 등가라 여기는 것
    즉 8조각 난 피자 한 판 시켰는데 철수색기가 그 중 5섯개나 먹을라 함
    동생 영희가 남은 3조각 들고 울상
    아빠가 철수 뒷통수에 을룡타를 날리며 하나 뺏어 영희 줌
    둘 다 4개씩 절대적 평등 실현
    영희가 더 가지면 철수게 줄어든다는 개념

    상대적 평등이란... 같은 것들은 같은 것들끼리 다른 것들은 다른 것들끼리 가치의 등률을 나타내는 것
    엄마가 딸래미가 그냥 이쁘다고 영희에게 피자 주고
    철수는 지 아빠 승질머리 닮았다고 피자 안주면 평등이 아님 (기회의 불평등)
    엄마가 철수랑 영희에게 심부름 시켰음 말 들으면 피자 사준다 함
    철수는 겜하느라 쳐놀고 영희는 심부름 잘 함
    영희에게 피자주고 철수에게 안주면 평등한 거임 (결과의 평등)

    우리가 보통 말하는 평등은 여기서 상대적 평등을 말함
    즉 기회 균등의 평등이고 과정과 조건의 평등임
    그러나 그 결과의 평등은 아님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평등은 그 전제가 인격의 평등임
    일단 엄훠~하며 태어나는 순간 한 인격체로서 평등하다는 거임
    사회적 평등이란 말이 바로 이러한 거임
    전근대 사회에서 부모가 개돼지 노예면 그 자식도 덩달아 노예
    왕족이면 자식도 왕족
    이런 불평등이 올바르지 않아 혁명을 거쳐 이뤄진게 이 사회적 평등인 거임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제시 되는 건 경제적 불평등임
    빈부의 격차 그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빈부의 큰 차이로 인해 부를 소유하지 못한 계층이
    더 이상 인격의 평등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는 게 문제인 거임
    따라서 이러한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거임
    결과의 평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기회의 불평등 조건과 과정의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거임
    또한 인격의 평등을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 하는 거임

    원문글쓴 분처럼 평등이란 개념을 지조때로 판단하는 건
    모든 걸 절대적 평등의 개념으로 퉁쳤기 때문임
    일반인과 장애인을 같은 기준으로 경쟁시킨다고 가정할 때
    절대적 평등의 개념으로는 맞지만
    장애인을 차별하게 되는 상대적 평등을 무시하는 것임
    평등의 원칙은 그래서
    모든 것들을 일률적으로 평등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즉 장애인과 일반을을 일률적으로 같이 취급하는 것이 아닌
    일반인은 일반인들끼리 장애인은 장애인끼리 비교할 때 그 대우가 같아야 한다는
    상대적 평등을 말하는 거임
    현 민주 사회에서는
    한 인간에게 필요한 기본 권리(자유 인권 참정권 등)를 위해
    상대적 평등이 필요해지는 거임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우리 헌법은
    기본적 인격의 평등을 바탕으로 (헌법에 정해진 기본권)
    절대적 평등이 아니라
    합리적 이유 있는 차별을 허용하는 상대적 평등을 나타내고 있음

    공산주의나 유사한 제도가 폭망한 이유는
    평등에 대한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단순히 절대적 평등에 올인했기 때문임

    글고 평등에는 천국이나 지옥이란 개념과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음
    누군가에는 아무렇게나 나불댈 수 있는 자유가 천국일 수 있는 거고
    누군가에는 불금날 그녀와의 뜨거운 밤이 천국일 수 있는 거임
    친구넘이 여친과 불금을 보낸다고
    글쓴님도 꼭 그렇게 해야만 평등해 지는 건 아니라는 거임
    왜? 각자 생각하는 천국이 다르기 때문임
    이게 바로 상대적 평등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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