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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식량과 월급의 가치비교
Korea, Republic of 이민복 0 774 2017-07-06 10:22:34

앞서 글에 논란이 있어 이해를 돕기위해 올립니다.
북한에서 한달 월급으로 약 1키로그램 식량을 살 수 있다면
국가에서 주는 식량배급은

일을 많이하든 적게하든 관계없이

일하는 어른기준으로 한달에 약 20 키로그램.
따라서 식량이 월급보다 약 20배 가치가 높아

어쩌면 북한의 화페는 돈이 아니라 식량인셈.

남의 집에 찾아갈 때 식량을 가지고 가면 가장 반가워해.

-

이런 식량배급을 증서화한 것이 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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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 ip1 2017-07-06 14:05:20
    이민복씨 답을 안쓰려다 쓰는데..도대체 뭐를 말하자는 거죠? 아님 자신의 무식을 자랑하는건 아니죠? 이보세여.....쌀은 어디까지나 상품에 속합니다.
    그리고 돈은 철저하게 상품교환을 돕기위한 수단일 뿐이고요. 그래서 상품이 없으면 돈이 전혀 필요 없는 종이장이죠. 님은 쌀이 돈 보다 비싸다는걸 증명해 보이려고 무진애를 쓰는데 그러지 마소.

    쌀도 돈으로 팔고 사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쌀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하면 쌀 값이 그만 큼 오르고 - 쌀이 많으면 쌀 값도 떨어지는 겁니다.
    남의 집에 갈때에 쌀 가져가면 좋아 한다구요?ㅋㅋㅋㅋ 참으로..할 말이 없네요.
    이보소 ..남의집에 갈때에 힘들게 쌀자루 메고 갈 것 없이 그만한 쌀을 살 수 있는 돈만 들고가서 주면 같고 같은거 아닌가요? ..오히려 난 돈을 더 좋아 할것 같은데...
    쌀을 사고 푸면 쌀 사고 사탕 사고프면 사탕사고.... 돈을 쌀값 보다 조금 주게되면 싫어하는거야 응당하죠.

    아직도 돈이 뭔지...상품이 뭔지 모르겠어여? 북한에서는 70년대에 쌀을 시장마당에서 사고 팔고를 못하게 해서 쌀값을 잘 몰라서 님 같은 사람은 아마도 그당시 쌀 값을 몰라서 그러리라 보아지네요.
    그 당시에도 농촌에서는 강냉이는 1kg에 2원50전-3원... 입쌀은 1kg당 4-5원에 거래가 됬어요. 그래서 급양관리소나 양정사업소, 그리고 식당에 다니는 사람네 집에서는 쌀을 판다고 소문도 났고요. 그리고 70년대에는 배급은 다 주었습네다.

    즉 쌀도 오직 돈으로 그 가치를 결정한다는 걸 잊지마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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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복 ip2 2017-07-06 14:24:35
    제꺽 답신 주셨네요.
    간단명료하게 써서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
    다시 이해시켜드리면 월급과 식량배급의 가치를 비교한 것입니다.
    가치라는 뜻을 다시 음미하시면서 이해하시면 합니다.
    -
    손님이 식량을 가져가면 좋아한다.
    평민들의 입장 즉 일반적인 현상으로 이해하시지요.
    장마당 가격으로 많은 식량살 수 있는 돈이 있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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