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대북풍선운동에 대한 바른 이해
Korea, Republic of 민복 0 729 2017-07-14 19:31:30

 
대북풍선운동은- 

단순히 풍선이나 삐라개념이 아니라  북한주민의 <언론>입니다.
또한 북한당국에 의해 막혀진 눈과 귀를 열어주는 인도주의 인권운동입니다.

라디오 인테넷을 허용않는 유일폐쇄의 땅 북한을 자유롭게 뚫고

정보를 전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비닐로 되어있는 대북풍선은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열과 소리,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정신에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
그럼에도 대북풍선이 나쁜이미지로 보이는 것은 사이비때문입니다.
사이비들은 풍향도 안 맞는날 공공장소에서 미리예고하여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 이에 안전과 생업의 위협을 느껴

반대하는 주민이나 단체가 나타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마이크 들고 맏 받아 싸우는 모습을 언론이 매번 보도한 결과입니다.
그러기에 하태경 국회의원은 경찰청과 기상청 조사자료에 기초하여

<대국민사기극>이라고 국회의원 회관에서 기자회견하며 발표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
다시 설명하면 - 대북풍선은 북한주민의 언론이며

그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는 기초적인 인도주의 인권운동입니다.
-
핵과 미사일문제로 북을 봉쇄하고 선제타격, 수뇌부 제거 등 고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하나도 평화적해결책이 못 됩니다.

잘못하면 북과남이 피가 흐를 수 있으니까요.

해결책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입니다.

그것은 북한사람에 의해서 북한이 변화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그들을 깨우쳐야 합니다.

아는 만큼 움직인다고
저도 폐쇄땅에서 남한전단을 보고 새빨간 사기공화국을 알게 되어 탈북-

나처럼 깨닫게 하려고 대북풍선을 개발하여 날리고 있는 것입니다.

-

왜 들고 일어나지 못하는 가를 묻기 전에 그들을 깨우쳐야 합니다.

이에 대해 여기분들을 명퀘하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천하장사 강호동이지만 그의 눈과 귀를 가리고 사지를 꽁꽁 묶어놓고

일어나라면 일어 못 납니다.

우선 눈과 귀를 열어주어 자기가 묶여있다는 것을 알게하고

묶인 팔과다리를 풀고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
대북풍선은 보통 농업용 비닐자루에(폭 4메터, 길이 10메터)

가장 가벼운 기체인 수소를 넣어 부상시키며

기본형 대형풍선에 약 3키로 전단을 실으며

여기에 손바닥만한 전단 3만장이 들어있는 전단주머니에

타이머장치를 부착하여 터지게 합니다.

-
전단은 종이가 아니라 비닐로 인쇄하여 물에 젖지 않게 제작한 것입니다.

실험해본데 의하면 10년전에 뒷 산에 떨구었던 전단은

아직도 글자가 선명하게 남아 존재합니다.

또한 전단은 아날로그식 비닐, 종이 전단과

디지털 전단인 CD, DVD, USB, 메모리카드 등으로 진화되어

수백만배의 정보용량을 증대시켜 보냅니다.
-
대북풍선은 고공 3천-5천 메터로 통상 날리며

그 높이에서 터진 전단은 풍향이 좋으면 세개 군지역에 분포됩니다.

간부들은 삐라를 못 보게 통제할 위치에서 합법적으로 보게 되고

폐쇄사회의 심리상 강력한 구전문화가 형성되어 입으로 입으로 퍼져나가게 합니다.

-
거짓으로 통치하는 북한은 진실에 무너집니다.

따라서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대북풍선임은

200 여 차례 항의와 총격, 독침간첩 파견 등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
북한의 특징은 폐쇄와 수령신격화(새빨간 거짓으로)입니다.
폐쇄를 뚫고 거짓신격화를 까밝혀놓으면 무너집니다.

이것이 북한의 특징에 상응한 대북전략이 되야 할 것입니다.

-
평화적 통일,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북풍선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가지시면 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림일 ip1 2017-07-14 19:59:20
    솔직히 말해 우리 탈북민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남한의 지도자들은 정말 모르는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지?
    여하튼 골치도 보통 골치가 아닌 남북문제이죠.

    현실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남한에는 임기 5년짜리 대통령과 단기적인 고위관료들,
    선거표를 먹고 사는 정치인들뿐이죠.
    어쩌겠나요? 그들도 임기 내에 불필요한 일은 원치않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열심히 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인민이 사랑하는 통일애국자 이민복 단장님!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민복 ip2 2017-07-14 20:18:53
    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건투를 빌면서-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그리해요1234 ip3 2017-07-16 10:23:01
    복이 애 마니 쓴다.
    아직 좀 가볍다. 좀더 무겁게 ..크게 띄우려마
    "대북풍선운동은 반돋재 민주주의혁명이다."라고..
    그리고 너는 그 혁명의 원조 이시며 위대한 영도자라구 말이다..

    어떠냐? 시원하지? 그치?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지나가다 ip4 2017-07-17 09:27:11
    삼번이시키는 커져라
    분위기 잡친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북한경제의 미스테리
다음글
저들이 잘 살수 있나요?